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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세정제입니다. 두피와 모발에 붙어있는 이물질이나 노폐물, 노화 각질 등을 제거해주면서, 모발이 정상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두피 환경을 청결하게 합니다. 


그래서 샴푸는 좀 더 효과적이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게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가 지속되었고, 성분들 또한 많이 고급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샴푸 시장, 미용 산업은 고급화가 되었으나, 탈모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분명 화장품 시장은 고급화되었는데 말입니다. 이는 예전보다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 문제, 유전적, 직업, 잘못된 세정법 등의 내, 외적인 문제가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일어나면 증상 중 탈모도 포함되어 있는데, 일단 한번 증상이 발현되면 화장품 만으로 개선하기란 참으로 힘이 듭니다.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법들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이죠.

치료법과 관리 방법들을 병행하는 가운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피 청결입니다. 즉 샴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샴푸법이란 무엇일까요? 


먼저 하루에 몇 번 샴푸를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두피의 상태가 피지가 많아 지성이든, 수분이 없어서 건성타입이든 상관없이 1일 1회는 샴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것도 저녁에 말입니다. 


어떤 타입이든 하루를 보내게 되면, 미세먼지 같은 이물질들은 흡착되게 되는데 이를 세정하지 않고 그냥 자버린다면? 그 이물질이 원인이 되어 피지가 쌓이고 비듬을 생성하게 됩니다. 







결론


1일 1회 샴푸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피지 분비가 심한 분들은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면 두피나 모발에 좋을 것이 없는데 하루에 3회 하면 더 좋지않냐고 말입니다.


결과를 말한다면 샴푸를 하루에 몇 번 하든 그것은 상관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샴푸를 하였으며, 얼만큼 잘 말렸느냐입니다. 

아무리 샴푸를 많이 했다지만 샴푸의 잔여물이 남아있거나, 젖은 상태로 외출을 할 경우 오히려 이물질이 더욱 잘 흡착되고, 샴푸의 잔여물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긁어 부스럼이 되어 버리는 격이 됩니다. 


반대로 매우 건조한 두피 타입인 사람들은 2일  1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 또한 두피가 건조해진다하더라도 먼지나 이물질이 없는게 더 좋은 환경이지, 건조해질까봐 샴푸주기를 늘린다면 상태가 더욱 악화됩니다. 

그렇기에 건성 두피 타입의 순한 성분으로 제작된 샴푸를 사용하면서,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면 올바른 관리법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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