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기준으로 골격 즉 뼈의 갯수는 206개입니다. 그리고 연골과 인대와 함께 신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뼈를 보면 죽음에 대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인체에 있는 그 어떤 조직보다 더 왕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바로 뼈 즉 골격입니다.
뼈는 두개골과, 가슴, 팔, 다리 등의 구조를 견고하게 지지하면서 체중을 받쳐주고 주변의 조직을 보호하면서 신체의 생명과 기능을 유지시킵니다. 가장 골격이 하는 일 중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뼈에 부착되어 있는 근육들을 활용하면서 인체의 여러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힘을 주어 무거운 것을 들수도 있게 합니다.
오장육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뼈는 인체를 든든하게 받치면서 장기들을 보호합니다. 두개골에는 뇌가, 척주강속에는 척수가 흉강에는 폐와 심장 등을 보호하며 인체의 시스템을 유지시킵니다.
그리고 뼈는 조혈작용이란 것을 하는데 이는 지난번의 포스팅에서 잠깐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에 대한 내용은 밑에 연관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관글> -뼈와 조혈작용- |
조혈작용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을 한다면, 혈액이란 것은 생명이 만들어져 약 5개월 이후에 각종 뼈에 있는 골수에서 만들어지게 됩니다. 어릴 수록 뼈의 색갈이 붉은데 이를 적골수라고 하며, 연령대가 높을 수록 혈액공급의 기능에 따라 황골수가 됩니다.
그리고 뼈는 칼슘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무기질 가운데 몸에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칼슘과 인입니다. 뼈는 이 칼슘과 인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필요시 적절하게 필요조직에 공급하며 기능을 유지합니다. 칼슘과 인 외에 마그네슘, 칼륨, 탄산이온도 있지만 극히 소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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