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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로이드 그랑죠

 

 

한때 프라모델 수집에 미쳐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더 이상 사지 않게 되었다. 왠지 모르게 구입하면 안 될 것 같고, 그 돈으로 분유를 사야 할 것만 같은 압박감이 있었다. 물론 후회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았던지 신제품 소식이 들려올 때면 곧잘 쇼핑몰에 가서 아이쇼핑을 하고는 했다. 

 

"추억에 젖어들다."

 

 

그러던 중 도저히 참지 못할 아이템을 발견하고 말았으니.. 바로 이번에 포스팅하는 모데로이드 그랑죠이다. 모형만 봤을 뿐인데 어찌나 어렸을 적 생각이 많이 나던지... 그때는 아무 걱정없이 놀 동네 형,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와서는 그랑죠를 보고는 했다. 아마 내 기억으로는 MBC or KBS 오후 5시에 방영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집 바로 앞에 구두 수선하는 작은 가게가 있었는데, 그곳의 사장님이 우리를 위해 곧잘 그랑죠를 틀어주고는 했었다. 그래서인지 나에게 로봇이라고 한다면 선가드나 다간보다는 그랑죠가 먼저 떠오른다. 특유의 오프팅 음악까지 말이다. "딴~ 따라라~~ 따라라 라라 딴 다단~ 따라라~" 배경음악과 함께 주인공이 그랑죠 안으로 들어가서 로봇으로 변신할 때면 나도 덩달아 노래를 부르면서 따라 해 본 기억이 있다. 

 

"허락보다는 용서가 빠르다."

 

어찌되었든 이런 아저씨 같은 감성은 뒤로 하고 모데로이드 그랑죠를 본 순간 바로 결제해버렸다. 물론 둘째도 지금은 분유를 졸업하고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압박에서 살짝 벗어나기도 해서 구입해봤다. 나중에 우리 집 내무부장관이 보면 용서해주겠지. 

 

 

 

 

구입해서 만족했던 부분이 바로 아래 위치한 베이스다. 그랑죠 문양에 상징적인 레드 컬러, 거기에 완벽한 페이스 모드까지 그 시절의 감동이 다시금 느껴졌다. 왠지 노란 콧수염을 한 중년의 아저씨가 근엄한 표정으로 있는 듯 한데, 아마 그랑죠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눈길 가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모데로이드 그랑죠의 특징이라면 탄탄한 관절과 고정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페이스 모드에서도 헐렁거리는 느낌이 없었고 사진 속의 자세를 취할 때도 전혀 걸리는 부분이 없었다. 무엇보다 특수 형태의 손들이 동봉되어 있는데, 지금에서 보면 만화 나루토에서 볼 수 있는 손 모양과 흡사하기도 하다. 

 

 

 

 

물론 시기상으로만 본다면 먼저 나온 것은 그랑죠이지만 말이다.

 

저 손모양을 보고 마음속으로 "도막 사라 무~"가 떠올렸다면 나와 동년배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어서 필살기라 할 수 있는 검이 나오게 되는데, 총 두 자리가 있었다. 불꽃 이펙트가 있는 것과 노말 한 검인데, 이렇게 무장이 풍부하니까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렇게 불꽃 이펙트가 있는데, 솔직히 나이가 40에 가까워지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어지간한 건담 프라모델을 샀을 때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동을 이렇게 받아볼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부품이 많지 않음에도 조립 감이 나쁘지 않았고, 조립을 마치는 순간까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마칠 수 있었다. 

 

 

 

"3종 세트"

 

3종 세트를 샀던만큼 양쪽에는 윙쟈트(피닉스), 오른쪽은 아쿠아 비트(포세이돈)도 포함되어 있다. 셋다 페이스 모드로 하고 싶었는데 일단은 포스팅할 용도로 사진도 찍어야 하니 당장은 만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세 모델을 모델을 봤을 때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인간형일 때의 모습은 윙쟈트(피닉스)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아쿠아비트도 그에 못지않았는데, 막상 세워놓으면 이상하게 윙쟈트(피닉스)에 눈길이 가게 되었다. 

 

페이스 모드는 다음 포스팅에도 말할 테지만 단연코 그랑죠라고 할 수 있다. 저 붉은색의 진중한 표정이 나를 너무 설레게 한다. 방영 당시에도 슈퍼 그랑죠보다 노말 버전을 더 좋아했다 보니, 전시는 저렇게 페이스 모드로만 해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내가 사진을 잘 못 찍는구나 하는 것이다. 다음번에는 작은 미니 스튜디오라도 만들어서 조금 더 멋들어지게 찍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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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SAZABI 사자비 VER.KA 스페셜 코팅 작업 

 

MG SAZABI

 

다가오는 2021년의 추억을 기념하여 자신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하나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담 프라모델! 그 중에서도 산 것은 사자비였습니다. 

이전부터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모델인데 좋은 기회에 스페셜 코팅 버전으로 

마련할 수 있었죠. 

 

 

조립하면서는 손맛의 즐거움과 코팅의 예민함을 동시에 느꼈답니다. 

코팅 피막 자체가 얇아서 살짝만 닿아도 기스가 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분해하고 조립하면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렸어요. 

어렵게 구했는데 저의 미숙한 실력으로 손상되면 마음이 아플테니까요. 

 

 

여차저차 완성된 사자비!! 

 

 

개인적으로 사자비는 밑에서 위로 봤을 때 정말 웅장한 멋이 제대로 느껴지는 듯 해요. 

뉴건담 카토키도 분명 잘 만들어졌는데, 같이 전시해놓으면 시선은 사자비에만...

비록 무게가 무거우니 다양한 자세를 취하지는 못하지만 스테츄처럼 차렷 자세로 

전시하는 것도 만족스러워요. 

무엇보다 너무 움직이면 피막이 벗겨질까봐 걱정되더라고요. ^ㅡ^...

 

 

아름다운 뒷 모습이네요. 

개인적으로 노랑색 부품도 클리어 처리되었으면 좋았을 듯 싶어요. 

무언가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 같거든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역시 다리 부분! 

외부 장갑이 들려지면서 보이는 내부의 프레임을 보는 재미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어요. 

조명도 살작 켜줬는데 확실히 반죽음의 레드 컬러 코팅은 진리인 듯 합니다. 

 

 

비록 조립 난이도가 높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특유의 웅장함과 멋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어요. 

금액이 착하면 더 좋을 듯 하지만 어쩔 수 없겠죠. 

마지막은 MG 시난주와 한 컷으로!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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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컨설턴트


올해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소상공인 컨설팅 역량 강화 사업의 소상공인 컨설턴트로 선정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처음 소상공인 컨설턴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 5년 전이었는데, 그때는 워낙 스펙이 낮아서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었죠. 이후 일정 수준을 충족해서 며칠을 지원서 및 보고서 작성에 투자해서 자신 있게 제출했는데 웬걸... 당연한 듯이 탈락되었답니다. 

 

 

 

그러다 올해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재응시하게 되었는데, 하늘이 도운 탓인지 2021년 소상공인 컨설턴트에 선정되었어요. 등록 교육을 마치고 최종 명단에 올랐던 게 지난 7월 초였고, 직장을 다니고 있었던지라 바로 활동은 하지 못했어요. 시스템을 익히기도 해야 했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 펼쳐지게 되었어요. 분명 올해 하반기 역량강화 사업이 7월 초에 시작되었는데, 대구 경북이 7월 29일 정도쯤에 마감되어 버렸어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받은 컨설턴트 공지

 

그래서 현재 9월까지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다행히 전국으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해서 서울과 부산에 다니고 있어요. 물론 현재는 전 지역 전부 긴급역량강화 사업이 마감되었지만요. 지금 수행하고 있는 컨설팅까지 마무리되면 주변 정리도 좀 하고, 미리 내년 컨설팅을 준비하려고 계획 중에 있어요. 

 

 

대구경북 백년가게 간담회

소상공인 백년가게 협의회


지난 8월 30일에는 대구경북 백년가게 협의희를 다녀왔어요. 20~30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한 백년가게 소상공인 모임인데요.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하게 되었다고 해요. 주로 백년가게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컨설팅, 마케팅, 운영적인 부분 등을 다른 사업체의 사장님들을 보셔서 받게 되었죠. 

 

 

 

참고로 대구 시내에서 어머니와 제가 운영하고 있는 엠두피엔아트월드도 미용 분야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되었어요. 

그래서 참여하게 된 것도 있었죠. 알고 있었던 부분, 몰랐던 사항들을 소상공인 담당자에게서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컨설팅 수행할 때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제공할 정보로서 부족함이 없었으니까요. 

 

주된 내용은 소상공인 대출, 온라인 판로지원, 마케팅 등이었고 협동조합처럼 백년가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원


저는 소상공인 컨설턴트 분야 중 기술 전수(이, 미용)에 선정되었는데요. 다르게는 경영, 사업지원 등으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경영지도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경영 쪽으로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저의 한계를 알게 되어 단념했었어요. 아직은 미흡하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 기술 전수로 된 것이 저에게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수행하는 것에도 아직은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니까요. 물론 자만은 금물이겠죠. 

 

 

 

상단 사진은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턴트 모집공고 중 일부 발췌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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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 발급 조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현재 순찰 업무를 포함한 경비업을 
하기 위해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반드시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면접에 합격했어도 
근무지에 따라 7일 혹은 2개월 

이내 받거나 혹은 취소됩니다.
무엇보다 서류 면접 시에도 

적지 않은 페널티를 받으니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수료한 후 

구직 활동해야 하겠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 

발급 조건에 제한 사항은 없습니다. 
누구나 신청해서 교육받으면 됩니다.
1일 8시간으로 3일 24시간을 

채우면 받을 수 있습니다. 
요일은 각 지방마다 차이가 있으니 
희망한다면 미리 문의한 후 
접수하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비협회 대구지방협회는 
매주 월, 화, 수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때에 따라 목, 금, 토 과정이 

추가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과목은 경비원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경비업법을 
베이스로 두고 범죄 예방론, 

체포 호신술, 신변보호 실무 등을 

배우며 자신을 포함한 입주민을 

보호하고 지키는 능력을 갖춥니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자신의 몸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가 

관리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니 다른 것을 떠나 먼저 

자신을 챙기길 바랍니다. 
그래야 지만 다른 사람의 안전과 

생활의 질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중에는 
장비 사용법, 기계경비, 사고예방대책,
시설, 호송 경비 실무가 있습니다. 
순찰 및 경비가 주된 업무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시설을 관리하거나 
기계를 다루는 일동 종종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경비원을 

채용할 때시설 관리 및 소방 

안전 등의 기술이있는 

구직자를 선호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직접 방문한다면

자세히 안내받게 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사항이라면 
굳이 이수증을 받지 않고도 

경비원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단기 하사를 포함한 군인 및 

경찰 출신, 경비 지도사 자격증이 

있다면 별도의 추가적인 과정 없이 

구직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근무지에 따라 요구하는 곳도 
종종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신청하면 되겠죠. 

 



마지막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받았음에도 취업에 결격 사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성범죄 등이라면 어떠한 법정 처결을
받았어도 제한이 있습니다. 
집행 유예가 끝났어도 

범죄 종류에 따라 5년, 10년이 

지나야 가능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하겠죠. 

 


이를 위해서는 국번 없이 182 

경찰청전화하거나 혹은 

생활 안전계에 문의하면 됩니다. 
경비 근무를 하고 싶은데 결격 사유에 
해당되는지만 물어본다면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면 되겠죠.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대한민국 경비협회 

대구지방협회에 문의한다면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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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 필기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된 자격증이 전기산업기사였어요. 

아무래도 취득하는 사람들이 전부 

어느 정도 경력을 쌓으면 다들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일단 기능사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았는데, 역시 사람은 

보이는 것만큼만 생각하는 듯싶어요. 

보통 취득해서 내선으로 활동하거나 

혹은 외선 분야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긴 할 것이지만 최종 목표는 

대체로 시설 관리자였었어요. 



당장에 친분이 있는 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데, 조금 더 좋은 조건에 

들어가고자 했다면 갖추고 있어야 

할 것이 전기산업기사였었어요. 

어찌 되었든 저도 당장의 길을 

쪽으로 돌렸으니 정말 필요한 것 

같으면 한번 준비해보고자 생각했었죠. 




근데 일단 시험을 보려면 조건부터 

충족이 되어야 했었어요. 

만약 저처럼 국민 내일 배움 카드 및 

취업 성공 패키지가 아닌 경우라면 

2년제 관련 학과 졸업했거나 혹은 

예정자, 2년의 유사 관련 

실무 경력자 등이 있었어요. 

그래서 무조건 지원하기보다는 

내가 해당 조건에 맞는지부터 

살펴봐야 했었었죠. 




물론 아직 기능사조차 없는 제가 

당장에 걱정할 것은 아니었지만..^^ 

어찌 되었든 여차여차해서 알아봤는데

카페보다는 나X위키 정보가 눈에 

잘 들어와서 참고해서 봤었어요. 

그런데 보면 볼수록 느껴졌었어요. 



"어렵겠는데...?" 



일단 첫 문단부터가 의욕을 

떨어지게 하더군요. 

동일한 난이도의 시험 중 어느 것보다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라 했었어요. 

특히 비전공자라면 더욱 준비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했는데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사람조차도 

학을 뗀다고 하니 과연 제가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으려나 싶더군요. 




시험은 필기, 실기로 나누어졌는데 

방식은 비슷했었어요. 

객관식, 주관식, 서술형 등의 차이가 

있었는데 1차 시험인 필기는 

4지 선다형 방식이었기에 요행을 

바랄 수도 있었죠. 


하지만 그에 비하여 실기는 어지간한 

문제가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되었기에 

제대로 된 기초적인 지식이 없다면 

하나도 풀기가 힘든 구조였었어요. 




그렇기에 단순히 문제 은행에서 

출제될 것이란 생각은 버려야 했었어요.

응용할 줄 알고 활용하는 방법도 

알고 있어야 그나마 합격을 

바랄 수 있었었죠. 

전공한 사람도 2~3번은 기본적으로 

떨어지니 가볍게 보면 안 되었답니다. 




그렇다고 필기는 쉬운가? 라면 

그렇지도 않았어요. 

이 또한 엄청나게 어려운 축에 

속해 있었어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 있었으며 

기사와 난이도가 동일했기에 

제대로 공부해놓지 않으면 안 되었고 

무엇보다 실기 내용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었어요. 




즉 필기가 안되면 실기도 안되는 

그런 구조였죠.

그럼에도 있으면 각종 분야의 

좋은 조건으로 전기안전관리자로 

취업이 가능했었으니 욕심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리고 사림이 또 간사해서 

전기산업기사도 버거운데 괜스레 

조건 때문에 전기기사에 더 

관심이 가게 되네요. 

.

.

.

역시 한참 멀었네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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