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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사전패치가 된 것은 

한참되었지만 최근에서야 

접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보니 

어느세 출시일을 며칠 

남기지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접속해서 

업적만이라도 해놓자는 

생각에 접속했었었죠.


물론 게임 내 토큰이 있었다보니

바로 등록하고 했답니다. 


 




접속하니 이렇게 발리라 

생귀나르가 반겨주더군요. 

오그리마에서 몇몇 퀘스트를

하고나서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요약하자면 그냥 불모의 땅 

왔다갔다 하다가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된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호드 기준으로

얼왕가려고 하면 

포탈 방에서 "수정노래 숲"

클릭하면 달라란으로 가집니다. 


거기서 와이번을 타거나 

날아가면 되겠죠. 








도착해서도 몇몇 퀘스트

하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지금까지 했었던 

몹 처치+부상자 치료 패턴의 

퀘스트였답니다. 

그리 어려운 부분도 없었어요. 



그리고 아래 부분부터 

눈여겨 본 아이템들이에요. 

없어도 충분하겠지만 

있으면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이죠. 






여러 종류 중에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브론잠 드랍의 34칸 가방입니다. 

아저씨의 온전한 가방인데 

와우에서 존재하는 것 중 

가장 넓은 것이죠. 

그래서 저것은 얻어야겠다 싶었죠. 






그리고 부캐들의 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아이템들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산형 부캐로 

키운 것들의 무기 탭렙은 

대부분 95나 50이랍니다. ㅠㅠ






판금 캐릭을 좋아하는 저에게 

패치워크가 드랍하는 

텝렙 110 양손 도끼가 

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 밖에 사냥꾼의 무기 중 

하나인 도 구할 수 있어요. 

잠자는 사냥꾼 캐릭이 

하나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보고자 해요. 





이건 110 사슬 방어구인데 

가장 빨리 잡을 수 있었던지라

한번 찍어봤어요. 





지능 단검도 있네요. 

탭렙 낮은 법사나 사제, 

흑마 캐릭이 있다면 

얻어두는 것이 좋겠죠. 

혹은 조드나 회드도?!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피의 여왕 라나텔이 나왔어요. 









특징이 젠되었다고 해도 

바로 잡을 수는 없더라고요. 

약간 로딩시간이 필요했어요. 

약 1~2 분 정도?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네요. 꽝! 

이렇게 중간 중간 은테잡으면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전령 달로라 처치를 

받게 될 것인데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퀘스트 

진행 라인은 마쳤다고 볼 수 있어요. 







잡고서 은빛십자군 쪽에 가서 

완료받으면 추가 일일 퀘스트

활성화된답니다. 



아마 이걸로 각 진영별 

탈 것을 살 수 있겠죠. 

참고로 저는 이전에 

각 종류별로 구했었답니다. +.+





참고할 것은 퀘스트 하다보면 

디버프가 하나 걸릴 것입니다. 

그리 아프지는 않은데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괜스레 거슬리죠. 



그래서 맵 곳곳을 보면 

아래처럼 화롯불이 있는 것

볼 수 있을텐데, 일정 시간 

있으면 버프를 줍니다. 






은근 버프가 좋아요. 

5중첩 되는데 무려 공격력을

25%나 증가합니다. 

냉기 피해도 줄여주고요. 






이렇게 업습하는 죽음을 

받게 되면 어둠땅 사전패치에서

큰 숙제 하나를 마쳤다고 

볼 수 있껬죠. 



그리고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는데 바로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를 잡는 것입니다.



캬~ 한번씩 멘트할 때 보면 

콩 쥐어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잡게되네요. 


위치는 동부내륙지에 있으며

맵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호드라면 언더시티 통해서 

날아가면 될 것이고,

얼라이언스는...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잡고나면 항상 이렇게 

무기를 줍니다. 

다른 부캐도 확인했는데 

100% 주더라고요. 

현재 특성으로 설정된 것에 

맞춰서 말이죠. 










즉 얼왕 은테 무기에 굳이 

목메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룩변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대망의 브론잠 34칸 가방!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플레이어들이 엄청나게 

많이 보여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로딩시간! 






꺄아아 

브론잠의 34칸 가방! 

안 그래도 매일 접속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운 좋게도 바로 구할 수 있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둠땅 

정식 패치가 이루어질 텐데, 

그 때를 기다리며 

적당히 즐겨야 하겠어요. 



혹 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은 드시길 바랄께요!

참고로 브론잠의 위치는 

상단의 아이템 별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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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지만 왠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갈 것만 같아서 

부랴부랴 주말에 

청도 운문사로 몸을 실었어요. 



대구 근교인지라 거리가 많이 

멀지도 않고 1시간 30분이면 

도착해서 부담없이

운전대를 잡았죠. 






올라가서 찍었는데 너무 인상에 

남아서 가장 상단에 올렸어요. 

이 날은 정말... 


공기도 맑았고 시원한 바람이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는 것 같았답니다. 


그래서 매 순간이 아쉽고 

괜스레 생각이 깊어졌답니다. 






등산로 입구 부분인데 나무들이 

너무 멋지게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나요?



햇빛과 바람을 막아주면서 

곧게 뻗어있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감상에 푹 빠져들었어요. 






아직은 설익은 과일처럼 

주홍빛을 뽐내는 단풍과 

자연의 녹색이 서로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끼게 했답니다. 












기분 좋은 햇살과 졸졸졸~ 

노래를 부르는 물결도 

모두 심신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듯 했었어요. 









청도 운문사의 절경에 

빠져있는데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모였더라고요. 



제 앞으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산을 오르는데 

그 모습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졌답니다. 



늘 도심에 있다가 이렇게 

대구 근교라도 나오니 

가슴도 시원해졌고요. 










최근에 관심 가지고 있는 것이 

밥로스 유화인데요. 

사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처음 티비에서 밥로스를 보고 

반해서 유화 세트를 샀었어요. 



밥로스 비디오 테이프가 

동봉된 아주 옛날 것인데..



그 시기 때의 저에게는 

고가였던지라 지금도 

고이 모셔뒀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청도 운문사의 

절경을 눈에 담으니 

당장이라도 그려보고 싶었어요. 



제가 원하는 대로 그리고 

수정하고 그 느낌을 눈과 

마음에 담고 싶거든요.



물론 당장은 못하겠지만 말이죠. 









그럼에도 계속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다보면 

결국 못참고 하게 되겠죠. 



무슨 일이든 그런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일단 하고 보는 것이죠. 










그렇게 하면 적어도 아쉽거나

후회할 일은 없으니까요. 

"그때 할 것을..." 이란

씁쓸한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요. ㅎㅎ








왠지 사진 크기를 줄이면 

청도 운문사의 느낌이 

바래질 듯 하여 일부러 

조정하지 않았어요. 





그러니 일상이 너무 바쁘고 

지쳐서 차마 대구 근교라도 

가기가 힘들다면 

제가 다음 사진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받았으면 해요. 










그래서 잠시나마 기분좋은 

미소와 상쾌한 느낌을 

받길 바랍니다. 



아직까지도 없어지지 않은 

코로나 때문에 2020년은 

여러모로 참 힘든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하겠죠. 




저 또한 마음이 심란했던지라

이렇게 대구 근교의 

청도 운문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올해 들어 제가 잘 했던 일 중 

Best 5 안에 드는 것 같네요. 




그러니 여러분들의 어느 날도 

Best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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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어둠땅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가 출시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격아가 어느덧

세기말이기도 하고 할 것도 

크게 없기에 미루었던 

와우 기공탈것인 

하늘골렘을 제작해봤습니다. 









하늘골렘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두가지 입니다. 


1.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 X 30

2. 살아있는 강철 X 30 








재료만 보자면 현 시점에서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요 녀석입니다.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은 

1일 1개만 제작이 가능해요. 

이건 어둠땅이 출시되어도 

변경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30일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 제작하고자 한다면 

하루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재료를 모두 모았다면 즉시 

하늘 골렘을 제작할 수 있어요. 

현재 스크린 샷은 배우고 

난 뒤의 찍은 것인데요.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이

많이 있으니 살아있는 강철을 

많이 모아 여러개 만들어 

경매장에 팔아도 되겠네요. 


+.+








그리고 대망의 제작 완성된 

와우 기공탈것 하늘 골렘! 


와우를 조금이라도 

플레이한 분들이라면 

한 눈에 알아차리겠죠. 



고블린 얼굴이란 것을...







또한 기계공학 제작인만큼 

만들고 난 이후 특유의 

기계음이 계속해서 들려요. 


"달달달~~"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조용히 플레이하고 

싶을 때는 가급적 

꺼내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약초 좀 캤다하는 분이라면

생각이 다르겠죠? 



하늘골렘은 별 다른 아이템

없이도 탑승한 체로 

약초가 채집된답니다. 








그래서 소위 와우 심마니로 

불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필수인 탈것 중 하나인데요. 



저는 처음에 이녀석을 보고 

반했던 것이 변신이였어요. 








날탈도 되기 때문에 하늘로 

날아로르게 되면 

전투기로 변하거든요. 



그 모션과 소리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부도 간략하게 볼 수 있죠. 

별다른 것은 없고...

화면에 케리건을 연상시키는

얼굴이 있네요. 



직접 확인했던 적은 없는지라 

포스팅 다하고 나면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날탈인 체로 공중부양을 

하게 되면 팔 뒤에 숨겨졌던 

프로펠러가 펼쳐지면서 

마치 미미론의 머리처럼 

기계음이 연신 들린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늘골렘이

더 투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있다가 날면 

마치 곡예를 하듯 한 바퀴를 

크게 돌면서 날아버리는데요. 




처음에는 "오!" 하지만 

몇 번 보다보면 은근히 

눈 아프고 어지러워요. 








그럼에도 역시나 간지나는 

탈것 중 하나이죠. 




무엇보다 탑승한 체로 

약초가 채집되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영상도 찍어봤는데 막상 

확인하니 소리가..ㅠㅠ 



다음번에 올릴 때는 한번 더 

확인하고 올려야겠어요. 



다들 어둠땅 즐겁게 기다리며 

혹시 하지 못한 업적이 있다면

소둠땅이 나오기 전에 

해버리자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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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30과 더불어 사용했던 

콕스 엔데버 35g 약 1년 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무접점 키보드는 특유의 보글보글한 

키감이 매력인데, 최근에는 

콕스 엔데버 35g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구매평들만 보자면 지금껏 출시된 

무접점 키보드들에 비하여 금액도, 

품질도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구입 배경. 



무엇보다 키압이 35g이라서 

가벼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대부분 45g 이였는데,

사실 그다지 무거운 키압은 아니죠.

그보다 더 괴랄한 키압도 있는데..ㄷㄷ 






저같은 경우는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중수골이 

골절된 적이 있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많이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업무의 

특성상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리얼포스도 그렇고 

엔데버도 가벼운 모델을 선택했네요. 



영상에서와 같이 저는 화이트 모델로 

특가로 8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10만 원대가 훌쩍 넘었는데요. 

이따금씩 콕스는 특가로 판매할 때가 

있으니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할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키감


엔데버35g는 키압이 가볍기 때문에 

이전에 출시되었던 50g보다 손의 

피로도는 줄었습니다. 

다만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보글보글거리는 찌게 끓는 

소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35g는 

다소 아쉬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유는 가볍다보니 왠지 모르게 

통통 튀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보글거리는 키감보다는 

경쾌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총평


무접점 키보드는 콕스 엔데버35g와 

리얼포스 30g 위주로 사용하게 

될 듯 싶은데요. 

둘 모두 비슷한 듯 달라서 번갈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만 이따금씩 키감의 재미가 다소 

밋밋할 때가 있어 저도 모르게

FC750 청축, 커세어 k65 적축 

풀윤활 모델을 종종 찾았어요. 

사실 키보드 취향은 정해진 것이 

없으니 정말 궁금하다면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죠. 






ㅎ로ㅓ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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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백년가게 대구 미용실로 

엠두피엔아트월가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가업 승계를 받아 어머니와 

함께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백년가게 업종분야에 

서비스직이 추가되면서 

미용업도 지원할 수 있었어요. 


신청절차가 간단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백년가게라는 

타이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기본적으로 백년가게가 선정되려면

해당 업체 경력이 30년 이상은 

되어야 기본적인 조건이 가능해요. 

저희 엠두피엔아트월드는 

창업한지 약 35년 이상 되었답니다. 

또한 가업승계도 제가 받았는데요. 




이러한 점들을 좋게 봐줘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던 것 같아요. 

선정 이후에는 영남일보를 

비롯하여 소상공진 진흥공단에서도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현판식, 인테넷 기사 등 

평소에는 쉽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일사천리로 경험하게 되었는데요. 




샵 내부에서 인증서도 수여받고 

기념 촬영도 진행했답니다. 

백년가게에서 중요한 것은 한번 

선정되었다고 해서 평생 

유지가 되는 것은 아니란 것입니다. 

3년마다 평가하게 되는데요. 



심사를 거쳐 재승인되면 계속하여 

백년가게 타이틀로 운영되는 것 같아요.

이 사실을 알고 제 어깨도 더욱 

무거워진듯 했답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앞으로 저 또한 보다 책임감있게 

운영하도록 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백년가게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언젠가 저의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아버지가 

백년가게를 하고 있노라고 

낯간지럽게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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