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블리자드 게임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는 매달 한 주씩 다크문 이벤트를 합니다. 이때는 다크문 기간한정의 다양한 장난감, 장신구, 탈 것들을 구할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최신 탈 것이라 할 수 잇는 다크문 비행선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약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다크문 비행선을 얻기위해서.


이유는 다크문 비행선을 구매할 수 있는 화폐가 

이벤트 기간 한 주 동안최대로 구할 수 있는 양이 

약 300개 정도여서 최소 3개월 잡고 늦으면

4개월이 소요됩니다. 


저 같은 경우 다크문 비행선이 나오기 전에 있던 탈 것들을

 구매 후 일절 하지 않았는데, 다크문 비행선이 추가 되면서 다시 

시작하니 남아있던 것 까지 포함해서 총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다크문 비행선을 구입하기 위한 필요 화폐.





다크문 비행선을 구입하기 위해서 다크문 축제 상품권이

총 1000장이 필요합니다. 한 주당 최대 300개정도가 모아지니

일일퀘를 제외한 나머지 1회성 퀘스트, 주간 반복을 하면 

첫 주에 400개를 모을 수 있습니다. 이후 300, 300개를 

정상적으로 모으게 되면 다크문 비행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본캐라도 다크문 1회성 퀘스트들을 완료했다면

한 번도 하지않았던 캐릭, 부캐로 1회성 퀘스트부터 완료한다음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다크문 비행선은 마치 잠수함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몸통과 비늘 표현이 딱 물고기 같아보여요. 

그래서인지 하늘을 나는 것보다 잠수함처럼 물 속에서 다녀야만 할 것 같은 인상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캐릭이 탈 것 몸체의 가운데 앉아있기보다는 

내부로 들어가는 구조였으면 더 멋이 있을 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거는 개인 취향이니

다른 분은 현재의 모습이 만족스러울 수도 있겠죠? 






배경은 현재 한창 호드 진영에서 많이 모여있는 

잔달라 대륙의 줄다라이입니다. 여기서 추종자 임무도 보내고 

퀘스트도 하며, 명예결속판 평판을 관리하게되죠. 


저도 진득하게 게임 플레이하고싶은데 중간중간 자리를 

비워야해서 제대로 하지못하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격전의 아제로스가 굉장히 

재미있거든요. 물론 레이드나 쐐기 던전은 돌지않고 

혼자놀아도 할 게 많은더라고요. 그래서 아직까지 이 게임을 

하고 있나봐요. ㅎㅎ







다크문 비행선의 뒷 모습입니다. 기계 공학 탈것 류의 디자인처럼

뒤에는 프로펠러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 잇으니 

정말 수중 탈 것 같은 분위기가 올라고오 있네요. 



눈 부위도 밝게 되어 잇구요. 






전 줄진에서 트롤 주술사를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격전의 아제로스 테마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저와 같은 종족인잔달라 트롤이 호드의 매인 스토리 중 하나로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도 플레이해보고, 저렇게도 플레해보고 있어요. 









잔달라의 대도시가 있는 잔달라이 입니다. 딱 정글트롤 같은 느낌이 

나지않나요? 배경을 보고 있자면 마치 프레데터도 한 마리 

튀어날 것 같아요. ㅋㅋ 그만큼 프레데터 1이 명작이였던 듯 싶어요. ㅋㅋ


자 정리하자면!


1. 다크문 가급적 1회성 퀘스트들이 가능한 캐릭으로 다크문 화폐모으기


2. 매달 아무리 열심히 해도 300개.


3. 라루라도 놓치면 30일이 추가되니 다크문 비행선을 얻기위해서 

게을러지지않기. 


4. 3개월만에 화폐 1000개 만들기.!


300x250
728x90

오늘 전쟁인도자 아즈샤라 편이 나왔습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전쟁인도자는 제이나, 실바나스를 거쳐 이제 마지막 아즈샤라만 남겨두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지막 편이 나온 것입니다. 총 영상은 약 7분으로 아즈샤라가 나가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진 아즈샤라의 모습.






당장 포카리스X트 광고 찍어야 할 것만 같은 도시로 영상은 시작됩니다. (라라리리 라라라~ 날 좋아~한다면~~.)

구조물들을 보면서 느꼈던게 약간 수라마르, 실버문의 느낌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나이트엘프에서 다 파생된 종족들의 도시이니 비슷해보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죠?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하던 진 아즈샤라가 곧 거대한 무언가에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불 꺼진 것마냥 왼편에서 부터 그늘이 생기더니 이윽고 도시를 삼켜버리고도 남을만한 거대한 해일이 마을을 덮치기 시작했습니다.  


밑 사진의 건물양식은 군단에 나왔던 아즈스나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과 거의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더구나 아즈스나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아즈샤라를 잠깐 만나게되니 깊은 연관이 있다하겠습니다. 











마치 대격변 시네마틱에 나온 데스윙이 드워프 댐을 무너뜨리는 것과 비슷하게 이번에는 거대 파도가 도시를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아직은 나이트엘프인 아즈샤라 여왕이 등장합니다. 의외로 시민을 보호하려는 듯 대형 비전 방어막을 펼칩니다. 









아즈샤라 여왕의 등장.








아즈샤라는 영원의 샘이 폭발하는 데 직접적인 원인이 있는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았었던 인물이죠. 


그런 캐릭이 마을을 덮치는 해일에서부터 마을과 시민을 지키기 위해 보호막을 치니 순간 "아즈샤라가 실은 선한 사람이였다." 라고 말하고 싶은 건가 싶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실망했을 수도 있을듯합니다. ㅠㅠ








자신을 보호하는 아즈샤라를 보며 절망하고 살려달라고 하는 시민들, 하지만 이내 비전 보호막은 파괴도고 아즈샤라의 도시는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게 됩니다. 


이때 아즈샤라의 대사들을 들을 수 있는데 주 내용은 " 나의 도시, 내가 만든 것, 내가 여왕이다." 입니다.  특징이라면 여기서 딱 백성만 없습니다. ㄷㄷ


자신이 여왕이며, 자기가 세운 도시, 권력에 집착하는 모습을 이번 영상에 담아내려고 했을까싶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아즈샤라와 그 도시는 결국 가라앉게 되며, 절망하는 아즈샤라에게 어떠한 존재가 다가옵니다. 속삭임의 고수들....


고대신이 말이죠. 




고대신 느조스 등장.






여러 촉수들을 자랑하며 자신이 왕년에 잘 나갔다고 뽐내는 느조스.. 물론 영상에서 직접적으로 느조스로 불리진않습니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느조스가 나온다고 했으니 비록 발표는 없었다하나 거의 확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느조스는 아즈샤라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자신이 봉인되어 있었던 것과 가지고 있는 힘들을 말하며 자신을 섬길 것을 아즈샤라에게 권합니다. 그러면 목숨을 살려주고 힘을 주겠다고 말입니다. 









데스윙도 속삭임으로 잘 구슬려서 넘어오게 한 고대신이니 아즈샤라 또한 쉽게 생각하고 섬길것을 요구하지만 쉽게 아즈샤라는 넘어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여왕인 것을 각인시켜주며 되려 자산을 섬길 것을 요구합니다. 거기에 더해 섬기기 싫으면 자신을 죽게 내버려두라고 합니다. 크.. 여왕님의 간지폭발..!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고대신은 아즈샤라를 섬길 것을 약속하며 힘을 내어주게 됩니다. 물론 이게 주종관계라기 보다는 서로 이해관계로 적당히 아즈샤라를 이용하기 위해 한발 물러선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괜히 고대신이 아니니깐요. 오히려 아즈샤라가 죽어버리면 자신의 목표를 시작조차 못하게 되니 처음에 이렇게 숙이고 들어가는 득 합니다. 









결론적으로 느조스와 아즈샤라는 서로의 이해관계 속에 동맹을 맺게 됩니다. 또한 이제 나이트엘프가 아닌 우리가 알고 있는 나가의 모습으로 외형이 변합니다. 


변신 과정 영상도 있는데 보고 있다면 생각나는 캐릭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네 바로 케리건입니다. 약간 비슷비슷 합니다. 


물론 변신과정을 다 거친 후의 모습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말이죠. 








그리고 다른 나이트엘프들 모두 나가가 되는 것으로 영상은 마치게 됩니다. 


여기서도 아즈샤라의 성격을 알 수 있는데 느조스와 거래할 때 자신이 여왕이라는 것은 포기하지않지만, 백성은 쉽게 내어주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영광이 먼저인 사람이 아즈샤라 여왕이 아닐까싶습니다. 격아에서 군단의 굴단과 비슷한 위치라고 하였으니 어떻게 진행될지는 계속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300x250
728x90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다들 열을 올릴 때, 저는 탈 것 작업에 몰두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었는데요. 


판다리아가 시작되고 분노의 샤가 처음 나왔을 때 가지고 싶었던 게임 내 탈 것..! 바로 천상의 칠흑빛 운룡 고삐입니다.!!






천상의 칠흑빛 운룡.






쿤라이 봉우리에서 젠 되는 분노의 샤를 잡으면 아주 낮은 확률로 얻게 되는 천상의 칠흑빛 운룡은 많은 와우저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탈 것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와우 내 운룡 탈 것은 많아도 희소성이 높은 것은 많이 없기때문이고 또한 존재하는 모든 탈 것 중에서도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확률에 열광하게되죠. 








고향 쿤라이 봉우리에서 사진.




전체적으로 보라색과 하안색의 조합으로 얼굴과 손, 발 부분은 흰색의 오오라가 계속해서 일렁입니다. 



몸체는 동양의 용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날아다닐 때도 마치 미끄러지듯 날아다닙니다. 다만 여기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려지는데, "외형은 이쁘나 승차감이 좋지 않아 자주 안타게 된다." 와 "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다. "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자입니다. 제가 워낙 게임 내에서 간단한 것을 좋아해서 탈 것 수집이 주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위주의 탈 것을 주로 사용합니다. 



원반이나 융단,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 사랑의 로켓처럼 소형이 타고 다니기 좋아서 즐겨사용합니다. 












낮은 확률이라는 희소성. 그것이 주는 유혹.



승차감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노의 샤 탈 것. 


사실 혹평을 하고 있는 저 또한 이 놈을 얻기위해 가능하면 시간을 내어 트라이 했습니다. 일주일 1회의 기회 밖에 없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않았거든요. 


탈 것 득한 후 총 잡은 횟수를 보니 62회 였습니다. 한마디로 1년 반정도 만에 얻게 된 것이죠.  물론 이는 매주마다 잡았을 때이고, 전 분노의 샤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했었으니 사실 꾸준하게 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이제는 게임도 편하게 할 수 없게되어 잠깐씩 시간날 때마다 들어오지만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이 게임이 저한테 참 잘 맞기때문일 것입니다. 






비록 레이드나 쐐기 던전같은 고급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지만 꼭 그런 걸 안해도 충분히 즐길요소가 많은 게임이 바로 와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접속하면 주로 하는 것이 탈 것 수집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많이 모아진 것은 아니지만...

다들 저처럼 가슴뛰는 취미 하나쯤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300x250
728x90

오늘 생각보다 빨리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배송을 받았습니다. 13일 부터 배송 시작인 줄 알았는데, 빨리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자마자 잠시 쉬는 틈을 타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적었지만 전 징표가 목적이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개봉했습니다.




-관련글-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기대글 링크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개봉.


격전의 아제로스를 개봉하면 외형은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소장판과 다르지 않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로고와 확장팩의 이름이 있으며, 구성품 또한 밑에 사진처럼 빼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이번 소장판 구성에는 지난 소장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CD인데요. 기존 소장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CD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트북이 있었죠. 










하지만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마우스 패드, 사운드 CD는 있지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구성품 중 아트+소설이 함께 있는 책이 있는데 영문판입니다. -_-;; 번역이 안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 브랜드 정도면 각 나라에 맞게 번역해서 출시될 줄 알았는데.. 이 부분은 아직도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제 개인의 기분은 각설하고, 계속해서 개봉해보겠습니다. 크으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새 물품을 샀을 때 비닐에 밀봉되어 있는 느낌은 항상 사람 기분을 설레게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양 진영 징표를 드디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얼라이언스 & 호드 징표.




캬 드디어 봤습니다. 근데 격전의 아제로스가 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나갈려고 하는지 소설, 아트북도 징표도 얼라이언스 문양이 항상 먼저 있습니다. 저는 호드 플레이어입니다. ㅠㅠ 물론 최근 실바나스를 보면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않아있지만 말입니다. 호드에도 새로운 인물과 괜찮은 스토리 라인이 생기길 바랍니다. ^ㅡ^







위에는 징표가 아래에는 3개월 정액, 사운드 트랙, 게임 키가 있는 봉투와 징표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미 소장판을 받아서 물건을 확인하신 분들은 알테지만 이 징표가 생각보다 무게가 있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제법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이것 때문에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트랙 CD가 없는 것일까요?









90일 무료이원권과 사운드 트랙, 게임 키입니다. 여기서 제가 잠시 금액 계산을 해봤습니다. 저의 경우 소장판을 약 8만 8천원에 구입했습니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까지 사용했습니다.  디지털 디럭스는 45,000원입니다. 그리고 3개월 정액제 요금은 47,000원입니다. 두 개를 합하면 92,000 원이 되는데 기본 90,000원에 네이버 페이 포인트 사용가능하다면 마냥 부실한 구성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들마다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또한 소장판 컬렉션을 좋아해서 매 시리즈마다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징표에 눈이 멀어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에 큰 만족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징표 상세 사진.







손바닥 크기만한 징표 사진입니다. 입체적인 것을 좋아하면 얼라리언스 문양이 더 마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드 문양은 살짝 납작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도 퀄리티는 제법 좋아요.! 


재질은 제가 볼 줄 몰라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예전 직원 전용으로 나온 웨타의 오크라이더 같은 재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동 피규어처럼요.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얼라이언스 문양 모양입니다. 사자 문양은 밝은 곳에서 보면 약간 유아틱해보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곳에 둘 수록 그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더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 호드이니 얼라이언스 사자는 뒤로 .. @.@







징표 거치대.










징표 거치대 모습입니다. 사실 징표 거치대는 좀 완구틱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장난감 느낌이 강하게 나는 데 징표위에 올려놓으면 그래도 크게 티가 나지 않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 양품이 와서 다행이다싶었습니다. 한 와우 커뮤티케이션 사이트에 가보니 소장판 구입한 분들 중 거치대가 불량으로 와서 교환 요청하려는 것을 봐서 개봉할 때 "제발 양품이 와라.!" 마음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얼라이언스 사자 문양은 보면 볼 수록 멋진 것 같습니다. 사자가 나름 퀄리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호드가 아니라면 징표 퀄리티는 호드보다 얼라 문양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성이 들어간 것 같다해야할까요? 반응도 생각보다 징표를 좋게 평가하는 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일단 저 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








새로운 자극은 삶의 활력소.







제 개인 사무실에 이렇게 디피해놓고 있습니다. 제가 왜 호드인 줄 알겠죠? 가로쉬 피규어가 있고, 호드 문양이 있으니 완벽합니다. 전 고르크론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드 진영이니 당분간 이렇게 장식해놓고 있을 듯 합니다. 



막상 게임 자체를 잘 플레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아마 편하게 플레이는 하지 못할 수도 있는게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ㅠㅠ



그래도 이 정도의 사치는 부려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언제나 새로운 자극은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니까요.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활력소가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랍니다. 

300x250
728x90

8월 14일 부터 격전의 아제로스가 열립니다. 그리고 늘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가 그랬던 것처럼 소장판도 함께 발표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망설임없이 결재하게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좀 아쉽지만 컬렉션이 취미인 만큼 이 정도의 소비는 즐겁기 때문입니다. 


집에 아이들도 있다보니 한푼 한푼이 소중한 요즘, 그래도 조금씩 모아둔 개인적 비자금으로 구매하니 기분도 더 좋았습니다... TTㅡTT 







사울팽.


게임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중 한 장면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현재 소격아 시즌 중 진행되는 시나리오의 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때 안퀴라즈 공격대에서 양 진영을 대표했던 전사가 이번에는 얼라이언스의 포로로 잡혀가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된 상황에도 이유가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 풀어놓지는 않겠습니다. 게임은 직접 플레이해야 가치있는 것이니까요. !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결제하다.!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을 구입할 수 있게되어 주문을 하였고 현재는 집하예정 단계입니다. 그래서 배송 조회가 명확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기존에 제가 알고 있기로 13일부터 제대로 된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러 오늘 소장판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정확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저도 오늘 받고 싶은데.. 아마 안 될거야. ㅠㅠ







결재한 이유?






육아, 근무, 생활에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감에도 차곡차곡 비자금을 만들어 소장판을 구입한 이유는 바로 저 벳지때문입니다. 양면으로 되어있으며 호드, 얼라이언스 문양이 있습니다. 


제가 모으는 켈렉션 중에는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피규어도 있습니다. 수가 많지는 않지만 그 중 가로쉬 피류어를 아끼는 편입니다. 처음 저 호드 벳지를 보았을 때 가로쉬 피규어와 함께 두면 완전 멋지겠다싶었습니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질러버렸습니다. 아마도 집사람에 걸리면 한 소리 듣을텐데도 말입니다. 










고마운 사람.



다행인 점은 그래도 집사람은 제가 게임에 취미가 있는 것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술, 담배도 안하고 집에 빨리 들어가고 집에서 게임하면서 아이들이 놀아달라하면 즉각 놀아주기 때문이라고 집사람이 말했었습니다. 


즉 저 말의 속 뜻은 그래도 아이들과 잘 놀아달란 말이겠죠? 저도 게임보다 아이들과 놀 때가 즐거울 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이니까요. 











끝으로 가로쉬 피규어입니다. 지금은 히어로스 오브 스톰에서 활약 중인 캐릭터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세계관에서는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올 일은 없을.. 씁쓸한 캐릭터입니다. ㅠㅠ 


여러분들도 저 마다의 취미 생활을 즐기시며 무더운 요즘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다들 화이팅!

300x250
728x90

 제가 즐겨하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인데요. 

유명한 게임 회사 블리자드에서 

출시된 아주 오래된 게임입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확장팩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게임입니다. 







최근 와우 시네마틱 노병이 발표되었습니다. 

보통 새 확장팩이 나올 때 대표 시네마틱 영상이 발표되었는데 

이번처럼 2개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노병의 주된 인물은 우리 사울팽 형님과 

짜릿소년으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칸(Zekhan)이라는 트롤 남성 주술사입니다. 


제 주캐릭이 트롤 남성 주술사인데 시네마틱 영상에 

동일 직업에 종족이 나오니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답니다. 






시네마틱 영상의 도입부는 두 명의 오크로부터 

시작합니다. 와우를 조금이라도 플레이하셨다면

저 두 인물이 누군지 알아차릴 것입니다. 


바로 노스랜드에 나왔었던 드라노쉬와 

그의 주검을 안고 있는 사울팽입니다. 


드라노쉬는 리치왕 공격대 던전에서

네임드로 나왔던 오크입니다. 

죽음의 기사로 나왔었죠. 









드라노쉬 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사울팽의 아들로 차기 대족장에 어울릴만한

인물로 거론되었던 유망한 오크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리치왕과 전투 중 사망하였고 

그의 손에 죽음의 기사로 부활하였다가

다시 최후를 맞게되는 아쉬운 오크입니다. 








"노병"의 시점은 호드의 현 대족장 실바나스가 

나이트엘프의 고향인 다르나서스를 공격한 직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때의 전투의 동료였으며, 민간인까지도 학살하는

실바나스를 경멸하면서도 따를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해 고뇌합니다. 명예롭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심리적 묘사들을 시네마틱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뇌하는 사울팽을 위로하는 

한 젊은 트롤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제칸(Zekhan)으로 3차 대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젊은 신입 군인입니다. 


아버지를 전쟁에서 잃었고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젊은 트롤에게 남은 것은

호드뿐이며 사울팽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언더시티 앞마당에 포진한 얼라이언스를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사울팽과..







호드 꽃미남의 선두주자 제칸(Zekhan)..


제가 남트롤 주술사가 본캐입니다. 


트롤 만세!!!








사울팽은 실바나스가 텔드랏실 마저 불태우는 상황에서

그녀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다음 주에 

출시되는 가시의 전쟁 3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런 명예롭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과거 자신의 아들 드라노쉬를 떠올리며

자신은 명예롭지 못하다고 자책합니다. 









아들의 시신을 안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비슷한 장면들을 

보면 그저 멋있거나 안타깝다 생각되었는데


부모가 된 지금은 저 심정을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명예를 찾기 위해 단신으로 

침공한 얼라이언스를 향해 걸어갑니다. 


와우 오리지널 시절때의 사울팽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전율했을 듯합니다. 



오리지널 때의 사울팽은 오그리마에 

침공한 얼라이언스들을 손쉽게 

도륙하며 스랄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안퀴라즈 전쟁때는 사울팽이 양 진영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활약도 하였으니 

위의 혼자서 걸어가는 장면이 

새삼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옆을 나란히 서서

그와 같은 길을 걷고자하는 트롤 제칸이 

나옵니다. 둘은 어찌보면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아들.


사실 종족 설정상 보면 트롤이 절대 작은게 아닌데

시네마틱에서는 사울팽보다 작게 나옵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아들을 연출하고 싶었던

블리자드의 의도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처음에는 그런 제칸을 한심하게 여기

내칩니다. 죽으러 가는길에 창창한 젋은이가

따라오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겠죠?








아 시네마틱 영상에 나오는 트롤의 

저 맑은 눈망울은 볼때마다 제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합니다. 


트롤 만쉐!!!!!








그리고 사울팽 자신이 버리고간

아들의 목걸이이자 호드의 명예를 

건네는 제칸을 바라보며, 



사울팽은 현재 자신이 호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혼자서 나아갔던 얼라이언스 진영을 

이제는 자신을 일깨워준 트롤과 함께

호드 진영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리고 공격해오는 얼라이언스를 향해 

전쟁의 고함을 지르는 사울팽을 끝으로 

영상은 마치게 됩니다. 



보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와우의 시네마틱은 

언제나 "옳다.!" 입니다. 정말 영상하나는

잘 만들어요. 최근 스토리가 이상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는데 이번 영상하나로

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생각합니다. 




다들 자신만의 취미가 하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와우라는 취미를 가진 것처럼요. 

여러분들도 가슴 뛸만한 취미생활을 꼭 하나 가지기를 바랍니다. 

삶의 활력소가 되기때문입니다. ^^



노병 풀영상 링크올리겠습니다. 

(출처: 유투브)



300x250
728x90

골절된 부위에는 가급적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하여 이번에 손목보호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반테린 서포터V입니다. 


 오른쪽 중수골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업무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개선 속도가 다르다고 하길레 망설임없이 구했습니다. 





약국에서 구한 손목보호대! 반테린 서포터V







외형모습입니다. 저는 S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M과 L 사이즈도 있으며 그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었던 것을 봤습니다. 여러 손목보호대가 있었는데 약사선생님께 제 증상을 설명해드리니 반테린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엄지손가락을 통과하여 착용하는 것으로 손목만 있는게 있고, 제가 구매한 것처럼 손 등까지 감싸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중수골 골절이 되었으니 손등까지 감싸주는 이 녀석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착용.








착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M자를 샀는데 손목 부분에 타이트한 느낌이 너무 없어서 S로 교체했습니다. 고정력이 너무 없으면 왠지 효과가 없을 것 같은 느낌때문에요.


결론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적당히 타이트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고 특히 문서 작업할 때 아직 완치가 안된 탓인지 손목 부분이 움직일때 마다 "딱. 딱" 소리가 났는데 손목보호대 착용하고 부터는 나지 않았습니다.  





느낌.







목보호대를 처음 착용했을 때 생각했던 느낌은 반깁스보다는 약하지만 손목을 1자로 고정해주는 타이트한 느낌이 강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제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반깁스도 어찌되었든 깁스의 형태라서 생활에 제한이 있는 반면 손목보호대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거든요. 







주먹도 쥘 수 있습니다. 착용하면서 일하니 확실히 착용을 안한 쪽보다 업무를 하고 났을 때 피로도가 덜 했습니다. 






다만 아직 회복기 단계라 그런지 오른손을 장시간 안쓰고 있다가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더 치료를 받아야하나봐요. ㅠㅠ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더 그랬습니다. 






마우스 하는 모습입니다. 만약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지않았다면 쉽게 굽혀졌을 텐데, 고정력이 있다보니 손목을 지탱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최종적 후기는 실생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 업무나 운동을 할 때 갑자기 존재감이 확 들어나는 것이 바로 손목보호대라는 것입니다.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부담감이 덜 해서 통증도 적었구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말이 있죠? 손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번 안 좋았다보니 이제 다시는 아프고싶지는 않네요. 

여러분들도 건강할 때 잘 관리하셔서 튼튼한 몸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300x250
728x90

몇 일전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때는 약 4월 경이였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 편백나무 업체에서 물건을 시켰습니다. 


처음부터 화제가 되지는않았으며 그저 가성비가 좋은 편백나무 방향제로 시작했다가 생기는 수익을 위안부 할머니에게 기부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말 그대로 편백나무 대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2018년 4월 7일에 주문하여 7월 17일에 받다.






대란이 일어나면서 밀려 오는 주문량을 소화못해서 배송이 무척 길어진다는 공지사항이 매일 매일 올라왔습니다. 제가 편백나무 방향제와 편백수를 주문할 때 주의 사항이 "2019년 설 선물은 역시 편백나무 방향제!" 였습니다. 



저 안내문을 읽고 결제를 했으니 저는 사실상 아주 늦게 받는다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고마운사람들 업체가 투명하게 운영하며 좋은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작게나마 보템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받게되어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그것도 초복에 받았으니 여러 의미로 행복했습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편백향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로마 오일도 편백 오일을 주로 찾고 했었기 때문에 즐겨 사용했거든요. 









편백나무 방향제, 편백수 구성품







저는 편백수 500ml와 편백나무 방향제를 주문했습니다. 편백나무 방향제는 10+1 이라 총 11개를 받았습니다. 1개는 지인 분에게 선물로 드렸고 적당히 갯수를 배분하여 집안 곳곳, 차량용, 사무실에 배치했습니다. 


편백나무 방향제에 대해 설명한다면 장성 일대, 강진, 전남 보성, 장흥에서 성장한 국내산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가공한 것으로 화학제, 광택제 등은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순수한 편백나무만을 이용하여 방향제를 만든 것입니다. 


망사주머니에 담겨있는데 약 100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제법 크기가 큰데, 어른 손가락 손바닥 크기 정도 되는 듯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 효과.






편백나무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와노하에 좋고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기 방과 침대에 편백나무 방향제를 일자로 두고 한번 자봤는데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기 때문에 기분좋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옷장, 신발장. 자동차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차량용으로 사용할 경우 한 개보다는 약 2~3개 정도는 되어야지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듯했습니다. 


또한 화학제가 없기때문에 목욕을 할때나 족욕할때 풀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씻은 후에는 통풍이 좋은 그늘진 곳에 말린 후 사용하면 다시 향이 퍼집니다. 










편백나무 배게도 있던데 기회되면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외에 매연과 유해가스, 이산화항, 이산화질소,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을 제거하며 자체적인 산소발생 기능이 있습니다. 


인체 내의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데는 질 좋은 산소가 항상 함께해야 하기에 좋은 보조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백수







쉽게 미스트처럼 혹은 탈취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백수입니다. 은은하고 상쾌한 향이 일품이라 저는 수시로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워서 불쾌하거나 공기가 안 좋다고 느낄때마다 사용하니 많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별 탈 없이 보내길 바라며 늘 기분 좋은 일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300x250
728x90

저는 한성 무접점 CHF7 키보드와 레오폴드 Fc750r 갈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로 chf7사용을 하는데, 문득 왜 무접점을 더 사용하게 되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ㅡ^;;; 둘다 적지않은 금액을 주고 샀는데 입니다.


그러다 문득 결론에 이르렀는데, chf7은 LED기능이 있는데 그래어떤 날에는 빨강, 다른 날에는 여러 색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에 대해서 질리는 느낌이 훨씬 덜하다보니 즐겨 사용하고있는 듯합니다. 





FC750R 갈축 블랙 키캡




물론 레오폴드 FC750R 갈축은 훌륭한 키보드입니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정갈함과 정숙함, 그리고 쫀득한 키감까지..! 다만 때로는 그 정숙함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사용안하자니 아까워서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큰 변화랄 것은 없지만, 바로 키캡을 새로 하나 장만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처음 이 키캡을 봤을 때 아쉬운 마음이 참 컸었습니다. 블랙 키캡이 기본인 750r을 사고 얼마지나지않아 이 키캡을 봐서 그때는 아쉬움을 달래고 그냥 사용했었는데, 변화를 주려고 마음먹으니 이 키캡이 먼저 떠올려져서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먼가 형광효과가 있는 듯한 문자각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 블랙키캡보다 문자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데 마치 은은한 LED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 느김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감이 준수합니다. 저를 거쳐간 키보드들 중 X코 제품들의 PBT 키캡들은 전부 마감이 좋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마치 조립품에서 대충 때어낸 듯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블루 키캡은 레오폴드 브랜드 이미지처럼 준수한 마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 키캡이라고 하길레, 파랑색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약간 옥색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린 컬러 느낌이 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실행



이제 이것을 기존 가지고 있는 750r에 적용을 시켜야하겠는데, 아직 오른손이 정상이 아니라서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 ㅠㅠ 얼른 풀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분리하자니 과연 골절된 오른손이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300x250
728x90

첫 딸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맞춤반으로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둘째가 생기게 되면서, 맞춤반에서 종일반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집 종일반은 맞춤형 기준 시간대를 초과했을 때 부터의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 알고있기에 종일반은 아빠와 엄마 둘 모두 직장인이여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지만, 임신 한 경우에도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람과 둘째는 몇개월만 더 있으면 만삭이 될거고, 둘째는 나올 준비 할 거 같아, 종일반을 신청했습니다. 




방법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는 방법과, 복지로 싸이트에 접속 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단 임신을 이유로 신청하는 것이라면 미리 임신 확인서를 준비한 후 가야합니다. 물론 직접 신청할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든 임신확인서는 지참해야합니다. 


동사무소가 가깝다면 직접 가면되지만, 요즘 처럼 무더운 날에는 바깥에 나가는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하기를 다루어보겠습니다. 


검색 " 복지로 "에 접속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복지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아이디가 없다면, 화살표 방향에 있는 "회원가입"을 눌러 아이디를 만들면 됩니다. 복지로에서 할 때는 반드시 공인

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둔다면 좋습니다. 




간단한 인증절차 후 회원가입을 마무리하고 

로그인 해줍니다. 



로그인을 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종일반 신청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화살표에 복지서비스 신청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나타나는 화면이 아래와 같습니다. 



이후 몇 가지 동의와 확인글 인증이 있는데, 다 동의한 후 "보육료"를 클릭해줍니다. 



글릭하면 지원대상에 대한 창이 나오는데, 확인하면서 가장 하단으로 화면을 내리면 됩니다. 의외로 길었습니다.



가장 하단에 있는 복지서비스를 클릭! 그렇다면 다시 이전과 비슷한 동의를 구하는 화면과 성명과 주민번호를 기입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모두 기입한 후 공인인증서 인증까지 완료한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 지원목록들이 나오는데, 우리들은 어린이집 종일반 관련이기 때문에, 보육로를 클릭해줍니다.  

이후 몇가지 인증화면이 나오며 주의사항을 안내해줍니다. 자신이 선택한 서비스를 다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마라는 내용입니다. 







진행




보육로 확인하신 후 해당 화면 가장 하단으로 내려가면 모든 주의사항을 확인했다는 체크란이 나옵니다. 확인 후 체크하시고 "확인"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알아둘 것은 반드시 "실명 인증"을 클릭하여, 완료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후 시군구를 선택하면 되는데 현재 주민등록증에 있는 최신 주소로 하시면 됩니다. 한번씩 주민등록상 주소와 현재 집의 주소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않다고 합니다. 중요하게 보는건 주민번호, 가족관계, 그리고 임신확인서입니다. 그러니 마음편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가족추가를 해줘야하는데, 배우자와 자녀만 해도 진행이 됩니다. 



가족 추가가 완료되었다면, 가족 구성원 실명인증 화면이 추가될 것입니다. 

"실명인증" 배우자와 자녀 모두 해준 다음, 가장 하단에 저장 후 다음단계를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면, 신청 사유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둘째를 임신했기 때문에 당연히 "임신"을 선택하고, 임신진단서를 첨부해야하는데, 스캔으로 작업한 사진이 없다면 휴대폰 사진으로 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임신진단서의 날짜와 내용이 명확하게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기준도 각 구마다 다르기때문에, 미리 알아본 다음 진행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임신진단서 사진찍어서 첨부했습니다. 여기까지 다 진행했다면..!!



마이 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완료되었다는 내역이 뜨게됩니다. 결과는 좀있다보니 바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종일반은 0~2세가 기본이니 참고하시고 다들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