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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사전패치가 된 것은 

한참되었지만 최근에서야 

접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보니 

어느세 출시일을 며칠 

남기지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접속해서 

업적만이라도 해놓자는 

생각에 접속했었었죠.


물론 게임 내 토큰이 있었다보니

바로 등록하고 했답니다. 


 




접속하니 이렇게 발리라 

생귀나르가 반겨주더군요. 

오그리마에서 몇몇 퀘스트를

하고나서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요약하자면 그냥 불모의 땅 

왔다갔다 하다가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된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호드 기준으로

얼왕가려고 하면 

포탈 방에서 "수정노래 숲"

클릭하면 달라란으로 가집니다. 


거기서 와이번을 타거나 

날아가면 되겠죠. 








도착해서도 몇몇 퀘스트

하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지금까지 했었던 

몹 처치+부상자 치료 패턴의 

퀘스트였답니다. 

그리 어려운 부분도 없었어요. 



그리고 아래 부분부터 

눈여겨 본 아이템들이에요. 

없어도 충분하겠지만 

있으면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이죠. 






여러 종류 중에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브론잠 드랍의 34칸 가방입니다. 

아저씨의 온전한 가방인데 

와우에서 존재하는 것 중 

가장 넓은 것이죠. 

그래서 저것은 얻어야겠다 싶었죠. 






그리고 부캐들의 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아이템들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산형 부캐로 

키운 것들의 무기 탭렙은 

대부분 95나 50이랍니다. ㅠㅠ






판금 캐릭을 좋아하는 저에게 

패치워크가 드랍하는 

텝렙 110 양손 도끼가 

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 밖에 사냥꾼의 무기 중 

하나인 도 구할 수 있어요. 

잠자는 사냥꾼 캐릭이 

하나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보고자 해요. 





이건 110 사슬 방어구인데 

가장 빨리 잡을 수 있었던지라

한번 찍어봤어요. 





지능 단검도 있네요. 

탭렙 낮은 법사나 사제, 

흑마 캐릭이 있다면 

얻어두는 것이 좋겠죠. 

혹은 조드나 회드도?!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피의 여왕 라나텔이 나왔어요. 









특징이 젠되었다고 해도 

바로 잡을 수는 없더라고요. 

약간 로딩시간이 필요했어요. 

약 1~2 분 정도?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네요. 꽝! 

이렇게 중간 중간 은테잡으면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전령 달로라 처치를 

받게 될 것인데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퀘스트 

진행 라인은 마쳤다고 볼 수 있어요. 







잡고서 은빛십자군 쪽에 가서 

완료받으면 추가 일일 퀘스트

활성화된답니다. 



아마 이걸로 각 진영별 

탈 것을 살 수 있겠죠. 

참고로 저는 이전에 

각 종류별로 구했었답니다. +.+





참고할 것은 퀘스트 하다보면 

디버프가 하나 걸릴 것입니다. 

그리 아프지는 않은데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괜스레 거슬리죠. 



그래서 맵 곳곳을 보면 

아래처럼 화롯불이 있는 것

볼 수 있을텐데, 일정 시간 

있으면 버프를 줍니다. 






은근 버프가 좋아요. 

5중첩 되는데 무려 공격력을

25%나 증가합니다. 

냉기 피해도 줄여주고요. 






이렇게 업습하는 죽음을 

받게 되면 어둠땅 사전패치에서

큰 숙제 하나를 마쳤다고 

볼 수 있껬죠. 



그리고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는데 바로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를 잡는 것입니다.



캬~ 한번씩 멘트할 때 보면 

콩 쥐어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잡게되네요. 


위치는 동부내륙지에 있으며

맵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호드라면 언더시티 통해서 

날아가면 될 것이고,

얼라이언스는...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잡고나면 항상 이렇게 

무기를 줍니다. 

다른 부캐도 확인했는데 

100% 주더라고요. 

현재 특성으로 설정된 것에 

맞춰서 말이죠. 










즉 얼왕 은테 무기에 굳이 

목메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룩변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대망의 브론잠 34칸 가방!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플레이어들이 엄청나게 

많이 보여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로딩시간! 






꺄아아 

브론잠의 34칸 가방! 

안 그래도 매일 접속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운 좋게도 바로 구할 수 있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둠땅 

정식 패치가 이루어질 텐데, 

그 때를 기다리며 

적당히 즐겨야 하겠어요. 



혹 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은 드시길 바랄께요!

참고로 브론잠의 위치는 

상단의 아이템 별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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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어둠땅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격전의 아제로스가 출시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격아가 어느덧

세기말이기도 하고 할 것도 

크게 없기에 미루었던 

와우 기공탈것인 

하늘골렘을 제작해봤습니다. 









하늘골렘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두가지 입니다. 


1.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 X 30

2. 살아있는 강철 X 30 








재료만 보자면 현 시점에서 

그리 부담스럽지 않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인데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요 녀석입니다.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은 

1일 1개만 제작이 가능해요. 

이건 어둠땅이 출시되어도 

변경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무조건 30일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 제작하고자 한다면 

하루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재료를 모두 모았다면 즉시 

하늘 골렘을 제작할 수 있어요. 

현재 스크린 샷은 배우고 

난 뒤의 찍은 것인데요. 



자르드의 기묘한 에너지원이

많이 있으니 살아있는 강철을 

많이 모아 여러개 만들어 

경매장에 팔아도 되겠네요. 


+.+








그리고 대망의 제작 완성된 

와우 기공탈것 하늘 골렘! 


와우를 조금이라도 

플레이한 분들이라면 

한 눈에 알아차리겠죠. 



고블린 얼굴이란 것을...







또한 기계공학 제작인만큼 

만들고 난 이후 특유의 

기계음이 계속해서 들려요. 


"달달달~~"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조용히 플레이하고 

싶을 때는 가급적 

꺼내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약초 좀 캤다하는 분이라면

생각이 다르겠죠? 



하늘골렘은 별 다른 아이템

없이도 탑승한 체로 

약초가 채집된답니다. 








그래서 소위 와우 심마니로 

불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필수인 탈것 중 하나인데요. 



저는 처음에 이녀석을 보고 

반했던 것이 변신이였어요. 








날탈도 되기 때문에 하늘로 

날아로르게 되면 

전투기로 변하거든요. 



그 모션과 소리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부도 간략하게 볼 수 있죠. 

별다른 것은 없고...

화면에 케리건을 연상시키는

얼굴이 있네요. 



직접 확인했던 적은 없는지라 

포스팅 다하고 나면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날탈인 체로 공중부양을 

하게 되면 팔 뒤에 숨겨졌던 

프로펠러가 펼쳐지면서 

마치 미미론의 머리처럼 

기계음이 연신 들린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하늘골렘이

더 투박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있다가 날면 

마치 곡예를 하듯 한 바퀴를 

크게 돌면서 날아버리는데요. 




처음에는 "오!" 하지만 

몇 번 보다보면 은근히 

눈 아프고 어지러워요. 








그럼에도 역시나 간지나는 

탈것 중 하나이죠. 




무엇보다 탑승한 체로 

약초가 채집되는 것은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죠.










영상도 찍어봤는데 막상 

확인하니 소리가..ㅠㅠ 



다음번에 올릴 때는 한번 더 

확인하고 올려야겠어요. 



다들 어둠땅 즐겁게 기다리며 

혹시 하지 못한 업적이 있다면

소둠땅이 나오기 전에 

해버리자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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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포스30과 더불어 사용했던 

콕스 엔데버 35g 약 1년 정도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토대로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무접점 키보드는 특유의 보글보글한 

키감이 매력인데, 최근에는 

콕스 엔데버 35g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구매평들만 보자면 지금껏 출시된 

무접점 키보드들에 비하여 금액도, 

품질도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구입 배경. 



무엇보다 키압이 35g이라서 

가벼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는 대부분 45g 이였는데,

사실 그다지 무거운 키압은 아니죠.

그보다 더 괴랄한 키압도 있는데..ㄷㄷ 






저같은 경우는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중수골이 

골절된 적이 있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많이 사용을 안하고 싶지만 업무의 

특성상 그렇게 하지도 못하는데요. 

그러다보니 리얼포스도 그렇고 

엔데버도 가벼운 모델을 선택했네요. 



영상에서와 같이 저는 화이트 모델로 

특가로 89,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10만 원대가 훌쩍 넘었는데요. 

이따금씩 콕스는 특가로 판매할 때가 

있으니 금액이 부담스럽다면 

할인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키감


엔데버35g는 키압이 가볍기 때문에 

이전에 출시되었던 50g보다 손의 

피로도는 줄었습니다. 

다만 무접점 키보드 특유의 

보글보글거리는 찌게 끓는 

소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35g는 

다소 아쉬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유는 가볍다보니 왠지 모르게 

통통 튀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 때문에 보글거리는 키감보다는 

경쾌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그러니 이 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총평


무접점 키보드는 콕스 엔데버35g와 

리얼포스 30g 위주로 사용하게 

될 듯 싶은데요. 

둘 모두 비슷한 듯 달라서 번갈아 

사용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다만 이따금씩 키감의 재미가 다소 

밋밋할 때가 있어 저도 모르게

FC750 청축, 커세어 k65 적축 

풀윤활 모델을 종종 찾았어요. 

사실 키보드 취향은 정해진 것이 

없으니 정말 궁금하다면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봐야겠죠. 






ㅎ로ㅓ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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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길의 끝에 획득할 수 있었던 

와우 조용한 글라이더 탈것. 

나즈자타 지역의 한깊가오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또한 젠타임이 짧지 않기때문에

여러모로 탈것 획득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약 300마리 정도 잡고나서야 

겨우 구하는 것이 가능했답니다. 

아마 지금도 한깊가오리 트라이하는 

플레이어들이 적지 않을텐데요.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알고있는 

몇 가지를 작성하려고 해요. 





한깊가오리 젠 위치와 타임.




획득한 모습입니다. 

그리 크지않으며 불성 때의 동일한 

베이스의 평판 탈것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픽 품질은 차이가 

분명하게 나는데요. 



이 녀석이 불타는 성전 시절의 

가/오/리 탈 것이랍니다. 

인상부터가 확연하게 차이나죠. 

막상 이렇게 비교를 하니 

크기가 제법 차이 나네요.

날개도 그렇고 말이죠. 





빨간 동그리마 부분이 

젠 위치


젠 위치는 나즈자타 12시 방향의 

산호숲에서 나오는데요. 

위치는 랜덤이랍니다. 

산호 위에서 젠되는데 이전의 

격아 날탈이 풀리기 전에는 

특정 아이템이 있어야지만 

올라갈 수 있었지만, 

현 시점은 누구나 날탈이 되므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카의 은신처 바로 위의 

산호 봉우리와 폭포 쪽에서도 

젠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이 두 곳에서 젠되었고 

쟁모드라면 빠르게 선점해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유는 전역 퀘스트가 있는 

곳이라서 여러 플레이어들이 

모이기 때문인데요. 




만약 상대 진영이 먼저 

선점해버린다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깊가오리를 

놓치는 것이기때문에 

선점부터 하고 광고를 하거나

잡는 것이 좋겠어요. 


같은 진영이라 할 지라도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면 

금방 녹기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답니다. 




젠 타임은 약 2~8시간이라고 

되어 있는데, 평균적으로 

약 3~5시간 안에는 봤던 것 같아요. 

사실 시간도 랜덤인지라... 

맞추는 게 참 어려운데요. 




그래서 제가 선택했던 방법은 

커뮤니티를 활용한 것이였어요. 

조용한 글라이더를 획득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가입해서 하니 비약적으로

한.깊.가.오.리 잡는 획수가 

많아지게 되었는데요. 


확률 탈것인만큼 한번이라도

더 잡으면 그나마 얻을 기회가 

높아지게 되잖아요. 




커뮤에 가입해서 했을 때

하루에 5~7마리까지

잡았기 때문에 한 캐릭으로 

할 때보다 훨씬 좋았는데요.


그러니 혹 트라이하는 

분들이 있다면 

가급적 커뮤에 가입해서 

캠핑하라고 권유드려요. 




독특한 외형을 가진 한깊가오리. 

비록 젠타임도 길고 

확률도 극악이지만 그럼에도 

탈것 +1 의 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모두가 하루 빨리 획득하시어

나즈스타 망령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영상 한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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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의 자식 탈것은 와우 8.3패치 

모구의 습격 시즌에 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안디, 렌, 레이룬을 

통해서도 탈것들을 획득할 수 있어요.




피통이 큰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탬렙을 갖추고 있다면 

그다지 힘들진 않을 것입니다. 

단! 솔플은 힘들 수 있어요. 



노트북으로 스샷 촬영




..........

샵에 있는 컴퓨터의 스펙에 

반의 반도 못 미치는 노트북으로 

와우를 실행하고 스샷을 찍었어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확실히 

결과가 좋지는 않네요. 

그래픽 설정 1이랍니다. 




그래픽 설정이 7이였다면 훨씬 

화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하리의 자식이랍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알겠지만

판다리아 천둥왕의 왕좌에서 

볼 수 있는 지쿤과 동일합니다. 

하물며 드랍하는 탈것 모양도

동일해요. 즉 색깔 놀이..!





전체적인 색감만 본다면 안주와 

컨셉이 비슷합니다. 

푸르딩딩 깃털에 황금 장식들.


이번 격아 8.3패치는 레이드와 

쐐기를 전혀 하지않고 

전역퀘를 비롯한 보상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450탬렙은

갖출 수 있는데요. 





450 정도면 구레이드나 

다자알로 공격대 일반 정도는 

쉽게 돌 수 있잖아요. 

그래서 멕카 탈것 트라이도 

어렵지않게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노트북으로 하리의

자식을 찍어봤는데요. 

다음부터는 그냥 스샷은 

샵에 있는 데스크탑으로 해야겠어요.

영..좋지 못하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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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단순히 컴퓨터의 한 옵션 정도로만 여겼던 적이 있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는새 컴퓨터사게 되면 키보드랑 마우스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키보드에는 돈 투자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제가 키보드의 끝 판왕이라고 하는 리얼포스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리얼포스 30g 균등 구입하다. 





처음 박스를 받았을 때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답니다. 그리 무게도 무겁지않고 텐키리스였던지라 레오폴드나 커세어 정도의 크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그게 아니였답니다. 제법 큰 크기였어요.




높이도 다른 브랜드의 박스보다 배는 높았답니다. 단순 박스만 보자면 타이푼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내부까지 따져보자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말이죠. 





저는 화이트 모델의 30g 균등으로 구입했는데요. 제가 전문가처럼 코딩을 하루 종일 하지는 않았지만 일일 타이핑이 적지는 않은 편이에요. 그래서 가급적 키압이 낮은 것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제가 작성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오른쪽 중수골이 골절된 적이 있어요. 


그때문인지 키압45g을 장시간 사용하니 손이 뻐근해지더라고요. 계속 중간중간 만지게 되고 말이죠. 그런 와중에 리얼포스에 30g 균등을 알게 되어서 바로 질러버렸답니다. 물론 사기 직전까지 고민에 고민을 했었지만 말이죠. 





블랙도 멋졌지만 이상하게 리얼포스는 화이트로 구입하고 싶었어요. 레트로한 느낌도 기대했었는데요. 

무엇보다 화이트 모델에 빨간 ESC 키캡을 착용시키고 싶은 마음이 더 컸었어요. 제가 해당 모델은 지난 

10월 10일에 구입했었는데 이때는 빨간 키캡을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거의 올해 2월부터인가 다시 

팔아서 구매했었죠. 





기계식 키보드와 다른 모습으로 무접점 모델이였기때문에 각 키캡, 스테빌라이저 등 모든 구조가 달랐었어요. 전 항상 스페이스바는 거꾸로 착용시켜서 사용하는 편인데 기계식 키보드와는 구조가 달라 신기하게 

봤었답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키캡도 많이 수집하는 편인데 리얼포스와는 맞는 것이 없다는 것....



역시 빨간 esc키는 진리..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리얼포스 30g 균등의 평은 키감이 눅눅하다, 구분감이 거의 

없다 등이에요. 저 또한 첫 날은 눅눅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몇 일 자니고 나니 나름대로의 쫀쫀함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또 장시간 타이핑해도 손이 아프지 않았었고요. 




단점이라면 사실 거의 30만원 대의 금액이면서 구성품이 참 단촐하다는 것인데요. 머 그래도 본체가 좋다면 문제될 것은 없겠죠. 그런데 그 본체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스테빌라이저 부분이 아쉬웠어요. 특히 백스페이스에서 나는 철심 소리는 마치 K65 RGB 윤활하기 전의 스페이스바 소리랄까.. 윤활하고픈 욕구가 엄청 솟구쳤는데요. 그래도 완전 심하지 않아서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느낌.


무엇보다 손의 뻐근함이 거의 느껴지지않아서 만족하고 있답니다. 사실 제가 30g 균등으로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키감이 너무 아쉬울 때는 잠깐 잠깐 다른 키보드들을 사용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꺼내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저한테는 참 잘 맞는 것 같아요. k65 풀윤활과 더불어 만족도가 높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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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털을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새하얀 몸체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는 사진 속 탈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와우 탈것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단번에 눈치채셨을 것인데요. 바로 와우 8.3 패치에 

추가된 것으로 영원의 골짜기 습격 상아 운룡 탈것입니다. 


초기에는 구하는 것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안디나 렌보다도 

구하는 것이 쉬운 녀석이였답니다. 참고로 모구 습격 때 볼 수 있는 안디나 사냥꾼 렌, 하리, 레이 룬은 탈것 드럅률이 아주 낮습니다. 그에 비하여 상아 운룡은 선행 조건을 갖추었고 발견만 했다면 100% 탈것을 얻을 수 있답니다. 





상아 운룡 모습.





전체적인 색깔은 "상아"라는 이름처럼 새하얀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 쪽으로 갈 수록 점차적으로 붉어지는데요. 언뜻보면 알비노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꼬리 부분이 붉지않고 아예 얼굴 부분처럼 광택나는 하얀색이였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러면 더 간지났을 텐데.. 근데 그럼 레이룬 탈것이랑 너무 이미지가 겹칠 수도 있겠죠?







조건.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아운룡을 얻기 위해서는 선행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모구에서 얻을 수 있는 " 잔티엔 올가미 "인데요. 확률은 그리 높지않지만 의외로 짧은 시간만에 잔티엔 올가미를 얻을 수 있어요. 길어도 2시간 이내는 드랍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운이 좋아서 대략 10분만에 나왔었어요. 

위의 사진의 빨간 점들이 모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입니다. 모구에게서 잔티엔 올가미를 구했다면 필요한 것은 이제 상아 운룡을 발견하는 것이겠죠. 파란 점에서 젠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저는 젠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어요. 




딱 제보가 있자마자 왼쪽의 연두색 점으로 이동했거든요. 지붕 위에 대기하면서 상아운룡을 기다렸었답니다. 참고로 이동 속도가 310% 즉 플레이어의 빠른 날탈 속도와 동일하기때문에 젠 장소에 있다고해서 무조건 잔티엔 올가미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놓쳐버릴 수 있는데요. 시전 바가 마치기 전에 놓쳤다고 하더라도 올가미는 사라지게 됩니다. 즉 한번만에 성공시켜야 합니다. 




저는 첫 날 바로 구했었다보니 함께 지붕 위에서 캠핑하고 있던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즉 한명 만이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다수의 사람이 올가미를 던져서 모두 탈것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경쟁할 필요는 없겠죠? 올가미를 던지게 되면 잠시 그 자리에서 운룡이 멈춰있는데 그때 올가미들을 사용해주는 것입니다. 단! 약 5초가 지나면 사라지니 빠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운룡의 모습! 배경은 나즈자타입니다. 한깊 가오리 캠핑하고 있는데 참 안나오네요... 

조용한 글라이더도 말이죠.




영상과 함께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와우 탈것 수집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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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6개월 정도 사용했던 커세어k65 lux rgb 적축을 좋은 기회에 풀윤활하게 되었는데요. 첫 공방 이용이기도 했고 약간의 걱정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하고 있답니다. 나그닥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이셨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견적, 작업기 까지 꼼꼼하게 진행하셔서 실로 오랜만에 기분좋게 돈을 썼던 것 같아요. 이전에는 돈 주고 무안을 샀던 일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성공적이라 아주 기쁘기 그지 없었답니다. 



커세어k65 lux rgb 적축 구입하다. 


https://blog.naver.com/apostolos00/221352334490


위의 링크는 제가 처음으로 커세어k65 키보드를 구입한 후 나름의 리뷰겸 포스팅을 한 것인데요. 참고로 새 것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평화나라에서 2차 구매를 했었답니다. 비록 팜레스트가 없는 녀석이였지만 저는 사용하고 있던 전용 팜레스트가 있었던지라 크게 게의치않았어요. 무엇보다 금액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고 말이죠. 음.. 그리고 처음 커세어k65 적축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정말 스테빌라이저 상태가 대단하다는 것이였는데요. 




철컥 철컥 소리의 결정판이였어요. 저는 분명 적축을 구입했는데 마치 리얼포스의 차등처럼 스테빌라이저는 청축의 키감이 느껴졌답니다. 더구나 제가 워낙 레오폴드 fc750r 갈축 양품을 받았던지라 더 철심 소리에 예민했던 것 같아요. 참고로 fc750r 갈축은 정말 명품이였던 것 같아요! 



공방을 이용하다. 


여차 저차해서 커세어k65 lux rgb 윤활을 의뢰하고 약 일주일 정도 기다리니 작업이 마쳐서 물건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사실 이때부터 저는 약간 감동을 받았었어요. 분명 개인이 운영하는 공방같았는데 키보드 포장이 아주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었거든요. 밑의 사진이 제가 처름 물건을 받았을 때의 상태였는데 전용 비닐 포장으로 아주 튼튼하게 밀봉되어 있었답니다. 사실 제가 보낼 때는 그냥 뽁뽁이 둘둘 말아서 보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추가로 포장해서 보내주니 감동받을 수 밖에 없었어요.






포장을 뜯어보고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역시나 키감을 느끼기 위해서 타이핑을 했는데요. 우선 윤활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서 이전 순정 상태의 커세어k65 lux rgb 적축의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마 위의 링크에 접속했다면 들어보셨을 텐데요. 혹시 몰라 업로드 해봤습니다. 들어보세요 저 찰칵거리는 철심의 소리를..!



순정의 상태.







그리고 밑의 영상이 풀윤활처리된 커세어k65 lux rgb 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스페이스바의 소리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잡음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철심 소리가 없어서 감동에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자갈자갈거리는 듯한 자갈돌이 서로 부딫히는 듯한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줬는데요. 사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면서도 윤활된 커세어k65 lux rgb 적축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의뢰비가 상당히 고가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맘 편하게 했답니다. 




혹 저처럼 해당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고 키감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면 한번 윤활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새로운 키보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키감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할 것인데요. 비교 모델들이랑 함께 타이핑 위주로 영상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과연..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말이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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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직업탈것 사냥꾼 시리즈 

군단때 나왔던 와우 사냥꾼 직업탈것으로 

사냥지배자+늑대매는 공통으로 

들어가며 가운데 충성, 흉포, 용맹이 

들어갑니다. 총 3마리인데요. 



워낙 오래 전이라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직업탈것 중에 

가장 난이도가쉽지 않았나 싶어요. 



탈것 업적용?!


무엇보다 총 3마리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탈것 업적을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늑대매를 얻는 것이 

좋을텐데요. 모으면 모을 수록 

카운팅+1이 중요해지는만큼 

사냥군을 플레이한다면 

꼭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좀 크게 찍고 싶었는데 확대를 하니

화질이 바로 손상되어버리네요. 

보시다시피 늑대매 3마리는 

전형적인 색깔 놀이 시리즈로써 

외형은 모두 동일합니다. 






그리고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베이스 뼈대가 

호드의 와이번입니다. 






비록 와이번 뼈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에 안장도 

그렇고 늑대매인만큼 

제법 큰 날개도 가지고 있는데요. 





늑대매라서 사실 와우의 흔하디 흔한

늑대들의 얼굴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새롭게 만든 

얼굴이였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귀욤귀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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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8.3 패치가 된 후 제법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요. 저는 그 동안 

추가된 탈것들을 모으는데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최근 득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늘 포스팅할 

부패탐식자 드랍인 황무지 노략꾼 

탈것인데요. 동일한 외형과 베이스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왠지 느낌이 

부패탐식자 길들여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녀석이예요. 




대머리 독수리...의 형태인 

부패탐식자. 울둠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의 습격때문인지 

위치가 나오지 않는데요. 





아래 사진의 화살표 정도의 

위치에서 부패탐식자를 볼 수 

있습니다. 




젠타임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30분이라는 

분도 있었고 1시간 이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저같은 경우 탈것 커뮤니티를 

활용해서 오래 캠핑하지않고도 

바로바로 매일 잡을 수 있었는데요.





와우 헤드상 기준으로 

황무지노략꾼 탈것의 드랍률은

3%로라고 되어있지만 막상 

마우스를 가까이하면 2.80%

정도라고 해요. 머..한깊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낮은 확률이긴

합니다. 




잠시 모습을 감상하실까요. 해당 

배경화면이 젠장소입니다. 

베이스는 군단 도적전용 까마귀 

탈것과 동일해요. 작으면서 

크기 적당하고 승차감 좋고..

나름 담백한 인상의 날탈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드래곤이나 

크기가 커다른 탈것만을 선호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렇게 

작은 크기의 것을 더 타게 되네요. 





이것 얻기 전에 가장 많이 애용

했던 것이 원반, 날개없는 표범 

시리즈들이였는데 이제 이녀석도 

애용해서 다녀보려구요. 





날아라~~ 평판 크래프트이지만..

그래도 탈것+1 카운팅을 위하여 

화이팅팅~~



다음번 포스팅은.. 요 귀여운 울둠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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