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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수골 골절로 인한 포스팅은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이 될 듯 합니다. 주먹도 이제 쥘 수 있게 되었고 약간 골절 부위가 우리한 느낌을 제외하고는 거의 정상범주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중수골 골절 포스팅에 대한 내용을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재활(물리)치료를 등한시하지 말자" 입니다. 





깁스풀고 난 후.. 


일반적으로 깁스를 풀고 재활 기간에 의외로 사람들이 물리치료를 잘 하지않는다합니다. 거의 다 나은듯한 느낌때문에 깁스하고 있을 때 만큼 병원에 자주 찾아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약간 이해는 되는게 깁스하는 기간에는 일주일 1회만 병원에 가면 되었는데, 재활치료 기간에는 매일 내방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 수 있겠다싶어요.















물리치료 잘 안하면 후유증. 



하지만 물리치료를 등한시하게되면 높은 확률로 후유증이 남는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골절 이후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데 후유증이 남게되면 거의 평생따라 다닌다고 합니다. 



특히 비오기 전 날에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통증을 느끼게 될 수 있기때문에 일정 기간 치료과정은 소화해야 되 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깁스 기간이 총 3주, 물리치료를 2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진단을 통해 상태체크를 하면서 말입니다. 



또 중요하게 말한 것 중 하나가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집에서도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등의 운동은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럼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으며 후유증이 남을 확률도 적어진다고 하네요.







<골절되어 반깁스>


<반깁스 치료기간 중간과정>


<반깁스 풀어본 날>












집에서, 사무실에서도~


단순한 패턴의 운동이긴하지만 골절이 되었을 때는 제대로 주먹을 쥘 수 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처럼 어색하지만 주먹을 쥘 수 있다는 것에 전 감사하고 있습니다. 


주먹을 쥘 때 의사 선생님이 조언해주기를 손가락 끝에 힘을 주지말고, 손가락 전체에 힘을 주어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깁스로 인하여 굳었던 근육들이 빨리 풀려진다고 합니다. 






물론 파라핀 치료도 꾸준히 해야될 것입니다. 제 경우 외에 골절로 인하여 후유증이 남은 분들을 보면 재활치료 잘 안해준 경우와 심하게 골절된 경우였습니다. 


저는 깔끔하게 골절이 두 동강으로 났는데, 3 조각 이상으로 분쇄 골절 형태로 되면 반드시 수술해야하며 그만큼 회복기간도 길고 후유증이 남는다고 하네요. 


모쪼록 여러분들은 골절되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만약 골절이 되었다면 재활 기간에도 꾸준히 관리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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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중수골이 골절되면서 반깁스를 하고 약 3주 후에 물리치료를 진행하는 중입니다. 해당 병원에서 진행하는 물리치료는 전기 자극기와 파라핀입니다. 전기 자극기의 경우는 집에서도 심심찮게 사용해봤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은 덜 했지만 파라핀은 처음이였습니다. 가정용으로 나온 파라핀 기계는 보았지만 사용은 안해서 "저게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던 차에 골절때문에 받게 되었습니다. 








파라핀 치료 중





파라핀 치료 중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다행히 제가 다니는 병원은 위생이 철저한지 파라핀 기계가 깨끗했습니다. 무엇보다 파라핀 기기가 대형인지 엄청 컸습니다. 양손을 동시에 해도 될 듯했습니다. 마치 급식 받아먹을 때 국이 많이 들어있는 대형 국통 쯤이랄까요? 


파라핀은 받기 전 주의글이 있던데 보니 직접적인 상처가 있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야된다는 글이였습니다. 전 단순히 파라핀은 미용 관리 기기 쯤으로만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ㅡ^;;;









그리고 온도가 약 52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손을 넣으니 "헉!!!" 했습니다. 표정은 최대한 숨겼습니다. ㅎㅎ 이유는 너무 뜨거워서입니다. 순간 손을 빼버릴까생각했지만 그래도 손을 위하여 참아봤습니다. 잠깐 손을 넣었다가 빼니 파라핀이 점점 굳어지면서 하얗게 변했습니다. 



총 9회를 1 SET로 보고, 3SET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즉 27번 담궜다가 빼는 것을 반복해야합니다. 처음에는 뜨거웠는데 하다보니 점점 적응이 되는지 뜨겁지않고 그저 신기하게 변화를 지켜봤습니다. 







파라핀 치료와 효과?






파라핀 치료란 유성 왁스를 따뜻하게 하여 손, 발, 관절, 근육 등에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법입니다. 


저의 경우는 중수골 골절에 반깁스를 3주동안 해서 있었으니 손가락들의 근육이 굳어있어 주먹도 제대로 쥘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파라핀 치료는 저한테 유효한 것입니다. 



만성 관절통에 진정효과가 있고 깁스 풀고 난 후 해당 부위의 근육이 뻣뻣한 것을 이완시켜 풀어 주므로 정상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파라핀은 피부에도 효과가 있는데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므로 피부의 연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증 뿐만이 아니라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깁스를 푼 후 나타나는 변화. 



반깁스를 풀고 몇일 지난 뒤부터 해당 부위에 점점 살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골절되고 약 2주 동안은 심하게 부었다가 회복이 되는 과정에서 살 껍질에 어떤 변화가 생기지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은 크게 걸리는게 없는데 아무래도 손가락들 사이사이는 껍질이 벗겨진 부위에 움직일때마다 스치니까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래서 밴드를 붙여주었습니다.








약한 주먹을 쥐어보다.


그래도 꾸준히 파라핀과 물리치료를 받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몇일 전만 해도 검지 손가락이 사진과 같이 굽혀지리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는 제법 양손으로 키보드도 사용할 수 있고 말 그대로 살만해졌습니다. 


다니는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파라핀을 집에서도 사용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법 가정용 파라핀 기기들이 많았습니다. 


금액대는 약 10만원대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나 장만해볼까 고민하다가 현재는 잠시 보류로 해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용과 차이가 있지않을까 생각해서입니다. 






그리고 검색!  파라핀 기사

가정용 파라핀에 대한 기사입니다. 음.. 단순히 핫팩과 같은 원리라는데 기사내용을 읽다보면 온도가 62도까지 올라가서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도합니다. 병원의 경우 52도 입니다. 


머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것처럼 사용법을 익혀서 적당히 사용하고 정말 치료목적 (통증, 관절)이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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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손 골절된 부위의 근육들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처음 반깁스를 풀고 한동안은 제대로 손가락을 굽히는 것이 불가능했는데 하루하루 지날 수록 점차 나아지고 있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약 2주 동안 재활치료를 진행하자고 합니다. 물리치료는 두 가지를 받던데 전기치료와 파라핀입니다. 














이제는 제법 동그라미를 만들정도로 굽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 자극? 치료보다 저는 파라핀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뜨겁지만 먼가 근육이 풀리는 듯한 그런 느낌?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여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손 피로할 때 사용해보려고 말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귀여운 공은 병원에서 준 것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좋은 재활 물건도 있지만 의사가 생각할 때 이정도의 공으로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좋아지기 때문에 저한테 주었습니다. 


방법은 손가락 끝으로 공을 쥐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 전체를 지긋이 공을 잡아 꾸욱 누르라고 하였습니다. 근육이 굳었기 때문에 수시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사실 공을 받기 전까지는 이제 반깁스도 풀었으니 재활은 사무실과 가까운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해야겠다싶었는데, 공받으니 여기서 끝까지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사람 마음이란 것이 이리도 간사합니다.









 

손톱은 아직 깍지않았는데 보기 불편하시다면 먼저 죄송합니다. 손톱 깍는 것을 시도해봤는데 아직은 많이 쩌릿한 느낌이 강해서 조금만 더 회복되면 해보려고 합니다. 은근 부담이 갔습니다. 그래도 오늘 퇴근하면 괜찮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기 치료는 저한테 저주파 자극기가 하나 있는데 그것을 사용해도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사용하면 좀 더 빨리 괜찮아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파라핀은 어차피 언제고 어머니때문에라도 구하려고 했으니 주문 해둔 상태입니다. 어여 와서 내 손을 건강하게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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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수골 골절이 되어 3주 2일이 지난 날입니다. 그동안 잘 관리해주었어서 그런지 오늘 X-ray 촬영하고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니 정상범위에 들었고 이제 물리치료 들어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정신없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의사선생님께 했습니다. 







첫 골절로 반깁스를 꽁꽁 했던 날, 붓기와 뼈의 상태를 보고 통깁스로 갈 수있다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던 때였습니다. 

포스팅 날짜와 차이가 있지만 제가 골절된 날은 6월 13일 수요일입니다. 이틀 정도 반깁스 착용 후 금요일날 상태보자고 하였습니다.


http://sym0292.tistory.com/212








다행히 금요일날 가니 뼈는 심각하지않아서 통깁스는 가지않아도 된다는 말에 1차 안심하고 반깁스로만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약 2주뒤에는 통깁스, 반깁스 선택하라했는데, 전 반깁스로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중수골 골절 치료 과정.


통증은 골절 후 이틀 뒤부터..ㅠㅠ


http://sym0292.tistory.com/213




그래도 외관상 봤을 때는 붓기가 많이 빠져 정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키보드를 칠때마다 일주일 전에는 손가락 끝에서 통증이 느껴졌다면 현재는 큰 느낌이 없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손가락이 잘 굽혀졌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조금씩 주먹도 쥐는 운동도 하라고 했기때문에 운동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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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골 골절이 되고 약 3주가 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의사선생님에게 마우스 정도는 클릭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사무실로 들어와 풀어밨습니다. 풀 때의 그 감동이란.. 새삼 양 손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단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마우스 검지로 클릭할 때는 괜찮은데, 키보드를 사용하니 통증이 살짝 느껴졋습니다. 그래도 마우스를 오른손으로 사용하니 작업속도가 달라졌습니다. 왼손으로 마우스, 키보드까지 다했었는데 말입니다. ㅠㅠ



반깁스 풀어보다.








여름이라서 땀디도 많이 생기고, 냄세가 많이 올라와 중간중간 풀어서 씻어주었지만, 또 이내 땀이 차서 힘겨웠는데, 이제 그런 생활도 슬슬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의 경우는 골절된 부분의 뼈가 빨리 붙어가지고 통깁스도 안하고 반깁스만으로 치료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오른손 검지라서 생활에 불편했습니다.












고정된 상태로 약 3주간 있다보니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손가락들의 마디가 굳어서 쉽게 굽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괜히 의사의 말도 없이 무리하게 재활하면 안좋을까봐 그냥 두고 잇습니다. 지금은 그저 마우스 클릭해도 될 정도로 회복되었다는 것에 만족할 뿐입니다.


중수골 골절된 부위와 연결된 검지손가락은 음.. 가만히 있으면 손가락 마디 끝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계속해서 있습니다. 제가 다른 부위들보다 더 안 움직이고있어서 그럴수도 있고, 아무래도 골절된 부위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곳곳에 아직 멍자국이 보입니다. 골절되었을 때 신기했던 것은 골절되고 약1~2일은 크게 아프지않다는 것이엿습니다. 


이 정도면 기간만 길다뿐이지 순조롭게 치료과정을 마칠 수 있겠다싶었지만.. 3일쩨 되던 날.. 그것도 밤부터 극심한 통증이 왔고 진통제없었던지라 신음하면서 잠에 들었습니다. 바로 다음 날 가서 진통제 처방받으니 바로 천국이 찾아왔습니다. 이름하여 꿀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사이사이 부분들이 항상 붙어있다보니 쉽게 땀띠같은 트러블들이 생기게되던데, 저는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긴 후 베이비파우더를 많이 발라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좀 괜찮아졌습니다. 혹 저와 같이 반깁스를 하는데 땀띠가 많이 생기는 부위가 있다면 베이비 파우더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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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들을 말하는 것으로 대퇴이두근, 반건양근, 반막양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막양근의 경우 절단되거나 기능의 장애가 생기면 무릎이 굽혀지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됩니다.



최근 국가대표 박주호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햄스트링이 무엇이고, 기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능.


햄스트링은 인체의 움직임 중 속도 조절, 감속, 혹은 방향을 바꾸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모든 하지의 근육이 그렇듯 체중을 두 다리로 지탱하기 때문에, 다리 근육은 발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중에는 헴스트링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운동을 즐겨하거나, 운동선수들은 더욱 햄스트링이 발달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훨씬 발달되어 있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를 제외해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들이 더 근육 활동을 많이 요구하는 축구같은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근육 부상.


인체학 분야의 자료에 의하면 발달이 잘 된 근육일 수록 부상을 당했을 때 고통과 후유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즉 햠스트링 쪽의 근육에 부상을 당하게 되면, 다른 근육들이 손상당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박주호 국가대표 선수도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는데 고통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고 다 전해졌습니다. 


그만큼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한데, 이는 반드시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평소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도 햄스트링에 부상을 당할수 있습니다. 갑자기 근육에 힘을 강하게 주는 등의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후유증.


햄스트링 부상이 무서운 것은 완치라는 개념이 없고, 치료기간이 상당히 길다는 것입니다. 방송에도 보면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몇 주나 치료를 받는 것을 많이 봤을 것입니다. 현재 저 또한 중수골 골절로 반깁스를 하고있는데, 뼈가 붙었음애도 불구하고 4주 동안 고정하고있어야 하는데, 하물며 하지 쪽은 말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박주호 국가대표 선수 또한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고통보다 후유증들에 걱정이 많을 것입니다. 핼스트링 근들 자체가 부상을 한번 입게되면 재발이 잦고, 부상당하기 전보다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큰 후유증없이 완쾌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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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 치료란 무엇이며 효과는?  (0)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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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3일 수요일에 중수골이 골절이 되어, 반깁스를 했엇습니다. 그리고 2일 뒤에 오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집에 왔는데 골절이 되고 첫 날은 통증이 신기하게도 느껴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순조롭게 치료되겠구나"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했습니다. 딱 골절되고 2일되는 날, 그것도 늦은 밤부터 제대로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골절된 부위로 하여 엄청 붓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은 잠을 이루기가 정말 쉽지않았습니다. 계속되는 통증에 진통제를 처방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오라고 한 날에 검사를 하면서 바로 진통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당연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긴 뼈가 부러졌으니 ㅠㅠ





다행히 X-ray검사를 하니 뼈가 붙었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애초에 심하게 부러진게 아니라서 쉽게 붙었다했습니다. 그래서 통깁스 대신 반깁스로 계속해서 치료과정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사무실로 왔는데 통증이 사라지니 또 다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냄새였습니다. ㅠㅠ 마치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일주일 동안 씻지않은 냄새가 지속으로 손끝부위와 노출된 엄지 손가락에서 올라왔습니다.







몸이 나아지니 슬슬 향이 느껴진 것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현상이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 골절이 심한 분들은 한달동안 진통제를 처방받아도 통증이 이어진다합니다. 그 분들에 비하면 저는 정말 천운이라 할 수있겟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반깁스라서 정말 필요할 때 풀수있다는 것이 다행이라 하겟습니다. 여기서 반깁스란 부목과 같은 부위를 골절된 부분에 위치시킨다음 붕대를 이용하여 감아놓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풀고 다시 감을 수도 있는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통깁스처럼 골절부위를 고정시킨것이 아니기에 쉽게 헐렁햐자거나 관리가 소홀해질 수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냄새가 올라와도 사실 안풀고 참고 있습니다. 뼈가 정상적으로 붙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골절 부위에 따라서 반깁스의 형태는 달라지는데, 저의 경우는 손목까지만 반깁스를 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또한 통깁스를 해야하는 사람에게도 처음에는 반깁스를 척용시킨다합니다. 이유는 붓기때문인데여. 어느 정도 붓기가 빠짐 다음 통깁스를 해야 재차 동깁스를 하는 일이 없다합니다. 








붓기가 안 빠진 상태에서 통깁스를 하게되면 추후에 붓기가 빠졋을 때 그만큼 생기는 공간들로, 골절 부위가 고정이 되지않을수 있어, 통깁스를 짜른 다음 다시 해야한다하네여. 엄청 번거로우니 차라리 깔끔하게 붓기가 빠진다음 통깁스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튼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가급적 골절이 되거나 뼈에 상처가 되는 일은 겪지않으시길 바랍니다. 우 손 중 하나를 사용못하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지금 이 포스팅도 왼손으로만 허는데 한 새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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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등 관절 골절로 인하여 치료를 받고있는 중, 문득 이 손등 뼈의 종류에 대하여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합니다.


손에 있는 뼈들은 수근골이라고 칭합니다. 수근골은 손목을 이루는 8개의 뼈로 구성되어있으며, 근위열과 원위열 2줄로 배열되어있습니다.





수근골


모든 수근골을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근골- 근위- 주상골, 월상골, 삼각골, 두상골


           원위-대능형골, 소능형골, 유두골, 유구골




중수골 골절

이 중 저의 경우는 중수골 골절로, 요골을 기점으로 제1~5 중수골이라 합니다. 특징은 1중수골이 가장 짧으며, 2중수골이 가장 길다는 것입니다.


지골이라는 명칭은 손가락 뼈입니다. 엄지는 2마디, 나머지는 3개의 마디를 이루고있으며, 기절골, 중절골,말절골이 있습니다. 손톱이 있는 부위는 말절골의 등면입니다.





이 이론만 봤을 때 저는 2중수골 골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른손이다 보니 생활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래도 후유증이 안남으려면 잘 치료해야겠지요. 다행히 현재 뼈는 붙었고, 통깁스 대신 계속 반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심하게 골절되지는 않았나봅니다. 






통증

그럼애도 불구하고 통증이 사람을 괴롭히는데, 특히 밤에 굉장히 심했습니다. 전 밤에 잠못자고 계속 통증을 느끼면서 억지로 잠을 청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힘들어서 진통제를 처방받아왔습니다. 잠이 보약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제법 골절된 상태에 비하여 뼈가 빨리 붙은 편안데, 보통은 약2주이상 걸립니다. 제 생각이지만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뼈가 튼튼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그저 운 좋게 빨리 나을 수있을만큼만 골절 된게 아닐까합니다. 






음식.

그래도 뼈에 좋은 음식은 잘 챵겨먹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은 사골 곰탕이였습니다. 골절에도 좋고 뼈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하여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뼈가 붙지않았을까싶습니다. 





재활

골절이 한번 일어나면 약 3주간은 깁스, 이 후는 사람에 따라 재활기간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활을 꾸준하게 못하면, 골절로 인한 후유증이 있다하니, 관절 치료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재활기간이라 하겠습니다..


처음에 깁스를 푼 후에는 부드러운 공을 가지고 놀면서  손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움직이면서 경직된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다수 골절 후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별 효과가 없다는 사람의 대부분은 병원에서만 물리치료하고, 개인적으로 일절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가 말하길 병원애서 물리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긋이 오랫동안 욕심없이 스스로 재활 운동을 할 수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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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은 인체의 중심, 장기 등을 수용하여 생명체로써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 인체의 장기 중 골반에 있는 부위는 남성의 방광, 전립선, 여성의 자궁과 난관이 있으며 직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골반에서 대골반으로 분류되는 부위는 복강 부분의 밑에서부터 양족 벽으로 주로 소화기계열의 관을 수용하고 보호합니다. 또한 인체 움직임에서 몸통을 밑에서부터 받쳐주기 때문에 하체 부위들과 함꼐 체중을 받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골반의 구조는 위쪽은 대골반, 아래쪽은 소골반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골반의 부위는 바로 소골반입니다. 대골반과 소골반을 나누는 것은 골격에 분계선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이를 중심으로 나누어집니다. (골격에서 분계선이란 것은 갑각에서부터 치골결절로 이어지는 선을 말합니다. )



골반에서 치골하각과 치골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치골하각은 남성, 치골궁은 여성입니다. 통합적으로 골반경사라고 하는 이 부위는 골반상구의 편명, 수평면이 형성하는 각으로 곧게 서 있는 자세에서 약 55~65도 정도 기울어져있습니다. 

남성의 치골하각은 50~60, 여성의 경우는 70~90이라고 합니다. 





골반을 외적으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출산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출산과정에서 중요한 골반직경치와도 연관됩니다. 



협골반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는 골반계측에서 갑각의 중간을 기점으로 치골결합과 연결되는 전후경이 9cm이하가 되면 협골반이라고 합니다. ( 일반적인 여성의 경우 11 cm입니다. )



협골반은 산모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분만의 장애가 일어납니다. 그로 인하여 할 수 없이 재왕절개를 해야합니다. 물론 재왕절개 자체는 단지 협골반만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합쳐져 산모와 아기가 자연 분만과정에서 위험하다면 망설임없이 재왕절개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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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기준으로 골격 즉 뼈의 갯수는 206개입니다. 그리고 연골과 인대와 함께 신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뼈를 보면 죽음에 대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인체에 있는 그 어떤 조직보다 더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바로 뼈 즉 골격입니다. 


뼈는 두개골과, 가슴, 팔, 다리 등의 구조를 견고하게 지지하면서 체중을 받쳐주고 주변의 조직을 보호하면서 신체의 생명과 기능을 유지시킵니다. 가장 골격이 하는 일 중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뼈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들을 활용하면서 인체의 여러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힘을 주어 무거운 것을 들수도 있게 합니다.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뼈는 인체를 든든하게 받치면서 장기들을 보호합니다. 두개골에는 뇌가, 척주강속에는 척수가 흉강에는 폐와 심장 등을 보호하며 인체의 시스템을 유지시킵니다. 




그리고 뼈는 조혈작용이란 것을 하는데 이는 지난번의 포스팅에서 잠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밑에 연관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관글>


-뼈와 조혈작용-

 


조혈작용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을 한다면, 혈액이란 것은 생명이 만들어져 약 5개월 이후에 각종 뼈에 있는 골수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릴 수록 뼈의 색갈이 붉은데 이를 적골수라고 하며, 연령대가 높을 수록 혈액공급의 기능에 따라 황골수가 됩니다. 




그리고 뼈는 칼슘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무기질 가운데 몸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칼슘과 인입니다. 뼈는 이 칼슘과 인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시 적절하게 필요조직에 공급하며 기능을 유지합니다. 칼슘과 인 외에 마그네슘, 칼륨, 탄산이온도 있지만 극히 소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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