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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이런 날 생각나는 것은 역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일것입니다. 물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 한해서 말입니다. 



저는 커피를 즐겨마시는 편이며 특히 아메리카노를 좋아합니다. 평소에는 핸드드립으로 마시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선호해서 사먹게 됩니다.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래서 즐겨 가는 곳이 있는데 브랜드명은 "메가커피" 입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커프 브랜드인지라 동네 근처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제가 즐겨가는 이유는 일단 가기가 편합니다. 근무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 메가커피 점이다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날 때마다 곧잘 찾아갑니다. 






커피를 즐겨마시지만 깊은 맛을 구별하지는 못하기때문에 어느정도의 고급스러움을 평가하지 못하지만 저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무엇보다 양이 많아서입니다. 물론 얼음과 물이 많이 있을테지만 평소 핸드드립으로 마실때도 최대한 맛을 연하게 해서 먹는편이라 전 오히려 연하게 될 수록 맛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명칭?



그런데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의 어원을 혹시 아시나요? 전 재미가 있어서 따로 개인 자료함에 보관해두었는데 어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래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기준으로 유럽에서 즐겨마셨다고 합니다. 이를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인들이 마시게되었는데, 다들 알겠지만 농도가 매우 진하고 쓴 탓에 물을 부어서 마셨다고 합니다. 


다들 에스프레소 시켜서 한번쯤 먹어본 경험이 있나요? 저는 현재 집사람과 데이트할 때 시킨적이 있었는데 힘겹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워낙 맛이 진했기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다음부터 잘 안찾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 시절 처음 에스프레소를 접한 미국인들도 같은 심정이였을 것입니다. 








이후 에스프레소를 물에 희석하여 마신 미국인들은 이를 아메리칸 커피로 부르게되었는데, 대형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영향으로 아메리카노라는 명칭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더 깊은 커피에 대한 역사가 있지만 그 이야기는 너무 길어질 듯하니 간단하게만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이런 말도 생겼습니다. "밥보다 커피!" "커피가 주식이다!" 말이죠. 이는 그만큼 커피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커피 다이어트 방법이 생기면서 더 많이 사람들이 찾게 되었습니다.  




커피 효능과 주의점.



커피의 효능은 카페인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연구자료에 따르면 간에 효과적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간에 관한 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간 경화인데 커피에 있는 카페인이 이 발생률을 현저히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두에는 항상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그에 따라 노화의 속도가 늦어지며 결과적으로 피부미용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커피를 즐겨마시는 이유 중 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커피가 치매예방에 좋다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와 관련된 것으로 원인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진다고 하며 하루 4잔 정도를 마시게 되면 치매예방율을 50%나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비례해서 안좋은 점 또한 매체를 통해 많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방송에서 의사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루 200CC이상을 섭취하면 혈중의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며 5잔 이상을 넘기면 10% 상승수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고지혈증 환자의 비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이같은 내용을 접했기때문에 주로 핸드드립으로 연하게 마시기 시작했었습니다. 또한 커피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칫 일일섭취량을 넘기면 지나친 인용작용이나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이런 글을 보면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늘 통하는 말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하지 말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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