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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 즉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털은 각각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부위에 따라 굵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거기에 평소 영양과 모낭의 상태에 따라서도 털은 제 각각의 형태를 나타냅니다. 







털이란?

이론적으로 털을 정리한다면 발생시기와 굵기를 기준으로 하여 분류합니다. 연모, 경모, 취모 등이 대표적이며 모낭의 상태에 따라 직모, 파상모, 축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연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모를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알아야할 것은 "취모"입니다. 취모는 인간의 태생 9~12 주경에 모근이 생성되며 발생되는 것을 말압니다. 







모발의 변화.


즉 태아 상태에 있는 털은 취모로 가늘며 모발의 색이 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후 출생할 하게 되면 취모는 모낭에서 탈락되며 새로운 모발이 성장하게 됩니다. 

바로 "연모"입니다. 


소아기 때의 모든 아이들의 털은 연모에 속하는 것으로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경모로 변하게 됩니다. 

연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약한 모발이라 할 수 있으며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아직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기에 대부분 모발은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모수질.


모발의 구조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접했다면, 모표피, 모피질, 모수질에 대해서 알고계실 것입니다. 모발의 굵기에 따라서 존재여부가 결정되는데 이 중 모수질은 얇은 모발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말은 연모에는 모수질이 없다는 것입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연모는 서서히 경모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굵어지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모발의 갯수가 늘어나진 않습니다. 많은 연구자료에 의해서 밝혀진 바 모발의 수는 이미 뱃속에서 결정되어지는 것으로, 출생 후 어떤 방법을 쓴다하여도 더 늘어나지 않습니다. 






연모화 진행.(탈모. )



경모로 변화된 모발은 정상적으로 유지되다가 약 30세가 되면서 부분적으로 연모화가 진행됩니다. 그 전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 후천적 탈모증 등의 이유로 말입니다.  이런 증상은 여성보다 남성에 비교적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성호르몬성 탈모와 관련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경모에서 연모화로 진행되는 것에는 무엇보다 인종, 유전, 평소 생활 습관에 따라 가속화되거나 아주 오랜 후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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