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사람의 개성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 사람들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통하여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떤 사람이 말하는지에 따라서 상대가 들었을 때 받아들이는 방법도 달라지게 됩니다. 어떠한 예를 든다면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이 상사로 있다고 한다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반차를 내고 퇴근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사가 정말로 몸이 아픈지 묻는다면 얼굴 표정관리가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사가 마음에 들어 하는 직원이 조퇴하고 싶다고 한다면, 그 상사는 해당 직원의 건강을 걱정하며 기분 좋게 조퇴를 시켜 줄 것입니다. 위 사례를 보면 사실 상사는 자신에게 조퇴를 신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는 모릅니다. 그것은 누구라도 같을 것 입니다. 얼마나 아픈지는 조퇴를 신청하는 그 사람만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은 조퇴를 신청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을 모를리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런 사람이 자신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면, 마냥 신뢰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말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평소 어떻게 지냈는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좋은 사이가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상대를 의심하는 눈으로 보게 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도움을 주고 싶어 한 행동이 오히려 쓸데없는 참견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방을 생각해서 거절한 일이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즉 말에 대한 해석은 상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친구들과 주고받던 농담들이 다른 사람에게 말했을 때 친구들과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분이 나빠서 다툼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끼거나 화를 내고 결국은 절교하는 사이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말을 할 때에는, 그 순간에 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물론 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성격에도 변화를 줘야하겠지만, 사실 이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성격을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그 태도는 바꿀 수 있습니다.
이해와 오해로 성립되어 있는 인간관계 속에서는 작은 오해도 큰 문제로 번져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말을 하기 전에는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특히 찬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친구나 가족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속마음이나 현재의 심리상태를 모두 알아차릴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항상 상대방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이나 공격적인 발언은 하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한번 쯤 자신의 행동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평소에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공격적인 말투를 쓰지는 않았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실수를 통해서 지인과 다툼이 일어났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을 통해 푸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사과입니다. 솔직하게 말입니다. 내 마음은 그게 아니었는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면 상대방은 그 진심을 받아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가 오해와 실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수를 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서로에 대한 신뢰가 더 쌓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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