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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던 삼성노트북 (모델명: NT200B5C)을 최근에 초기화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처음 해당 제품을 구입하였을 때 운영체제는 윈도우7이였지만 이후 윈도우10으로 

재설치하였었는데요. 여러 문서 및 사진, 그리고 영상 파일들이 많아지게 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느려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거기에다가 잠깐이지만 게임까지 돌렸으니 노트북이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아서 

한번 포맷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포맷과 초기화 중 무엇을 

해볼까였습니다. 


사실 포맷은 여러 번 해봤었지만 윈도우10 초기화 기능의 경우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요. 여러 관련 정보들을 보다보니 어떤 분들은 초기화가 더 간단하다고 

한 분들도 있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번 윈도우10 포맷 대신에 초기화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는데요. 




방법.



윈도우10 초기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먼저 좌측 하단에 "시작"을 눌려주세요. 




클릭을 하게 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하단 열에 있는 "업데이드 및 보안" 클릭! 


사람마다 사용하는 모델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저와 동일하게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업데이트 및 보안을 클릭하셨다면 이번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배달 최적화, 

보안, 백업, 문제해결, 복구 등으로 왼쪽열에 나열되어 있을텐데요. 

우리는 "복구"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클릭해주었다면 밑의 사진 오른쪽 화면처럼 PC초기화,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가 뜨게 될텐데요. 윈도우10 초기화를 할 것이니 가장 상단의

"시작"을 눌러주면 되겠습니다. 





시작을 클릭하였다면 "내 파일 유지""모든 항목 제거"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밑의 사진처럼 보이게 될 것입니다.






참고


내 파일 유지는 말 그대로 개인적인 파일은 모두 유지된 채로  프로그램(앱) 만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중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의 경우 

노트북에 설치되어 있었던 오피스 프로그램(파워포인트, 엑셀, 등) 과 함께 

포토샵,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작업한 저장파일은 남겨지게 되는데요. 위의 프로그램은 제거가 되기때문에 

초기화를 하시려는 분들도 참고하시어 진행을 하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에서 주로 작업을 하고 노트북은 집에서 

내용을 점검하는 용도만 사용하다보니 필수적이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노트북으로 주로 작업하는 분들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죠. 


해당 작업은 중간에 취소를 눌러 중지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선택사항 중 하나를 

선택하였다면 '그리 오래 걸리지않습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진행이 될 것인데요. 

바로 시작은 아니고 해당 모델에 하드가 여러개라면 질문이 하나 더 생기게 

됩니다. 


모두 초기화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의 드라이브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이 또한 자신에게 맞게 설정을 하여 진행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정상적으로 윈도우10 초기화가 되기 시작하였다면.........



초기화가 되기 시작하면서 자체적으로 재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결론.


저의 경우 재설치까지 소요된 시간이 대략 20분 전후 였으며 하기 전에 

있던 버벅이는 현상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윈도우10 초기화를 진행해보았는데요. 다음번에는 포맷을 진행해서

소요되는 시간을 직접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느꼈을 때의 해당 방법은 

포맷, USB없는 환경에서 하기에 적합한 것 같았어요. 설정하는 것도 

힘들지도 않았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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