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오메가3 중 아마씨는 알파 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자생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도 좋은 엽산과 인체의 기능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과 식이 섬유, 토코페롤 등의 필수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아마씨는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전통식품으로 인정하여 활용하고 있는 반면 대한민국은 아마씨가 아직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차츰 건강을 챙기는 웰빙 문화로 인하여 이런 건강 성분들을 찾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마씨 또한 점차적으로 누구나가 알고 접할 수 있게 대중성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늦게 도입이 되었다 하더라도 동의보감에 다루어지고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약재료 사용하였는데 그 효과가 피부와 뼈를 건강하게 하고 염증 치료에 사용되었으며 대변 장애에 효과를 가졌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즉 혈을 깨끗하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여 순환을 돕고 체내 노폐물 배설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시스템은 모발에도 중요합니다. 영양은 받으면서 노폐물이나 이물질은 배출이 되어야 건강한 모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염증 또한 일련의 배설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씨와 함께 건강에 좋은 식물성 오메가3 계열 중 다른 하나는 들깨입니다. 들깨는 아마씨와는 달리 아주 옛날부터 우리 생활에 많이 이용되었습니다. 특히 식용유로서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는 다른 식용유에 비해 알파 리놀렌산의 함유량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라는 것 자체가 포화지방산과는 다르게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들깨는 압착법을 사용하여 기름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부산물인 들깨박은 암세포 억제와 혈에 관련된 질환 그리고 두뇌발달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들깨를 볶음으로 얻을 수 있는 토코페롤은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있어 인체 내의 생리 활성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중요한 이유는 서구화된 음식문화가 받아들여지면서 지방의 섭취가 많아지고 그에 따라 건강상의 문제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지방과 암 발현에 사이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화지방산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연구 논문에 의하면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옥수수기름과 참기름, 그리고 해바라기유에는 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장기간 섭취 시 사람에 따라서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발생이 촉진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들기름이나 아마인유의 경우 함유된 알파리놀렌산의 작용으로 오히려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되어 건강 관리에 유효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걱정하는 유방암의 경우는 아마씨의 효과가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소장까지도 종양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아마씨와 들깨는 암세포의 증식에 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어 관련 연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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