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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스 중 특히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큰 충격을 받았을 듯한 기사가 발표되었엇습니다. 그것은 대구 수돗물이 오염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미 대구의 각 구마다 오염이 되었다는 내용인데, 수성구와 동구는 안전하다는 말이 나오지만, 그마저도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대구에서 아이와 지내다보니 굉장히 민감하게 보고 있습니다. 





물?

물은 자칫 외적으로는 피부의 트러블을, 내적으로는 질병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물이 오염되었다하니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럼 물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그 기능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은 수분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생명과 직결된 영양소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인간의 체중 약 70%가 수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좀 더 들어가면 근육의 75%, 골격의 20~2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만큼 물이란 우리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물=생명

물은 일정기간 마시지못하면 생명에도 큰 위험을 줄 수있습니다. 물 외에 다른 영양소는 약 한달동안 정상적으로 섭취못해도 살 수있지만, 물은 일주일만 마시지못해도 사망하게 됩니다. 수치로 넘어가면 10%의 수분손실은 병을 부르고, 인체의 수분손실율 20%가 되면 사망하는 것입니다. 






물의 기능. 


1. 영양분 흡수 - 물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희석하여, 소화가 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2. 운반 - 필요한 영양분은 조직과 세포내로 운반시키는 원동력이며, 동시에 불필요한 노폐물은 체외로 보냅니다.


3. 체온 - 급격히 인체의 열이 올랐을 때, 그 열기를 체표면으로 보내어 정상체온을 유지하게 합니다. 


4. 세포유지 - 수분은 인체를 이루는 세포들이 정상적인 형태로 제 기능을 할 수있도록 유지시켜줍니다.





과불화 화합물?


이렇게만 봐도 물이 얼마나 우리 인체에 중요한 요소인지 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물이 오염되었다고 하니, 당연히 걱정과 불안감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염된 물에서 나온 발암물질은 과불화화합물로 인체에 갑상선 호르몬 장애, 혈액의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루광택제나 조리기구에 사용되는 과불화 화합물은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고도 정수 과정을 거친다하더라도 15%정도이며 끓일 수록 농축되는 특징때문에 더 큰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수돗물은 끓여서 마셔도 된다는 것은 정말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결론.


방송매체나 기사에 따르면, "인체에 해가 없다, 낮은 수준이다. 방법을 찾겠다"만 올라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실질적으로 할 수있는 것은 생수를 사는 것과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가서 직접 물을 가져오는 것 뿐일 것입니다. 저 또한 정수기는 이 시점에서 무의미해져버려 직접 생수를 떠오려고 합니다. 


바라건데, 명확한 해결방법으로 이 사태가 해결되어, 빠른 시일 내에 마음 편히 물을 마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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