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붉음증과 열증이 두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어보겠습니다. 두피 열증은 흔하게 볼수있는 증상인데 문제는 지속화가 되느냐 아니면 순간적으로 올라왔다가 다시 진정이 되느냐에서 문제성두피가 결정되게 됩니다. 만약 일정시간 이후 두피가 진정이 되어 정상적인 두피톤으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그건 어떠한 외적 , 그리고 내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숨을 참게되면 붉어졌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면 없어지는것과 같은 현상인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두피의 열이 올랐다가 진정되지않고 계속해서 있게된다면 문제가 생기가 됩니다.
울창한 숲에서 점점 사막처럼 환경이 변하듯 두피와 모발에도 지속적인 열이 계속해서 있게되면 점점 두피의 피지와 수분에 장애가 오고, 모발 또한 윤기가 점점 없어지면서 건조한 모발이 됩니다. 또한 두피가 뜨거우면 볼수있는 증상이 붉음증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수리위주로 하여 붉게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열이란 것 자체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가장 높은 정수리 부분으로 가득 모이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특히 두피의 상태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붉게 보일수도있으며 부분적으로 측두부와 후두부에 번져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두피열증과 붉음증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게되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다양한 증상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외적으로는 두피의 천연보호막역할을 하는 피지분비에 이상이 생기게됩니다. 어떤 사람은 피지와 수분이 밸런스가 맞지않게되어서 건성타입으로 가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경우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인위적으로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어 지성타입으로 가게됩니다.
두 타입모두 문제성두피로 보고있는데 일반적으로 지성두피 일수록 트러블은 더 많이 나타난다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피지가 많이 분비될 수록 쌓이는 피지노폐물의 양이 많게 되는데 열에 의한 자극으로 계속해서 피지는 분비되기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피지가 산화되면서 특유의 악취를 풍기게됩니다. 또한 두피에 있는 각질들이 미처 맞추어야할 주기에 탈락되지않고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뒤엉켜 버리게되면 비듬이 생기게 됩니다.
열에 의해서 수분이 없고 피지와 이물질이 두피 전반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보니 성장하는 신생모발들이 정상적으로 올라오는데 장애가 생기게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열에 의해서 두피가 자극을 받아 붉어지고, 염증이 나며, 비듬이 생기는데 과연 신체 내에서, 두피 안에서는 어떤 영향을 받아 이런 증상들이 눈에 보이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외적인 열을 강하게 받거나, 장기적으로 내부에서 열증이 계속해서 올라오게 되면 두피 조직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두피와 모발을 이루고 있는 아미노산같은 단백질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것인데, 단백질 자체가 열에 약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손상되기 시작하여 단백질의 구조에 인위적인 변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는 두피조직 즉 콜라겐층에도 같은 영향을 주어 피부가 노화처럼 두피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붉음증이 생기는 과정은 지속적인 두상열이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조직이 파괴되며 동시에 미세혈관의 확장이 일어나게됩니다. 그 결과 외적으로 보왔을때 두피톤이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외적인 영향으로는 굉장히 뜨거운 날 실외근무를 장기간 하게 되면 또한 위의 설명과 같은 증상이 생기며 피부나 두피의 노화가 가속화되어집니다. 이는 실생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데 날씨가 춥다고 하여 샴푸할때 물을 지나치게 온수로 한다면 자극을 받아 외피로는 상처도 생겨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할것 입니다.
두피가 정상타입이라면 괜찮지만 지성두피나 지루성두피염이 있다면 찜질방이나 사우나 같은 고온다습한 곳은 자주 안가는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환경은 두피에 문제를 일으키는 균의 증식을 일으키는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회생활이나 실생황에서 사실상 이런 환경자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덥고 햇볕이 따가운 날에는 두피를 보호 할 수 잇는 모자도 착용하고 귀가했을때는 자극 받은 두피와 피부에 진정작용이 있는 관리법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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