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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하게 된 앱코 해커 k945p 무접점 키보드 55g입니다. 그리고 제목에 있는 것처럼, 기본 키캡을 배고 레트로 키캡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간락햔 제품의 모델 표시란입니다. 

55g 모델이며 화이트 하우징입니다. 


rgb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바탕으로 있을때 가장 이쁜듯하여 

하얀색으로구했습니다. 





앱코 해커 k945p는 무접점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사무실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넓혀주고, 게임할때도

마우스와 거리가 있으니, 풀배열보다 편한 면이 있습니다. 


레트로 키캡을 장착하고 있으니 전혀 다른 

키보드 같아 보입니다. 레트로 키캡은 약간 복고풍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한 건데, 그저 세련되게 보입니다.






RGB모델이라서 다양한 컬러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실 LED는 취향이 아니였는데, 한성 무접점 사용부터는

LED기능이 없으니 심심하더군요. 덕분에 레오폴드 FC750R은 

잠시 봉인되어 있습니다. ㅜㅠ. 당분간은 LED를 즐길 듯 하네요.






키보드 스타일은 비키 스타일입니다. 55g에 

레트로 키캡이 가볍지는 않아서 그런지, 

소리는 좋은데 살짝 손에 부담이 가기도 합니다. 

특히 타이핑을 오래 할 때, 확실히 45g랑 

다른 게 느껴졌습니다. 






레트로 키캡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일반 키캡과는 확실히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게임도 즐겨하는 편이지만,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키감과 소리가 방해되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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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레오폴드 FC750R PD 갈축을 뒤로 하고, 새롭게 구하게 된 한성의 무접점 키보드입니다. 전체 풀네임은 Gtune chf4 xrgb 입니다. 

키캡도 구매했는데, 엠스톤의 분필 키캡입니다. 키캡은 사실 따로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레오폴드에 엠스톤 분필키캡 적용한 것보고,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무접점은 chl8을 중고품으로 구입하여 경험해봤는데 상당히 키감에 만족을 했었습니다. 신세계였어요. 레오폴드의 갈축과는 또 다른 부드러움이라고 해야하나, 순정제품이였는데도 소리가 부드러웠답니다. 다만 스페이스바에 스프링 소리가 나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CHL8 순정 무접점 키보드 후기, 네블-   :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든 키보드, 제품이 그렇듯 무접점에도 브랜드가 있고, 등급이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급 지식은 전달드리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무접점 입문할 때 주로 찾는 브랜드는 앱코와 한성이 였습니다. 




  - 첫 무접점 키보드 한성 chl8



경험이 좀 있고, 고급을 원한다면 리얼포스, 해키해킹 등의 제품으로 가게되는데, 금액이 20~30만원대 입니다. 엄청나게 고가인데 그만큼 값어치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구에도 키보드 타건샵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아쉽습니다. ㅜㅜ


어찌되었든 거금을 투자하지 못하기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무접점을 즐길 수 있는 한성과 앱코 제품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약 8~13원대로 금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계식 키보드 값 정도 했습니다. 


앱코와 한성 브랜드의 차이점 중 외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하우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앱코는 비키스타일이고, 한성은 일반 스타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성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구하게 된 GTune CHF4 XRGB 입니다. 거기에 엠스톤 분필 키캡이 착용된 모습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구하게 된 것으로, 기본 키캡과 분필 키캡을 일괄로 해서 판매하던 것을 빨리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지름신 강림이라고 하는 것이 저에게 왔던 것입니다. 



또 구매 결정을 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순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늘 생각한 것이 중고로 구한다면 순정이 아니라 윤활제나 흡음제 작업이 된 것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딱 눈에 들어왔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 

사실 키캡은 금액만큼 뺐으면 했는데, 일괄이라 하니 구매할 당시에는 눈물을 머금고 일괄로 계산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실제로 보니 엠스톤 분필 키캡.. 굉장히 이뻤습니다.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에... 소녀 감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튼 윤활과 흡음제 작업은 크톡 103 + 107 반반 슬라이더, 스프링 작업과 스테빌은 슈퍼루브로 작업한 것입니다. 

흡음은 5t난연 스펀지로 했다고 견적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소녀감성~ 분필키캡 볼때마다 이쁘다고 생각은 했지만..실제로 보니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키보드 사용하는 재미가 더 배가 됩니다. 



RGB기능은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단색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화이트! 



은은하게 질리지 않는 맛이 있습니다. 









ghf4 xrgb 는 풀배열입니다. 처음 무접점을 구할때 텐키리스를 선호했고, 레오폴드 fc705r pd도 텐키리스라서 계속 텐키로 정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풀배열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작업한 내용(운활, 흡음)때문에, 얼른 키감을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스테빌라이저 형식의 뒷면은 고무패드가 있어서 미끌림 방지기능이 있습니다. 머 그렇다고 쳐도 키보드 자체의 무게가 있기때문에 쉽게 뒤로 밀려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또한 연결선은 패브릭으로 되어있으며 선 정리하게 편하게 3중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의 어지간한 키보드는 왠만하면 3중 방향으로 적용되어 있을 것입니다. 










엠스톤 키캡은 한글은 각인되어있지않고, 영어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영어만 표기되어있어도..다들 사용 잘 하시잖아요?! 키보드의 끝판왕은 결국 커스텀이라는 말이 있으니 키보드 콜렉션을 진행 중인 분들이라면  한글 각인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ㅎㅎ







타건영상입니다. 


기본적인 소리는 작은 편이며, 된장찌게 끓이는 소리 유사하게 납니다. 촬영 영상에서의 키감은 찌게 끓이는 소리가 좀 덜하게 찍혔습니다. 그 소리를 들려주고자 촬영해봤는데 아직 미숙한 듯 합니다. 혹시 촬영기법 아시는 분들 있으면 팁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제가 새롭게 구매하게된 GTune CHF4 XRGB(윤활, 흡음)을 살펴보았는데, 여러분들의 키보드 콜렉션 선택에 한 줄기 참고사항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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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영화 보신 분들 많을 것입니다. 데드풀1도 그랬지만, 저 개인적으로 2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면서는 몰랐는데, 자막도 이번에 훌륭하다는 평이 자자했습니다.  인피니티 워는 자막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빌런이라고..



영화를 보고나니 잠시 끊었던 취미생활에 불이 지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 피규어 수집입니다. 둘째를 가지게 되면서 모든 취미생활은 뒤로 하고 살았는데.. 이건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데드풀을 모셔오고자 수소문하여, "파란 유에프오"라는 곳에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풀네임은 피그마 데드풀 피규어입니다. 이게 DX버전이 있고, 일반 버전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것은 일반 버전입니다. 







풍류를 즐기는 듯.. 여유로워보이는 데드풀






집에는 차마 가져가지 못하겠고, 제 사무실에 올려두었습니다. 마블 캐릭터 피규어 계열은 처음 구입해봤는데, 자세도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간 조립품 처럼 관절부분에 인위적인 느낌을 제외하면 표현력이 우수합니다. 

붉은색이니까 붉은 장미를 배경삼아 촬영해봤습니다. 사실 손 파츠랑 몇개가 더 있는데, 지금은 근무 시간이라 제대로 리뷰를 작성 못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울 때 다양한 자세를 잡아보면서 제대로 촬영해보려고 합니다. +.+











데드풀의 가장 마음에 드는 표정, 한 쪽눈을 크게 뜨는 것입니다.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는.. 





마치 "니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냐? " 하면서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는 것이, 물건 한번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핫토이사의 데드필 피규어를 보고 있었는데.. 금액이 너무 비싸서..ㅠㅠ


데드풀을 사고나니 왠지 스파이더맨도 사야될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허전함인지 구매욕인지.. 확실하게 말한다면 스파이더 맨 마저 구입한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들키는 날에는..


여튼 퇴근 후 집에 있는 카메라를 고이 모셔와 내일 더 자세하게 촬영해서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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