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를 검색해보면 항상 미세 먼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세 먼지가 많이 없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꽃가루도 많이 날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 계절마다 피부나 두피의 관리 방법들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오늘은 이런 실생활들 속에서 할 수 있는 두피관리 방법들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두피 관리 필요성은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미세 먼지나 공해와 같은 오염물질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거기에 잘못된 식습관까지 가지고 있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탈모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의 가속화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두피 관리입니다.
두피에 뾰루지가 느껴지고 모발에 힘이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먼저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발의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것부터 적어보겠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견과류들과 타이로신 성분이 있는 블랙푸드들은 신체와 두피로 향하는 혈관의 노폐물을 청소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발을 윤기 있게 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랙푸드 중 검은콩에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두피와 모발에 좋은 식품들로는 비타민 A, 비타민 D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들로는 아주 자극적이거나 기름지고 매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을 가속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탈모나 두피에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와 걱정, 불안 등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신적인 피로가 쌓이면, 탈모 개선에 어려우며,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은 아로마 허브차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브차에는 그 향을 흡입하는 것 만으로도 정신의 피로가 풀리며, 종류에 따라서는 신체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페퍼민트입니다. 또한, 페퍼민트에는 섭취한 영양의 흡수력을 높이며 비듬과 염증의 억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 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예민함이 있다면 로즈우드, 라벤더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로즈우드의 경우에는 건성 두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하해 신체의 세포 재생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라벤더는 그 자체만으로도 진정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싶거나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민감한 두피나 알레르기, 그리고 두피 가려움증이 있다면 캐모마일 차를 커피 대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마 계열은 허브차로 마셔도 좋지만, 오일로써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 중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 두피에는 열이 있으며, 손발은 차가운 것입니다. 이는 혈액 순환과도 관련이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족욕을 함으로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하는데, 자신이 느꼈을 때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면 됩니다. 그리고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사용해 준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시에 신체적 피로도 풀리게 됩니다. 약 15분 이상 하면서 땀이 적당히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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