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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시작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긴급경영 컨설팅을 올해 22년도

수행하고 있는데 느낀 점이 있다면

다른 지방에 비하여 대구 경북이

너무 빠르게 마감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해당 사업을

알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작년에도 타 지방보다 대구 경북 지역이 

가장 먼저 마감되어 당혹스러웠는데 

역시 22년도 마찬가지였네요. 

 

 

 

 

 

긴급경영 컨설팅 사업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빠른 시간 내 경영 위기 및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물론 단 시간에 해결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유효한 방안을 찾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매년 그렇지만 컨설팅을 신청한 업체 및 

대표님을 만나면 적잖은 공통점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직종, 업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부재입니다. 

기술은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의 부재로 경영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죠. 

 

 

이를테면 최근에 수행한 카페 공방이 

있는데 도자기 사업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컨설팅을 신청한 이유는 홍보 방안과 

브랜딩, 그리고 사업 자금 마련이었어요. 

사실 창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여러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무리하게 돈을 썼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었죠. 

이는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어려움이 아닐까 합니다. 

 

 

 

다만 그러한 상황 속에서 조금만 

고개를 돌려본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가 있습니다. 

긴급경영 컨설팅과 더불어 빌리는 

개념이 아닌 사업화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비창업, 초기 창업,

창업 도약 패키지가 있으며 

직종 분야별로도 있습니다. 

도자기의 경우 전통문화 산업에 

속하는데 이에 해당되는 정부 지원도 

풍부하게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한번 정부 지원 사업을 받은 

사람은 경험이 있으니 다음번에도 

받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아예 모른다면 모를까 알게 되었다면 

열심히 사업 계획서를 준비하여 

지원하는 것이 백번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번 맡고 있는 도자기 공방 카페도 

전통 문화 산업에 대해 모르셨던 분인데

긴급경영 컨설팅을 통한 사업 연결

하게 되면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은 

매년 2~4월 경에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8월까지 이어서 하고 있는데 

전국 단위로 사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참여 조건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사업자 등록증과 

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10% 자부담이 발생하지만 

연 매출 8,000 미만, 간이과세자 등이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부담금 없이 받을 수 있을 텐데 

컨설팅 시간이 1일 4시간으로 최대 4일 

16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지금 갖고 있는 경영에 대한

문제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보다 체계화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매출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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