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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는 노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모발은 색소의 영향으로, 점차적으로 하얀색으로 바뀌어지며 이를 백모라고도 합니다. 모발의 색소는 모근에 있는 멜라노사이트에 함유된 아미노산L-티로신에서 생성됩니다. 







백모-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서서히 백모가 진행되는 현상은 티로신의 활동 감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유전에 의해서도 결정됩니다. 모발을 제외한 다른 부위에서도 백모화가 진행되지만 일반적으로 관자놀이의 두피 모발부터 진행됩니다. 

이외에 악성 빈혈이나 갑상선의 문제로 백모화가 빨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페닐케톤뇨증 - 모발과 피부, 그리고 눈 부위의 색소 부족이 원인이 되는 상염색체의 열성문제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티로신의 생성에 중요한 페닐알라닌 하이드록실리아제 효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것을 살펴보면 원형탈모증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하며, 백모로 올라옵니다. 일정시간이 흘러 정상화가 되면 본연의 색으로 다시 변하게 됩니다.







영양적 문제- 구리와 철 결핍이 원인이며, 두 가지 모두 티로신으로부터 멜라닌의 생성에 필수요소입니다. 모발이 밝아지는 것은 필수지방산의 결핍과 관련이 있고, 칼슘 결핍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모발이 붉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망간과 관련되어있습니다.

B12이 결핍되면 과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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