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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뷰티 홈케어 제품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는 모발과 두피를 관리하는 제품과 도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두피, 탈모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몇몇 두피마사지기 및 제품들을 사서 직접 사용했으며, 지금도 애용하는 제품도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두피 관련 기기 및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과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내보려고 한다. 

 

두피마사지기 ?

두피마사지기 종류는 엄청 다양하게 있는데, 가장 간단한 것은 두피 브러쉬를 사는 것이다. 단돈 몇 천원 만으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콤펙트한 사이즈와 크기가 특징인데, 한 손에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을 듯 하다. 나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를 말하기에 앞서, 우선 나의 두피는 민감성 타입이다. 평소 두피 붉음증이 심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약간의 물리적 자극에도 통증을 느낀다. 초기에는 나름 시원해서 열심히 사용했는데, 몇 번 사용하다보니 두피가 따가워서 오랫동안 사용하지는 못했다. 두피가 민감하지 않은  타입이라면 1~2회 사용하면 좋을 듯 하고, 그 이상 매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의 나는 다른 도구는 사용하지 않고, 순한 성분의 샴푸에 지문을 이용하여 씻어내고 있다. 지문을 사용할 때도 지나치게 누르거나 긁지는 않는다. 자칫 피부 내부를 자극하여 피지 분비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피지 산화 냄새 및 갖가지 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쓸어주듯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붉은 두피라면., 물리적 자극은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해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출처= 필자 본인 두피 사진을 KC 테크놀로지 두피 진단기로 촬영한 사진)

두피관리에서 중요한 점은?

두피 관리실에 취업하고, 관련 업종에 창업도 했었던 경험을 미루어봤을 때, 두피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불필요한 관리는 하지 않는 것이다. 두피마사지기, 브러쉬를 이요한 지압 등 가볍게 하는 것은 분명 도움될 테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 

 

가끔씩 지문으로 쓸어올리듯 헤어라인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혹은 샴푸할 때, 손톱이 아닌 지문으로 테크닉해줘도 시원하고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수리와 후두부로 넘어가는 부위를 자극하거나 씻어주는 것을 선호한다. 쉬원하기도 하며, 온갖 복잡한 생각이 하나씩 풀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샴푸를 할 때도 정수리 부위로 몇 차례 테크닉을 더 하는 편이다. 

 

결론은?

사실 결론이라 할 것도 없다. 무엇이든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두피마사지기 관리만 본다면 두피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분명 좋은 기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거나 자신의 현재 두피 상태에 맞지 않다면,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부분만 신경써주면서 관리한다면 두피에 불필요한 자극이나 통증을 느끼는 일은 크게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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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켈링은 두피 관리나 치료를 할 때에 제품의 성분 혹은 약물이 경피에 대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켈링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두피 맛사지가 이루어지면서 두피의 신진대사, 혈액순환과 더불어 스트레스 완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입니다. 



두피 스켈링 관리를 하면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일상적으로 쉽게 볼수 있는 샴푸제도 있으며 혹은 전문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여러 종류의 두피 전용 스켈링제를 이용하여 두피의 노화각질과 피지노폐물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그리고 이런 제품의 선택과 사용법에 따라 두피 관리 후의 증상이나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관리를 하기 전에는 제품과 사용방법에 대한 충분한 이론적인 지식이 밑바탕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흔히 두피 스켈링 관리를 받는다고 한다면 우드 스틱을 이용하여 끝에 거즈나 솜을 돌돌말아 스켈링제를 도포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약 1cm나 혹은 그보다 작게 섹션을 나누어 전체적으로 때를 밀듯 도포를 하게됩니다. 이때 압은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면서 관리를 받게 됩니다. 다만 두피는 피부에 피하여 감각이 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똑같은 압으로 얼굴을 긁고 두피를 긁어본다면, 얼굴 피부는 아프겠지만 두피는 은근히 시원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진단기를 가져다보면 자극은 둘 모두 비슷하거나 두피쪽에 상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스켈링을 받으면서 두피에 가해지는 압이 느끼기에는 시원하게 느낄 수 있지만 막상 두피에는 손상을 줄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관리 후 두피에 가려움증이 있어 일정 시간 후 진단기로 확인해보면 표면인 붉어 있거나 거친 표면의 거즈가 두피에 작은 상처를 낸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숙련된 사람이 한다하더라도 생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관리 후 두피의 증상이 붉고 가렵다면 다른 방법의 스켈링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드 스틱을 이용한 스켈링관리가 보편화된 것은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꼼꼼하게 관리를 받는 듯한 느낌때문입니다. 사실 스켈링제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제품 도포만 해줘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그저 단순히 도포만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일정 압은 있어야하며 만족이 있어야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게됩니다. 


최근 같은 경우는 소비자의 인식도 많이 달라져 무조건 압으로 두피관리를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이 자리잡혔지만 이전에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완전히 없지는 않기때문에 이는 상담 과정에서 충분히 합의를 봐야 할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간다면 일반적으로 스켈링 제는 AHA 성분과 BHA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은 두피의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 성분들은 말 그대로 두피에 도포만 꼼꼼하게 해줘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굳이 문지르지 않아도 말입니다. 여기서 우드 스틱을 이용한 두피관리가 보편화 된 두번쩨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둘째는 문지르지 않고 도포하는 과정에서 흘러내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이 피부나 눈에 들어가면 여러 불편함이 발생됩니다. 그렇기에 적당히 사용하면서 약간의 압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거즈나 솜을 이용하여 두피 스켈링을 한다면 반드시 강한 압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피의 상태에 따라 가볍게 문지르거나 에어 브러쉬로 분사만 해줘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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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 같은 경우 여름이 다 지나고나서야 감기가 심하게 왔었는데요. 지금은 괜찮아져서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았지만 한동안은 참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약 챙겨먹고 주사도 맞으니 역시 다시 힘도 솟고 정상이 되었네요. 





가을.

이제 점점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모두 다 알고 있겠지만 한번 짚고 넘어간다 생각하면서 가을철 피부관리를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계절이 변함에 따라 환경도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는데요. 여름같은 경우는 기본 온도가 높아 지성피부인 사람들은 더욱 피지가 올라오고, 민감한 사람들은 붉음증이나 트러블 때문에 힘들었다면 가을은 환경 자체가 달라 피부에도 다르게 작용합니다. 



                      무덥기만 했었던 여름.





바람이 불기때문에 이전에 과도하게 분비되던 피지는 여름에 비해서 덜 나오지만 유수분이 밸런스가 깨진 부위로 자칫 건성화가 진행되어 두피 당김증이나 피부 당김증을 느끼게 됩니다. 모발 또한 여름에 비해 건조해져서 쉽게 푸석이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이 같은 증상들은 어쩌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난 다음 찾아오는 후유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의 강한 자외선이 원인이 되어 각질층이 두꺼워지며 피부가 혼탁해져 보이지않았던 기미나 주근깨가 보이게 됩니다. 이를 관리해주지 않게되면 십게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져 여성의 경우 화장도 잘 안되게 됩니다. 

얼굴에서 볼이나 두피같은 넓은 면적은 건조한 쪽으로 포커스가 맞추어진다면 T존 같은 경우는 오히려 피지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일종의 방어수단으로 바람이 불 수록 피부의 수분은 점점 떨어지는데 피지를 분비함으로 수분손실을 막게 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얼굴에서 가장 높은 곳 즉 콧등부분 위주로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그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가을철에 T 존 위주로 유분기가 많이 생긴다면 가을철에 맞는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가을철 피부관리 방법.


1. 기미와 주근깨가 보인다면 이를 개선시키기위해 미백관리를 진행하면 동시에 피부재생 관리도 해야합니다.

2. 두텁게 쌓인 각질 부위들이 있다면 딥 클렌징 제품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압은 부드럽게..!

3. 영양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마사지를 함께 해준다면 피부의 재생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더욱 효과적입니다. 

4. 주 1회 정도의 영양팩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 보다 수분용 앰플과 크림의 사용 빈도수를 늘려줍니다. 

5. 은근히 가을철에도 자와선이 강하기때문에 반드시 자와선 차단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외출 시 건조한 바람에 자칫 피부가 건조해져 당김증이 느껴질 수 있으니 기초화장은 반드시 한 다음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남성에게도 해당됩니다. 



사실 이 정도만 지켜줘도 어느 정도 가을철 피부관리는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름보다 조금 더 수분과 영양 쪽 제품을 늘리며 사용시 약간의 맛사지해주는 것을 잊지마시고 항상 촉촉한 피부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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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피지의 분비가 원인이 되어 

인설 형태의 피부염을 일으키는 질환을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얼굴, 귀,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며 대체로 붉음증을 

같이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증상은 피부가 건성인 사람보다 

지성일 경우 더욱 잘 발생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 뿐아니라 

두피에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탈모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각질, 황색 톤의 비듬이 많고 염증이 동반된 경우

 대부분 지루성 피부염에 속하며 

문제성 두피관리를 통해 오랜 시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있을 경우

 대체로 효모균을 그 원인으로 보고 진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사용하여 상태를 호전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비듬 전용, 지루성 두피 전용 제품이

 따로 분류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듬 전용 치료목적인 제품에 함유된 성분들을

간략히 살펴보면 항진균제, 유황, 타르 등이 있으며 

주 2회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샴푸의 양을 많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으며 소량을 사용해도 효과는 동일합니다. 



오히려 적은 양으로 샴푸 시간을 

조금 더 늘리거나 꼼꼼하게 

샴푸 테크닉 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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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인 요즘 피부 만큼이나 관심많은 분야는 두피입니다. 특히 탈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풍성한 모발을 꿈꾸며 탈모 관리도 하며,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두피 관리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탈모증이 아니라해도 문제성 두피의 경우에도 두피관리를 받게 됩니다. 가려움증, 비듬, 염증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각 사람마다 유형이 다르듯 같은 두피관리를 받아도 효과는 다 제각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보았다면, 다른 사람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여 효과가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피관리효과를 잘 모르겠는 경우 어떤 이유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요? 


그래서 몇몇 자료들을 찾아보며 그 중 가장 신뢰할 만한 부분을 발췌해보았습니다. 좋은 참고 사항이 되길 바랍니다. - 조성일의 두피탈모관리학 중 - 








조성일의 두피탈모관리학 중 


탈모와 두피 관리의 경우 인체와 두피의 특성상 관리 기간이 단기적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따라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발과 두피 세포의 성장주기를 고려해야하며, 생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태에 따라 원인을 찾기때문에 최소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까지도 소요가 됩니다. 


물론 이를 고객의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관리 과정 중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지않는다면 결국 서로에 대한 신뢰만 무너지게 됩니다. 


더구나 고객의 경우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타격을 받기 때문에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성장주기.


모발과 두피는 기본적으로 일정한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탈락하기를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 기간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아파트 부실공사를 한듯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이는 탈모증 혹은 비듬과 같은 문제성 두피 증상을 재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 표피세포의 각화주기


가장 기본적이며 이 때문에 관리 기간이 길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체는 28일 주기로 노화된 각질이 떨어지고 건강한 피부세포가 올라오게됩니다. 

두피 포면 부위, 내부부위에 일어나는 문제점들 까지 관리하고 건강한 각질세포를 보기 위해서 이론적으로 56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흔히 두피관리를 받으러가면 최소 2~3개월은 관리기간이 소요된다고 들을텐데 이 이유때문입니다.








단순히 각질층 부분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근본적인 문제의 발생은 피부의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각질만 깨끗히 벗긴다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태는 다시 되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1회의 두피 스켈링 관리 후 일정 주기로  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각질세포가 올라왔을 때 그 상태에 따라 결과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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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


경모는 인체에 존재하는 털들 중 굵은 것을 말합니다. 수치로 본다면 약 0.15mm~0.20mm이며, 주로 모발, 턱 수염, 그리고 음모 등의 굵고 탄탄한 털입니다. 





경모의 특징은 단백질 결합이 강하게 이루어져있어 쉽게 변형이 되지않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탈모와 연관지을 수도 있습니다. 


연모에는 없는 모수질은 경모에는 모두 존재하며 선명하고 확실한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 인위적으로 뽑지 않는다면 죽을 때까지 경모는 유지됩니다. 









경모.  연모.  취모


연모 후에 강해진 것이 경모라면, 연모 전에 존재한 털은 취모라고 합니다. 취모는 태아의 약 9~12주에 모근이 만들어지면서 함께 생성되는 것으로 가장 첫 번째의 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가는 상태로 태아시기에 존재합니다. 알려진 자료들에 의하면 약 임신 8개월 이후가 되면 점점 취모가 빠지며 일정 기간을 거쳐 서서히 털이 연모로 된다고 합니다. 


경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큐티클층은 굉장히 얇은 취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 있습니다. 



두피를 보하고 장식적으로 사용되는 모발은 이외에도 여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감각을 전달하거나 불피요한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수행을 잘 할 수 있는 것이 경모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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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화장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네임이나 파워보다 그 구성 성분을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요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요 성분이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어야하겠으며 전성분 표도 보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전성분 보는 법: 가장 많이 함유된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전성분 확인 필요성?


물론 이런 성분들을 하나하나 따지면서 사용하면 피곤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바쁜 생활 속에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환경이 안 좋을 때 화장품만이라도 순하고 좋은 성분으로 사용한다면 지친 피부가 좀 더 좋아지지않을까합니다. 


피부 노화의 특징은 서서히 오면서도 변화는 늦게 인지하기 때문에 " 훅 간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니 그런 말을 안듣기 위해 이제 사용하는 성분들을 스스로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틸렌글라이콜이란?


부틸렌글라이콜 성분은 뷰틸렌글리콜로 불리기도 합니다. 화장품에 함유되는 구성 성분들을 용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로 보습제나 용제, 피부컨디셔닝 제품에 사용됩니다. 


부틸렌글라이콜의 특징 중 하나는 수분을 끌어 당기는 기능이 있어 보습제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항미생물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제품의 부패를 방지하는데 이는 다른 보존제 성분의 함량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그만큼 좋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등급이 있는 것처럼 부틸렌글라이콜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펜틸랜글라이콜, 부틸렌글라이콜, 프로필렌글라이콜 순으로 보습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부틸렌은 중간 등급의 보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EWG에서의 등급은 안전(1등급)입니다. 





부틸렌글라이콜 특징.


일반적으로 알코올 성분은 입자가 작은 것이 특징이라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특징이 있으나 부틸렌글라이콜은 입자가 큰 탓에 수분을 보존하면서 수분을 끌어당겨 보습력을 키워줍니다. 


그래서 피부의 타입이 건성인 사람이 사용했을 때 일시적으로 잔주름이 완화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등급과 공업용 등급으로 있지만 그 순도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코스메틱이 100이라면 공업용은 98정도 입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금액대는 많이 난다고 합니다. 









부작용?


또한 부틸렌글라이콜의 부작용에 대한 관련 자료들을 보면 아주 건조한 공간에서 사용했을 때 보습력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건조한 장소는 대기 중에 수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부틸렌글라이콜이 수분을 끌어당기지못하고 오히려 도포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증발시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히려 건성을 더 악화시킨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습도조절을 해줘야하나 적당한 가습기 사용을 해준다면 이 부분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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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성 두피는 두피의 비듬균으로 알려져있는 말라세시아 균의 과다증식이 원인이 되어 발현되는 증상입니다.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과 피지덩어리들이 만나 황색 빛을 띄고 있거나 비듬의 종류에 따라 회백색을 띄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되었던 비듬이 두피에 있게 되면 몇 가지 증상들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비듬 증상.


1. 두피 당김증 : 일반적으로 비듬이 건조한 형태로 있을 경우 두피 외피의 당김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사람에 따라 두피 당김증이 가려울 수도 있고, 따가울 수 있습니다. 


2. 두피 염증 : 비듬이 지성이거나 건성, 지성의 성질을 다 가지고 있는 혼합형 비듬 형태일 경우 모공이나 두피 표면에서 염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피가 지성일 경우 염증이 쉽게 생겨나는데 원인으로 과다한 피지 분비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탈모 증상 : 두피의 환경이 정상적이지 않아 비정상적 피부 각화과정과 통증,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여러가지 몸에 이상이 생기는 데 그 중 하나가 탈모 입니다. 

그래서 심한 지성 두피타입일 경우 비듬과 탈모가 서로 동반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듬 종류.



건성 비듬? 

건성 비듬은 피부의 건조화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건성화가 진행되면서 두피톤은 탁한 흰색이 되며 각질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때 각질들의 입자는 가늘고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문으로 살살 만져주면 쉽게 탈락하여 모발이나 어깨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검은색 외투를 입고 어깨 위로 하얀색 비듬같은 것이 대부분 건성 비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성 비듬보다는 상태가 좋으며 일정 기간 관리를 통하여 보다 빠르게 개선될 여지가 있는 타입이라 합니다. 




지성 비듬? 

흔히 비듬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형태로 건성 비듬과는 다르게 각질의 크기 하나하나가 크며 과다 분비된 피지와 섞여있어 황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형태는 물고기 비늘 같은 형태의 각질들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보통 지성 비듬의 경우 두피가 붉은 톤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건성 타입보다 쉽게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혼합형 비듬? 

혼합형 비듬은 끈적임은 지성 타입보다 덜하지만 쌓인 각질의 두께는 비슷하고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두꺼워 육안으로 두피를 보았을 때 지성 타입보다 훨씬 더 탁한 황색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듬은 어떤 사람이 주로 생기는가? 


평소에 세정을 잘하는 사람도 환경에 따라 비듬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세정을 등한시하면서 기름진 음식. 화려한 헤어스타일링, 회식 등 불규칙한 생활이 쌓이고 장기화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두피 케어를 하면서 여러 고객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의외로 일주일에 2~3회만 샴푸를 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이는 예전 환경이 좋을 때는 가능한 이야기지만 요즘처럼 현대 사회에서 일주일에 2~3회만 세정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절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에는 미세먼지, 황사 등이 많으며 최근 무더운 날씨처럼 강한 자외선과 온도가 있을 경우 두피와 피부는 쉽게 열을 받고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때 자극받은 피부와 두피를 세정과 진정시키지 않는다면 각종 오렴물이 잔류가 되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비듬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현재 비듬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 치료를 받게 되는데 만약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먼저 샴푸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루 일과를 다 보내고 집에 왔을 때는 바로 세정을 해주면서 모발에 붙은 미세먼지나 오염물을 씻어주고 두피에는 샴푸제와 물이 닿게하면서 제대로 씻겨나가게 충분한 테크닉과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듬에 좋은 음식. 관리 등 수많은 정보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의 처음은 바로 올바른 샴푸 습관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고가의 제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세정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절대로 비듬은 치료될 수 없을 것입니다. 






맺음.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행동했던 것들이 쌓이면서 현재를 만든 것이기에 만약 현재 두피에 특정 증상이 있다면 우울해하기보다 방법을 찾아 하나씩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그 행동들이 쌓여 과거가 되고 멋진 현재의 모습을 만들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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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링의 기술이 확대되고 고급화되면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도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는 두피와 피부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진단기와, 모발을 채취하여, 영양 밸런스 균형을 파악하는 모발 미네랄 검사법이 있습니다. 














포커스를 모발 미네랄 테스트에 맞춰서,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모발 미네랄 테스트는 말 그대로 모발에 있는 미네랄의 수치를 알아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굳이 모발을 검사하는 이유는 모발의 특성때문입니다. 

모발은 특성상 다른 인체의 어떤 조직보다 다량의 미네랄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농축시킵니다. 






특성.



모발 미네랄 테스트는 혈관 검사와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네랄 중 납의 수치를 알기 위해서 두 방법의 검사를 비교했을 때 결과는 모발 미네랄 검사 쪽이 수치가 더 잘 반영됩니다. 이유는 혈액은 계속 흐르는 것이기때문에 다른 체조직들로 빨리 이동하지만 모발은 이동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좀 더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혈액 속에 함유된 미네랄들은 특정 경우에 따라서 수치가 변하게 됩니다. 

칼슘을 예로 든다면, 섭취량이 낮을 경우,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뼈나 치아에서 칼슘이 혈액속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 말은 내 몸의 칼슘 섭취는 낮은데, 혈액 검사를 통한 칼슘 수치는 정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그네슘과 칼륨도 동일합니다. 








모발 속 미네랄.



이론적으로 모발에서 측정 가능한 미네랄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아연, 구리, 황, 셀레늄, 요오드, 실리콘 등이 있으며, 독성 미네랄은 납과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이 있습니다.


모발 미네랄 테스트를 통해 요오드 검사를 했다고 예를 들어본다면, 요오드는 일반적으로 갑상선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요오드 수치의 결과가 낮다면 갑상선 기능저하증, 높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나타납니다. 


망간 수치가 높다면, 칼슘의 결핍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감소시키게 됩니다. 미국에서 망간에 대한 연구자료를 보면 망간과 세로토닌의 수치와 범죄 행위 간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검사 방법.


모발 미네랄 테스트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게 되는 것인지 보겠습니다. 

먼저 모발을 채취해야하는데 가능한 두피 가까이에 있는 모발을 잘라야합니다. 이론적으로 시술하지 않은 모발이어야 하며 두피와 약 4cm, 0.5g의 수치가 충족되면 검사 결과가 정확해집니다. 


채취한 모발은 함유된 미네랄 수치의 백만분의 몇으로 측정할 수 있는 원자 방출, 흡수 분광계로 이용되어, 미네랄의 균형을 검사하고 결과를 나타냅니다. 







결론.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100세 시대에는 더더욱 와닿는 말일 것입니다. 모발 또한 헤어 시장은 나날히 발전하기때문에 다양한 헤어 스타일은 계속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즐거움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체와 모발의 건강일 것입니다. 건강할 때 관리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치료이자 예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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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는 라벤더, 로즈마리, 티트리 등과 함께 가장 사랑받고 있는 허브류 중 하나입니다. 차로 우려서 마실수도 있으며, 미용 산업, 아로마 오일로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만큼 페퍼민트가 가지고 있는 효능은 인체에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하와도 비슷하여 착각할 수 있는 페퍼민트는 잎을 수증기 증류법을 사용하여 추출합니다. 추출된 페퍼민트의 향은 누구나 한번 향을 맡게되면 잊혀지지않은 신성하고 쿨한 민트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퍼민트 효능 


페퍼민트는 멘톨을 약 40~50%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근육통에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리치료실이나 지압원에서도 볼 수 있는 허브류가 페퍼민트입니다. 근육통외에 두통, 인후염, 치통에도 효과를 보이며 과민성대사 증후군, 저혈압, 정맥류 계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블랙페퍼, 로즈마리, 유칼립투스,타임 등을 블랜딩하면 근골격계와 순환계에 미치는 영향이 강화되어 효과가 올라갑니다. 


면역계를 강화시키고 싶다면 티트리, 라벤더, 라벤자라 등을 블랜딩하면 좋습니다. 




페퍼민트는 졸음, 장시간 집중에 대한 정신적 피로에 대해서 각성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로즈와 함께 블랜딩하게되면 훌륭한 차량용 방향제나 수험생(졸음, 피로)에 좋은 각성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페퍼민트 주의점

다만 각성효과가 강하기때문에 명상을 하고싶다거나 깊은 잠을 자려고 할 때는 맞지 않습니다. 정신을 집중하는데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잠에 방해가 됩니다. 

이 외에 주의 할 것은 임산부나 고혈압 환자, 소아는 사용을 하지않는 것이 좋으며 인체 부위 중 점막은 피해야 합니다.



페퍼민트 활용

두피 샴푸나 탈모용 토닉제에도 페퍼민트가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어깨 근육통과 강한 정신적 피로 등을 동반하고 있기때문에 천연적인 각성제와 근육통 개선효과가 있는 페퍼민트는 가까이 할 수록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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