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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회사생활이나,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식사를 잘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 두번 놓치다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끼니를 일부러 챙기지않기도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헤어샵과 두피샵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체력적인 소모가 크기 때문에 하루에 3~4끼는 챙겨먹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는 밥을 먹는 횟수보다는 밀가루가 많은 국수나, 수제비 등의 후루룩 넘길 수 있는 음식들의 빈도수 높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에 쫒기다보니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또 어떤 날에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맛이 나지않아 아침밥을 먹지 않고 그대로 출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면 흔히 포도당이 부족해서 힘이 안난다라고 주위에서 말하지만, 일상화가 되면 그냥 그러려니 하게됩니다. 물론 몸에서는 그 데미지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하루 3끼를 기준으로 하여, 한 끼를 굶어야 할 상황이거나 혹은 하루 두끼만 먹어도 충분하다라고 생각했을때, 3끼중 어느 시간대의 것을 거르는게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자면 아침은 약 오전 7~8시 사이로, 점심은 12~1시, 저녁은 6~8시 사이로 식사시간을 가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는 간식을 먹을때도 있는데 시간은 고정되어 있지않습니다. 아침부터해서 식사를 하지 않았을때 몸에서는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식사를 하지않는 것은 보통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 쉽게 거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체에서는 아침을 먹지 않으면 뇌의 영양소인 포도당의 생성에 장애가 일어나 정상적인 영양공급을 받지못해 결핍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쉽게 짜증을 내거나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포도당이 없다 하더라도 케톤체 즉 생채 내에서 정상적인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생성되는 B하이드록시낙산과 A-아미노질소를 대체제로 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큰 무리가 가지않으며 오히려 아침에 기상하게 되면 신체는 배설을 하기 때문에 인체에 좋지않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모두다 맞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다만 아침식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어야 건강을 지킬수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잠에서 일어난 후 바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약 2시간 정도는 지나서 먹으라는 것입니다. 잠에서 일어난 바로 직후는 아직 신체 장기들 중 일부는 휴식단계에 있기 때문에, 바로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침에는 모티린이라는 호르몬이 장의 기능을 촉진시키는데 이는 배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건강연구자료들에 따르면 가급적 아침에는 이 배설을 먼저 한 다음 아침을 먹는 것이 오장육부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합니다. 그리고 직장인들 중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 하는 경우에 아침을 먹은 바로 직후에(약 30분 안에) 승차하게 되면  소화과정에서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위퀘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합니다. 이들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아침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를 들자면 아침에 기상해서 2시간 후에 아침을 먹는게 어려울것 같습니다. 오전 8시에는 출근길에 올라야하는데 그럼 오전 6시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잠이 많은 저로서는 참 힘든일이겠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 왜냐면 아침밥을 먹은날과 안먹은날은 확실히 근무하는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배가 든든한 날에는 결과물도 잘나오고 피로도 적었지만 안먹은날에는 결과물은 잘나왔지만 들인 힘이 많아서 약간 버거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시간적인 부분이 해결된다면 저는 아침식사는 권하는 쪽입니다. 점심식사는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경우라면 허기짐으로 인해서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음식물이 많이 들어오면 위에 큰 부담이 가기때문에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소식을 하거나 혹은 많이 음식물을 씹어 드시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크게 허기짐이 없다면 소식을 하거나, 두유나 과일 등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예를  필자의 경우로 든다면 점심을 너무 든든하게 먹게되면 그 이후의 근무시간의 성과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많이 섭취함으로써 잠이 솔솔 오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지않다 하더라도 배가 든든해서 찾아오는 나른함에 손이 느려져 작업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마 이는 다른 사람들도 한번쯤 경험해봤을거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아침은 든든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하게 먹는 패턴으로 바꿔본다면 점심 이후의 근무시간이 덜 피로하게 될 것입니다. 저녁의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아침보다 더 거르라는 경우 많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아침을 거를지언정, 저녁식사는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저녁식사는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하루를 정리하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식사를 하고 짧은 시간안에 잠자리에 들지 않는것입니다. 만약 많은 양의 저녁을 먹고 참을 청하게 되면 다른 기관은 휴식모드에 들어가지만 소화를 시키는 위는 계속해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 여파로 오히려 더 피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두뇌회전도 느려지게 되어 오전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는 약 1시간 정도는 쉬었다가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3끼에 대해서 좋은점과 나쁜점을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하루에 2끼가 아니라 1끼만 먹게된다면 신체내의 만들어진 영양소가 생명과 밀접한 부분들에는 공급이 이루어지지만 모발쪽으로는 정상적인 공급이 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영양분이 적당히 공급되어야지 위에서 영양이 생기고 질 좋은 혈액들을 몸 곳곳에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3끼 모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여러가지 유형이 있기때문에 정답이라는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글을 보시면서 하루에 2끼만 먹어야 한다면 장,단점을 확인한 후 자기 생활싸이클에 맞게 걸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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