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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하거나 한 번씩 두피에 손을 가져다 대면 뾰루지 같은 것들이 만져지게 됩니다. 좁쌀처럼 떨어지도 하며 , 어떤 부위에는 농익은 듯 자리 잡고 있는 염증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 피부에 염증이나 뾰루지가 있으면 그대로 놔둬야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어 가만히 두는데 반해 두피 염증은 느껴진다면 바로 손 혹은 손톱으로 제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피부염증을 그렇게 했다 생각한다면 정말 안 좋다고 생각하지 만 두피 염증을 손으로 제거했다 생각하면 크게 별 생각이 안 들 것입니다. 이유는 안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확대해서 본다면 두피에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큰 자극을 받았기에 두피에는 상처가 나있게 되며 시간이 경과한 뒤에는 피딱지가 생겨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여기서 피딱지가 생길 수도 있지만 여러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제거했던 염증이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극이 느껴지면 또다시 손이나 물리적인 힘으로 염증을 제거한다면? 계속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 염증은 주로 문제성 두피 타입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문제성 두피에 속한 두피 타입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건성 타입, 지성두피 등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지루성 두피가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는  관리와 개선에 오랜 시간이 걸리며, 동시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회생활을 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안 좋은 줄 알면서도 갖게 되는 술자리와 수면 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개선되기 보다는 악화되거나 유지되는 현상이 일어나 쉽게 개선이 되기 어렵게 됩니다. 염증의 경우는 체내 배출 작용의 현상이라고도 하지만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오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어 트러블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적으로 아무리 관리를 한다 해도 결국은 체내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염증은 다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보통 두피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도 갈 것이고 한의원도 갈 것이며 두피관리실도 찾아 관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단순히 두피를 청결하게만 해준다면 그것은 외적인  관리에 속합니다. 염증은 비듬과 같이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 악화되거나 다시 올라오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노력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단순히 1회 성 두피관리가 아니라 두피에 좋은 습관들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해둘 것은 염증이란 것 자체는 외적인 요인과 내적인 요인이 함께 있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에 치중한다면 개선기간이 장기적으로 늘려가게 될 것입니다. 즉 어떤 시설에서 치료용이든 관리용이든 처방받은 것에 대해서 꾸준히 사용해주면서 동시에 그것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생활습관 또한 같이 고쳐줘야 할 것입니다. 염증이란 것은 주로 비듬이 많은 두피에 생기며 피지가 많을수록 그 정도는 심할 것입니다이런 원인에는 세균의 증식이기에 염증이 올라왔다면 자신의 생활패턴도 한번 체크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려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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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두피에서 올라오는 모발은 윤기가 있으며 그 굵기 또한 정상적인 표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발의 구조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모발은 모근의 역할로 인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모 유두에서 영양을 받아 성장하게 되는데 크게는 인종. 작게는 사람 개개인마다 모발의 굵기와 양 등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뻣뻣하다거나, 길거나. 두껍거나. 곱슬거리거나 색의 차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발은 곱슬거리거나 곧을 수 있고. 직경과 형태에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대부분은 타원형 혹은 원형입니다. 어떤 모발은 리본처럼 납작한 형태로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모발이 처음부터 얆고 모발의 양이 많지않다면 그건 인체의 특성이기에 따로 관리를 한다 해도 본연이 가진 모발 그 이상 굵어진다던가 드라마틱하게 모발의 양이 많아 지는 일은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발의 구조는 크게 모 표피. 무수질. 모 피질로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모 표피는 가장 바깥 부위에 있는 위치해 있는 것으로 마치 물고기 비늘 혹은 지붕 위의 겹쳐져있는 기와 형태처럼 길게 겹쳐져 있습니다. 이 모표피는 투명하고 색소가 없으며 모낭 속에서 내부 뿌리 덮개의 세포들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모발로 하여금 모낭 속에서 단단히 박혀있도록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강제로 핀셋으로 뽑았을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신경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반대로 어떤 물리적 요인이 가해져서 모발이 빠지는데 아무런 느낌(통증) 없이 떨어진다면 그 모발은 더 이상 맞물려있지 않고 신경에서 떨어져 나간 휴지기 모발 즉 필요 없는 모발인 것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샴푸할 때마다 모발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잘 세정을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로 문제가 되는 모발은 통증을 일으키면서 빠지는 모발이기 때문에 아무런 자극 없이 모발이 빠진다면, 그것은 매일 하루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모발 성장에 중요한 조건인 두피 청결에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피는 모발이 고정되어있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의 결합체로서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만약 이 표피층이 결합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표피층 자체가 풀려버리게 됩니다경질의 케라틴으로 만들어져 견고하다 할 수 있지만 마찰에 약하여 강한 빗질이나 자극적인 샴푸에 의해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모 피질모 표피의 안쪽에 있으며 케라틴으로 된 피질 세포가 모발의 길이 (세로) 방향으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늘어져있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모발의 색상을 결정하는 과립 상의 멜라닌 색소가 여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묘표피와 마찬가지로 주기가 짧은 펌이나 샴푸 등에 의해 케라틴의 손실로 이어져 모발 손상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모표 피 밑에 존재하는 모 수질은 크고 느슨한 게 연결된 단단 세포들로 구성되어 잇습니다. 구멍 난 벌집 형태로 존재하며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발에 따라서 연필심처럼 완전히 연결되어있거나 군데군데 잘려있는 것 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있는데 얇은 모발인 연모일수록 모 수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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