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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30과 더불어 사용했던 

콕스 엔데버 35g 약 1년 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무접점 키보드는 특유의 보글보글한 

키감이 매력인데, 최근에는 

콕스 엔데버 35g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구매평들만 보자면 지금껏 출시된 

무접점 키보드들에 비하여 금액도, 

품질도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구입 배경. 



무엇보다 키압이 35g이라서 

가벼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대부분 45g 이였는데,

사실 그다지 무거운 키압은 아니죠.

그보다 더 괴랄한 키압도 있는데..ㄷㄷ 






저같은 경우는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중수골이 

골절된 적이 있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많이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업무의 

특성상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리얼포스도 그렇고 

엔데버도 가벼운 모델을 선택했네요. 



영상에서와 같이 저는 화이트 모델로 

특가로 8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10만 원대가 훌쩍 넘었는데요. 

이따금씩 콕스는 특가로 판매할 때가 

있으니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할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키감


엔데버35g는 키압이 가볍기 때문에 

이전에 출시되었던 50g보다 손의 

피로도는 줄었습니다. 

다만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보글보글거리는 찌게 끓는 

소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35g는 

다소 아쉬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유는 가볍다보니 왠지 모르게 

통통 튀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보글거리는 키감보다는 

경쾌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총평


무접점 키보드는 콕스 엔데버35g와 

리얼포스 30g 위주로 사용하게 

될 듯 싶은데요. 

둘 모두 비슷한 듯 달라서 번갈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만 이따금씩 키감의 재미가 다소 

밋밋할 때가 있어 저도 모르게

FC750 청축, 커세어 k65 적축 

풀윤활 모델을 종종 찾았어요. 

사실 키보드 취향은 정해진 것이 

없으니 정말 궁금하다면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죠. 






ㅎ로ㅓ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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