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계속 따뜻해져오고 나들이 가기 좋은 3월이 되면서 외출도 자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놀러가는 날의 날씨를 체크하는 것처럼 미센먼지 지수도 함께 확인을 할 것입니다. 그만큼 몇 년 동알 걸쳐서 미세먼지는 우리와 가깝게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세먼지라고 하면 무조건 중국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미세먼지라는 것 자체가 자연에서 발생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오랜 시간을 함께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처음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었던 것은 황사와 더불어서 급격한 경제 발전과 그로 인한 산업화로 인해 발생되는 양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미세먼지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자연에서 발생되는 것이랑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자연적인 것은 미세먼지, 인위적으로 발생된 것은 초 미세먼지입니다.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산업화로 인하여 만들어진 초 미세먼지입니다.
이 처럼 건강에도 적신호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약 2000년도 전후로 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연구와 분석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동시에 미세먼지의 측정 기술이 보급화 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서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수준에 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미세먼지는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 기술 또한 발전했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다양성과 방안 또한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그 크기와 성질에 따라서 인체에서 흡수되는 부위나 영향이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아는 초 미세먼지의 경우는 그 입자가 굉장히 작기때문에 코로 흡입하였을 때, 아무런 방해없이 인체 깊숙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착이 되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 같은 현상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깊은 곳까지 일어나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어느 지역, 어느 구역에서 발생하였는지에 따라서 그 성질이 다릅니다. 구성 성분으로 본다면 주로 1차 오염원과 2차 오염원의 혼합물 형태로 있으며 산업 환경과 교통량에 따라서 정도가 심해지거나 약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특정들을 이용하여 공단이 많이 모여있는 산업 환경이나 풍향과 강우 등의 특성을 파악하여 미세먼지가 발생된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는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데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호흡기 관련 질환입니다. 노출이 될수록 기도 상피세포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기도과민성을 증가시켜 천식 같은 증상을 악화 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노출된다면 폐와 염증 유발들이 심혈관계 질환까지도 일으킬 수 있어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즉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람이 사망까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구성성분에 따라서는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나들이 가기 전에는 가급적 개인 호흡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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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불량 원인과 증상은?
경제 성장이 좋아짐에 따라서 밥상 위에 올라오는 반찬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반찬들 중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요리한 것도 있고 맛을 위해서 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다양하게 요리를 하는 이유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풍부한 영양이 있는 식사를 했다 하더라도 제대로 흡수를 하지 못한다면 포만감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이 장기적이 되면 점점 흡수 불량으로 이어져 영양결핍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럼 흡수불량은 무엇인지 어떻게 오게 되는지 다루어 보겠습니다.
영양분을 섭취하게 되면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흡수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이 흡수불량입니다. 소장에서 흡수불량이 지속적으로 되면 신체에는 여러 증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궤양이나 대장 증후군 같은 소화기계의 문제이며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소화 불량으로 인한 신경성 식욕저하와 설사가 나타납니다. 다른 증상들로는 특정 영양소에 대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며 복부 질환이 올 수 있는데 대부분 흡수불량은 질환과 동반되어서 발현됩니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변을 보았을 때 평소보다 더 악취를 풍기고 있으며 항상 속이 더부룩하고 위장에 가스가 생기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복부가 팽만되게 됩니다. 또한 영양분의 공급이 정상적으로 흡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배고파지지만 입맛이 까다로워집니다. 이런 현상이 같이 오게 되어 식욕저하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증상들은 모발에도 직접적인 악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인체에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이루어져야 이차적으로 모발에 공급되는 시스템에 장애가 생기므로 모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머릿결이 점점 거칠어지거나 건조해지기 시작하며, 성장이 더디게 되고 모발 빠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
영양의 소화 기능은 젊어서는 일시적으로 올 수 있지만,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서는 기능 자체가 저하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아 잔병들이 생기고 그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보조제를 섭취하기도 합니다. 알려진 것에 의하면 스피룰리나 파우더는 미네랄과 필 수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훌륭한 자원으로 세포벽이 얇기 때문에 쉽게 흡수가 되며 골고루 영양분을 분비하게 됩니다.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양조용 호묘 또한 소화 기능을 돕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능은 식사하기 약 10~15분 전에 마시는 것이 소화액 분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다른 보조제로는 점막을 진정시키는 게 효과적인 캐머마일 허브나 느릅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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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별로 어울리는 차를 마셔봅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 싸워 100번 이긴다는 말입니다. 경쟁에서도, 게임에서도 통하는 말일 것입니다. 그리고 피부 관리나 두피 관리, 그리고 건강 관리에도 이 말은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나의 몸을 알고 그에 맞게 음식을 섭취하고 관리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은 흔히 한의학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질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리 하고 있고, 즐겨 마시는 차 또한 분류를 시켜줍니다. 이번 포스팅은 혈액형 별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했을 때 어울리는 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혈액형은 A, B, O, AB가 있습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A형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위산 분비가 적어서 그런 것인데, 만약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을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커피입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기능과 위산 분비를 촉진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만약 심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이나 프림을 타지 않고 아메리카노처럼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에서는 헨드 커피로 우려내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B형은 A형과는 반대로 카페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은 다른 혈액형 보다 저혈당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인삼차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삼은 혈당치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고 신경계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량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삼은 따뜻하게 마시면 되는데 맛을 위해서 대추나 꿀 같은 것은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인삼으로 우려낸 차의 칼로리를 높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O형은 면역 기능이 좋으며 소화 기능이 좋으면서도 활발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차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생강이 있습니다. 생강은 소화를 돕는 동시에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강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도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주의할 것은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AB형은 A와 비슷한 점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위산 분비가 적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진대사에도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적포도주, 레몬을 즙으로 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AB형에 어울리는 차는 적당한 카페인을 가지고 있는 녹차라고 합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위산의 분비를 도와주면서 동시에 철분을 제공하여 자칫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빈혈을 예방합니다. 또한 체 내의 중금속들을 배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이 원인이 되어 살이 찌는 사람은 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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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 생활 속에서 하는 방법들.
요즘 날씨를 검색해보면 항상 미세 먼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세 먼지가 많이 없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꽃가루도 많이 날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 계절마다 피부나 두피의 관리 방법들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오늘은 이런 실생활들 속에서 할 수 있는 두피관리 방법들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두피 관리 필요성은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미세 먼지나 공해와 같은 오염물질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거기에 잘못된 식습관까지 가지고 있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탈모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의 가속화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두피 관리입니다.
두피에 뾰루지가 느껴지고 모발에 힘이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먼저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발의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것부터 적어보겠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견과류들과 타이로신 성분이 있는 블랙푸드들은 신체와 두피로 향하는 혈관의 노폐물을 청소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발을 윤기 있게 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랙푸드 중 검은콩에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두피와 모발에 좋은 식품들로는 비타민 A, 비타민 D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들로는 아주 자극적이거나 기름지고 매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을 가속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탈모나 두피에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와 걱정, 불안 등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신적인 피로가 쌓이면, 탈모 개선에 어려우며,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은 아로마 허브차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브차에는 그 향을 흡입하는 것 만으로도 정신의 피로가 풀리며, 종류에 따라서는 신체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페퍼민트입니다. 또한, 페퍼민트에는 섭취한 영양의 흡수력을 높이며 비듬과 염증의 억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 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예민함이 있다면 로즈우드, 라벤더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로즈우드의 경우에는 건성 두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하해 신체의 세포 재생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라벤더는 그 자체만으로도 진정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싶거나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민감한 두피나 알레르기, 그리고 두피 가려움증이 있다면 캐모마일 차를 커피 대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마 계열은 허브차로 마셔도 좋지만, 오일로써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 중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 두피에는 열이 있으며, 손발은 차가운 것입니다. 이는 혈액 순환과도 관련이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족욕을 함으로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하는데, 자신이 느꼈을 때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면 됩니다. 그리고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사용해 준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시에 신체적 피로도 풀리게 됩니다. 약 15분 이상 하면서 땀이 적당히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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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팅에서 지방성 지루와 피지선에 대해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지루성 문제 타입에 대해서 작성하려고 합니다. 지루성 두피는 지방성 지루 타입과 다르게 피지나 기름기만 있지 않고, 거기에 붉음증과 염증, 그리고 누렇게 보이는 비듬들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눈으로도 확인이 되며 피지가 산화되면서 특유의 향이 나는 것도 특징입니다. 상태가 심해지게 되면, 당연히 두피의 환경은 나쁜 상태이기 때문에 모발의 성장에도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지선에 대한 문제들을 파악하여, 트러블이 일어나기 전에 필요한 관리를 해주면서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지루성 두피염과 피부염은 같은 선상에서 두고 봐도 됩니다. 두피 또한 피부이기 때문에 관리법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두피는 모발이라는 다량의 털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은 여성들 보다는 남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약 16~40세 사이에 많이 발현됩니다. 특징으로 보자면 두피나 피부의 문제 부위에 홍반을 띄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염증을 볼 수 있고 황색으로 된 인설이 보입니다.
보통 인설은 각질이라고도 하며 기름기가 없을 때는 옅은 회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기가 많이 분비되고 불청결의 문제까지 더해진다면 피지와 각질이 서로 뒤엉켜 비듬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피지가 산화되고, 다양한 이물질들도 쌓이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색이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가자아 흔하게 나타나는 부위로는 헤어라인과 이마이며 사람마다 다르지만 얼굴, 목, 두피의 어느 부위에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든지 공통점은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연구된 논문이나 저서들에 의하면 말레세시아 균의 어떤 원인으로 이상 증식이 되는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인자가 작용하는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의 지방성 지루처럼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하루에 몇 번씩 샴푸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아침, 저녁으로 해주면서 저녁에는 아침보다 더 꼼꼼하게 샴푸를 해야 할것입니다. 두피가 불청결 할수록 증상은 더 악화됩니다. 또한 균의 이상증식으로 인해서 염증과 각질형성에도 관여하며 지방성 지루의 일부로 작용하는 호르몬 인자들 또한 지루성 두피염이나 피부염에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치료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추가적으로는 3% 황과 3%의 살리실산을 함유한 연고가 효과적입니다. 샴푸는 케토코나졸이나 징크 피리 치온, 징크 설페이트, 징크 오마딘을 함유한 약용샴푸가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이 외에도 천연 제품 만으로도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나 두피를 관리할 수 있게 많은 연구와 논문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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