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골반은 인체의 중심, 장기 등을 수용하여 생명체로써 기능을 유지하게 합니다. 인체의 장기 중 골반에 있는 부위는 남성의 방광, 전립선, 여성의 자궁과 난관이 있으며 직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골반에서 대골반으로 분류되는 부위는 복강 부분의 밑에서부터 양족 벽으로 주로 소화기계열의 관을 수용하고 보호합니다. 또한 인체 움직임에서 몸통을 밑에서부터 받쳐주기 때문에 하체 부위들과 함꼐 체중을 받치고 유지하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골반의 구조는 위쪽은 대골반, 아래쪽은 소골반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골반의 부위는 바로 소골반입니다. 대골반과 소골반을 나누는 것은 골격에 분계선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이를 중심으로 나누어집니다. (골격에서 분계선이란 것은 갑각에서부터 치골결절로 이어지는 선을 말합니다. )



골반에서 치골하각과 치골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치골하각은 남성, 치골궁은 여성입니다. 통합적으로 골반경사라고 하는 이 부위는 골반상구의 편명, 수평면이 형성하는 각으로 곧게 서 있는 자세에서 약 55~65도 정도 기울어져있습니다. 

남성의 치골하각은 50~60, 여성의 경우는 70~90이라고 합니다. 





골반을 외적으로 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더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출산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출산과정에서 중요한 골반직경치와도 연관됩니다. 



협골반이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는 골반계측에서 갑각의 중간을 기점으로 치골결합과 연결되는 전후경이 9cm이하가 되면 협골반이라고 합니다. ( 일반적인 여성의 경우 11 cm입니다. )



협골반은 산모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분만의 장애가 일어납니다. 그로 인하여 할 수 없이 재왕절개를 해야합니다. 물론 재왕절개 자체는 단지 협골반만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합쳐져 산모와 아기가 자연 분만과정에서 위험하다면 망설임없이 재왕절개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