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웰빙 시대인 요즘 피부 만큼이나 관심많은 분야는 두피입니다. 특히 탈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풍성한 모발을 꿈꾸며 탈모 관리도 하며, 가발을 착용하는 사람들은 두피 관리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반드시 탈모증이 아니라해도 문제성 두피의 경우에도 두피관리를 받게 됩니다. 가려움증, 비듬, 염증 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각 사람마다 유형이 다르듯 같은 두피관리를 받아도 효과는 다 제각각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보았다면, 다른 사람은 변화를 느끼지 못하여 효과가 없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피관리효과를 잘 모르겠는 경우 어떤 이유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요? 


그래서 몇몇 자료들을 찾아보며 그 중 가장 신뢰할 만한 부분을 발췌해보았습니다. 좋은 참고 사항이 되길 바랍니다. - 조성일의 두피탈모관리학 중 - 








조성일의 두피탈모관리학 중 


탈모와 두피 관리의 경우 인체와 두피의 특성상 관리 기간이 단기적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에 따라 원하는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발과 두피 세포의 성장주기를 고려해야하며, 생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태에 따라 원인을 찾기때문에 최소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까지도 소요가 됩니다. 


물론 이를 고객의 입장에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관리 과정 중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지않는다면 결국 서로에 대한 신뢰만 무너지게 됩니다. 


더구나 고객의 경우 경제적, 정신적으로도 타격을 받기 때문에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성장주기.


모발과 두피는 기본적으로 일정한 성장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하고 탈락하기를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 기간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아파트 부실공사를 한듯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이는 탈모증 혹은 비듬과 같은 문제성 두피 증상을 재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두피 표피세포의 각화주기


가장 기본적이며 이 때문에 관리 기간이 길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체는 28일 주기로 노화된 각질이 떨어지고 건강한 피부세포가 올라오게됩니다. 

두피 포면 부위, 내부부위에 일어나는 문제점들 까지 관리하고 건강한 각질세포를 보기 위해서 이론적으로 56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흔히 두피관리를 받으러가면 최소 2~3개월은 관리기간이 소요된다고 들을텐데 이 이유때문입니다.








단순히 각질층 부분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라도 근본적인 문제의 발생은 피부의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각질만 깨끗히 벗긴다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상태는 다시 되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1회의 두피 스켈링 관리 후 일정 주기로  상태를 계속해서 체크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각질세포가 올라왔을 때 그 상태에 따라 결과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300x250
728x90

머리 가려울 때, 두피가려움 증상들이 있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샴푸 시기와 방법 :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고 날씨가 무더운 날, 외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두피와 모발에는 다량의 미세 이물질들과 피지, 땀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반드시 외출 후 샴푸는 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녁 1회를 베이스로 두고, 아침에는 간단하게 하며 귀가 했을 때는 꼼꼼하게 샴푸 해줍니다. 









샴푸 방법은 마치 생선 회 뜨기 전 비늘 제거하는 것을 생각하면 되는데, 생선 비늘의 반대 방향으로 하면 잘 벗겨지는 것을 알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발과 두피 또한 모발이 자라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손 가락 지문을 이용하여 아래에서부터 위로 향하여 샴푸 테크닉을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헤어라인에서 부터 정수리로 향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면서 최종적으로 정수리를 맛사지하면 됩니다. 주의 할 것은 가려움증의 원인에는 두피의 붉음증, 혈관 확장도 있습니다. 샴푸 테크틱 압을 강하게 해버린다면 붉음증이 심해지며 염증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압은 약하게 하면서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생활 태도 : 저녁 샴푸를 해야하는 것은 알지만 실제로 이를 지키기란 참으로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 샴푸는 필수적입니다. 


얼굴에 먼지나 때가 있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여 깨끗하게 씻게되지만 모발과 두피는 당장 눈에 안보인다고 하여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나중에는 그 행동들이 부메랑이 되어 두피에는 가려움증과 비듬을 모발은 과다 피지로 산화냄새를 동반한 다양한 문제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일단 집에 귀가하자마자 바로 샴푸와 샤워 혹은 세안을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저녁 샴푸를 잘 하지못하는 사람들의 패턴은 밥 먹고, 티비, 컴퓨터 하다가 자기 전에 씻다보니 샴푸를 등한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바로 세정한다면 하루 동안 쌓였던 피로들을 좀 더 여유롭게 씻을 수 있게됩니다. 스트레스 또한 물로 씻으면서 해소할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 샴푸와 세정은 바로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후 모발은 가급적 시원한 바람으로, 특히 배게에 닿는 부위들을 꼼꼼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방법들이 존재하나 한 번에 많은 것을 하려고 한다면 쉽게 포기하는 것이 인간의 특성입니다. 



그렇기에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나가보는 것입니다. 

저녁샴푸와 테크닉 방향,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씻으러 가기말입니다.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니니 자신을 아낀다 생각하고 한번 실행에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

300x250
728x90

이제는 화장품을 구입할 때 브랜드네임이나 파워보다 그 구성 성분을 살펴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요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요 성분이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어야하겠으며 전성분 표도 보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전성분 보는 법: 가장 많이 함유된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전성분 확인 필요성?


물론 이런 성분들을 하나하나 따지면서 사용하면 피곤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바쁜 생활 속에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환경이 안 좋을 때 화장품만이라도 순하고 좋은 성분으로 사용한다면 지친 피부가 좀 더 좋아지지않을까합니다. 


피부 노화의 특징은 서서히 오면서도 변화는 늦게 인지하기 때문에 " 훅 간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니 그런 말을 안듣기 위해 이제 사용하는 성분들을 스스로가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틸렌글라이콜이란?


부틸렌글라이콜 성분은 뷰틸렌글리콜로 불리기도 합니다. 화장품에 함유되는 구성 성분들을 용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로 보습제나 용제, 피부컨디셔닝 제품에 사용됩니다. 


부틸렌글라이콜의 특징 중 하나는 수분을 끌어 당기는 기능이 있어 보습제에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항미생물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제품의 부패를 방지하는데 이는 다른 보존제 성분의 함량을 낮추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그만큼 좋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에 등급이 있는 것처럼 부틸렌글라이콜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펜틸랜글라이콜, 부틸렌글라이콜, 프로필렌글라이콜 순으로 보습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부틸렌은 중간 등급의 보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EWG에서의 등급은 안전(1등급)입니다. 





부틸렌글라이콜 특징.


일반적으로 알코올 성분은 입자가 작은 것이 특징이라 피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특징이 있으나 부틸렌글라이콜은 입자가 큰 탓에 수분을 보존하면서 수분을 끌어당겨 보습력을 키워줍니다. 


그래서 피부의 타입이 건성인 사람이 사용했을 때 일시적으로 잔주름이 완화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스메틱 등급과 공업용 등급으로 있지만 그 순도가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코스메틱이 100이라면 공업용은 98정도 입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금액대는 많이 난다고 합니다. 









부작용?


또한 부틸렌글라이콜의 부작용에 대한 관련 자료들을 보면 아주 건조한 공간에서 사용했을 때 보습력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건조한 장소는 대기 중에 수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부틸렌글라이콜이 수분을 끌어당기지못하고 오히려 도포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증발시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오히려 건성을 더 악화시킨다고 하니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습도조절을 해줘야하나 적당한 가습기 사용을 해준다면 이 부분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00x250
728x90

문제성 두피 타입과 그로 인한 탈모증세를 가진 사람의 두피 사진을 보면 비듬, 염증. 붉음증.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가려움증과 심하면 지루성 두피염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두피 질환들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것이 두피 청결입니다. 건강한 두피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은 모공 주변에 쌓인 피지 노폐물이나 이물질. 등의 샴푸로도 살 제정되지 않는 것을 스케일링을 통해 제거하고 정리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눈으로만 두피를 보기보다는 진단기를 통해서 두피 상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마사지 목적 - 두피 혈액순환 개선 및 모발 영양공급 촉진과 피지 분비 조절작용, 두피 신진대사기능 개선 ,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진정효과와 두통 완화 효과. 림프계 순환작용을 돕고 두피 근육이완 효과로 탈모 예방 및 모발에 윤기 부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마사지란 손을 이용하는 수기요법으로 , 장소와 시간을 구애를 받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법으로 정보화 발달로 이제는 일반인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법입니다. 


특히 두피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 탈모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일반적으로 정수리 쪽으로 열증과 붉음증 등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런 증상들에 효과적인 것 중 하나가 마사지입니다. 주의할 점은 두피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압의 강도에 대해서 자유롭지만 , 두피는 근막이기에 지나친 압으로 마사지하게 되면 과다 피지 분비 , 외피 상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다양한 경우에 따라서 잘못된 방법과 마사지 테크닉은 오히려 우피 손상의 원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두피 조직은 여타 조직에 비해 근육이 덜 발달되어 있으며. 피부조직의 두께가 얇고 무수히 많은 미세혈관이 분포되어 있는 부이입니다. 지나치게 강한 압은 오히려 두피 혈관의 자극을 가져올 수 있어 마사지할 때 압의 강약에 주의를 줘야 합니다. 특히 두개골의 발달이 진행 중인 유아나 뼈조직이 약화된 고령자의 경우에는 두피 마사지 시 가해지는 압력이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강한 압은 피하고 가급적 손가락 자체의 무게 정도로만 하면 적당합니다. 


두피케어할 때 두피 마사지 효과를 더 높이려고 한다면 마사지 전 신체 근육과 혈관의 분포 상태 그리고 뇌혈관의 생리적 특성 및 혈관의 흐름 등을 우선적으로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뇌 조직은 앞서 서숭ㄹ한 것과 같이 약 30,000Km 정도에 달하는 무수히 많은 혈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부위로 동맥과 정맥을 비롯한 미세 혈관들이 경추부위와 승모근 부위에 존재하는 굵은 혈관과 연결되어 심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두피 탈모이야기) 


때문에 단순히 두피조직에 무수히 많이 분포한 미세혈관의 순환을 유도하고. 모유두 조직으로의 원활한 영양분과 산소공급 및 노폐물 이동이라는 측면에서 두피 마사지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신체의 혈관 분포와 뇌 조직에 분포한 혈관의 생리적 특성을 이해한다면 오히려 미세혈관의 순환보다 세동맥. 세정맥. 동맥. 정맥과 같은 혈관의 흐름에 신경 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두피조직에 국한된 두피 마사지보다는 승모근과 경추부위를 중심으로 한 마사지 테크닉이 뇌조직과 모근에 대한 영양분 및 산소공급 등의 마사지 효과면에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을 신체의 교통흐름으로 생각해 볼 때. 명절 때나 휴가철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속도로나 국도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빠른 귀경과 귀향을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이용하는 지방도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보다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의 사고 장비 (혈액순환 장애)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단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사지를 시행한다고 볼 때 단순히 예민하고. 미세 혈관이 많이 분포된 두피 조직의 마사지보다는 전체 뇌혈류 흐름이 도움이 되는 경추를 비롯한 승모근과 등 근육 주변의 마사지가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두피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집에서 두피관리를 할 때에 , 두피 스타일링(염. 탈색 등)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1주 1~2회 정도 두피 스케일링제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염. 탈색을 했다면 스케일링제 또는 샴푸 거품을 낸 상태에서 미스트 효과를 줄 수 있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한다면 헹군다면 잔여 되어있던 화학성분들이 씻겨져내려 가는데 효과적입니다. 두피 마사지를 하려고 할 때 피지가 많거나 건조한 게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으며 두피의 당김증 즉 건성이 원인이라면 위에 언급되었던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00x250
728x90

건성 두피 비듬 원인과 두피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건성 비듬은 글자 그대로 건성 두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수분 손실과 그로 인한 두피의 당김증이 원인이 되어 두피가 가렵고 붉음증이 있으며 상태가 장기화되었을 경우 비듬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건성비듬이라고 합니다. 색은 회백색이며 두피에 전체적으로 불투명한 막을 씌어놓은 것처럼 투피톤이 혼탁해 보입니다. 두피의 건성 각질의 원인들로는 내전인 것, 외적인 것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내적인 것은 신진대사와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등이며 외적으로는 각종 화학적 스타일링제 사용과 비 규칙적인 샴푸 습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를 떠나 환경에 의해서도 두피의 건성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늦가을이나 추운 겨울에는 실내 난방을 하게 되는데 이때 습도를 맞추지 않고 지나치게 온풍기를 돌려보리면 신체와 모발, 두피의 수분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얼굴이나 신체 같은 경우에는 로션이나 핸드크림으로 수시로 보습을 해준다 하지만 두피의 경우에는 따로 제품이 있지 않는 이상 그대로 방치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두피의 건성화가 다른 부위들보다 더욱 빨리 진행되는 것입니다. 즉 건성 두피와 건성비듬은 내적인 것에도 원인을 두고 있지만 외적인(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더욱 쉽게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건조한 날씨, 뜨거운 바람의 드라이기 등의 요인으로 건성 두피가 되면 마치 세수 후에 스킨 로션을 바르지 않고 있으면 얼굴이 당기듯 두피에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얼굴은 당기는 느낌으로 여겨지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두피 당김증이 두피 가려움으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인해 손으로 긁게 되어버리면 상처가 나고, 두피 상태에 따라서는 그 부분에 염증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를 개선시키지 않고 그냥 방치하게 되면 건성비듬이 생기게 되고 과각화 현상으로 검은 옷을 입었을 때 어깨 쪽에 떨어지는 이물질들을 보게 됩니다. 지성 비듬과 건성 비듬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도 있을 텐데 건성비듬은 피지 노폐물의 양이 적은 편으로 컬러가 회백색인데 반해 지성 비듬은 피지의 과다분비로 인해서 각질과 피지 노폐물이 서로 뒤엉켜 누런 황색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염증이 일어나고 두피 상태가 악화되면 지루성 두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건성 두피는 수분 손실을 지켜주는 피지 분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수분은 자꾸 없어지고 각질 세포 간의 결속력이 떨어져 두피 당김증이 생기고 각질도 쉽게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피지는 수분 손신을 방어하는 기능도 있지만 외부 세균에 대해서도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건성두피는 피지량이 적기 때문에 외부 화학제나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염색이나 탈색을 할때 두피 따가움을 느끼데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 두피를 보게 되면 건조하며 두피 붉음증이 심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현재 두피 상태가 건성이고 비듬을 동반하고 있다면 탈색이나 염색 그리고 파마를 하기 전에는 두피 케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이 있다고 두피 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오히려 화학제품들의 경피흡수를 도와 두피 트러블이 더 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스타일링을 하고 난 이후에는 두피 진정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의 증상이 있다면 가급적 저녁에 샴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균들은 일반적으로 두피 불청결로 인해사 악화의 정도가 심해지기 때문에 씻어준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 스케일링 관리를 하게 되었을 때는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소량이기 때문에 적당한 압으로 주 1회정도 마사지와 함께 해준다면 효과적입니다. 

300x250
728x90

스케일링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상태를 보면 두피 표면에 두터운 각질층이 쌓여있고 쉽게 인설들이 떨어져 내려 고민인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받으러 가기 전 해당 지점의 스케일링 전후 사진을 보았던 경험이 한 번씩 있을겁니다. 그리고 단 몇 번으로 두피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개선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텐데, 막상 자신의 두피를 관리하고 사진을 보게 되면 광고에서 본 것과는 다르게 완전히 깨끗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같은 현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한 번만에 두피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깨끗하게 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따라오게 됩니다. 다루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두피 각질 케어 광고를 보고 깨끗해지기 위해서 관리를 시작했는데, 금방 깨끗해질 줄 알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각질이라는 것 자체가 피부조직이기 때문에 흡착되어 있는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런데 억지로 이를 벗겨내겠다고 강한 압으로 샴푸 하게 되면 오히려 두피는 자극을 받게 되고 심할 경우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두피에는 자극을 주지 않으며 부드러운 압으로 세정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헤어스타일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현재의 사회환경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두피에 필요 이상의 노폐물들이 쌓여있는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태를 장기화되었을 때 두피에 있던 노폐물로 인하여 다양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각화 현상, 홍반, 염증 등의 심한 경우 탈모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마음에 드는 헤어스탈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모발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은 두피에서 자라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들 한 번씩은 들어봤겠지만 모발은 나무에, 두피는 땅에 비유를 합니다. 땅의 상태가 비옥한 것에 따라서 나무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것인지 장애가 생길지가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땅을 만들고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외적으로 좋은 토양을 뿌리는 정기적인 작업이 실행됩니다. 두피 또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혹은 문제성 두피 (지성, 건성 등)이 있다라면 외적 내적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많은 관리방법 중에 외적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두피 스케일링입니다. 이는 두피 전용 제품으로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전문 관리숍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하든 중요한 점은 지나친 자극은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자극이 강한 제품으로 두피 스케일링을 지속적으로 해버리면 필요 이상의 두피의 유, 수분 손실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잘못된 고나리 방법이 두피에는 더 안 좋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두피 스케일링은 순한 성분의 제품을 이용하여 자극 없이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두피관리는 "탈모도 아닌데 왜? , 탈모가 와야지 관리받는 거다"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무엇이든 탈이 나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호르몬성 탈모증이 아닌 이상 두피관리는 후천성 탈모에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신체의 규칙적인 스트레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화된 각질이 쌓이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신진대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피부의 턴오버(피부 주기 28일)가 규칙적으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떨어져야 할 노화 각질이 자연스럽게 떨어지지 않고 들어붙어있게 됩니다. 이것이 쌓이면 인설이 되고 비듬이 되는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설명하자면 두피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바른 샴푸법과 정기적인 스케일링 그리고 기본적인 신체운동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300x250
728x90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가기가 좋은 날씨가 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발 손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적 요인에서 물리적 특성이 있는 것으로 모발 손상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들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것은 빗과 빗질일 것입니다. 빗과 브러시는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잘 빗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강하게 당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두피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으며, 엉킨 모발이 있다면 두피 사이를 잡고 엉킨 사이의 모발을 빗이나 브러시로 부드럽게 빗어야 합니다. 빗은 쪼개지지 않는 물질로 만든 것이어야 하며 빗살은 가늘면서 너무 날카롭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파손된다면 그 부분이 모발을 잘라버리거나 빗어 당길 때 모발을 강제로 탈락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뼈와 같은 자연 소재들은 모발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 모발에 마찰을 거의 만들지 않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는 나일론 브러시보다는 자연 소재의 강모 브러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 스킨 브러시의 강모는 끝이 둥근 것이어야 하며 당연한 말이겠지만 금속으로 제작된 빗과 브러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빗고 사용을 다한 후에는 반드시 비누나 물로 자주 씻어주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강모성 브러시를 오래 담가 놓으면 몸체에 강 모를 붙게 하는 접착제를 느슨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빗과 브러시는 필요할 때마다 살균하고, 진균 감염과 접촉한 빗이나 브러시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의 브러시와 빗질은 시간이 갈수록 모 표피를 사라지게 하는데, 긴 모발의 경우 두피에 가까운 쪽보다는 먼 쪽의 겉겹 표피가 더 적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모 표피가 사라지는 것에 환경적인 요소가 더해지면, 결절성 열모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질을 할 때는 포니테일 같은 모발을 꽉 묶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강하게 모발을 당기는 것들이 장기화되었을 때 인위적인 결정성 탈모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적 요인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것 중 하나는 봄이나 여름(현재 3월 말, 햇볕이 뜨거움)이 되면서 강해지는 자외선입니다. 강렬한 햇빛의 자외선은 모발 색을 산화시켜 컬러를 옅어지게 만듭니다. 이는 자외선이 일부 시스틴을 시스테인산으로 산화시켜 모발의 구조를 약하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릅니다. 큰 이상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심한 경우는 모발이 끊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강한 햇볕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모발에 얼마나 안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계절이 무더워질수록 건강한 머릿결과 두피를 위해서는 모자를 착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컨디셔닝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렸다면 착용한 모자는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00x250
728x90

요즘 날씨를 검색해보면 항상 미세 먼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세 먼지가 많이 없었다면 최근 들어서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곧 꽃가루도 많이 날리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든 계절마다 피부나 두피의 관리 방법들은 조금씩 달라집니다. 오늘은 이런 실생활들 속에서 할 수 있는 두피관리 방법들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두피 관리 필요성은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미세 먼지나 공해와 같은 오염물질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유지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거기에 잘못된 식습관까지 가지고 있다면, 증상이 더욱 심해져 탈모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의 가속화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바로 두피 관리입니다. 


두피에 뾰루지가 느껴지고 모발에 힘이 없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먼저 식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모발의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것부터 적어보겠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와 같은 견과류들과 타이로신 성분이 있는 블랙푸드들은 신체와 두피로 향하는 혈관의 노폐물을 청소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모발을 윤기 있게 하는 기능도 있는데, 이들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블랙푸드 중 검은콩에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로 알려진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두피와 모발에 좋은 식품들로는 비타민 A, 비타민 D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식품들로는 아주 자극적이거나 기름지고 매운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은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그것을 가속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탈모나 두피에 문제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심한 스트레스와 걱정, 불안 등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신적인 피로가 쌓이면, 탈모 개선에 어려우며, 몸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신안정에 효과가 좋은 아로마 허브차를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브차에는 그 향을 흡입하는 것 만으로도 정신의 피로가 풀리며, 종류에 따라서는 신체의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페퍼민트입니다. 또한, 페퍼민트에는 섭취한 영양의 흡수력을 높이며 비듬과 염증의 억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 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예민함이 있다면 로즈우드, 라벤더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로즈우드의 경우에는 건성 두피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를 완하해 신체의 세포 재생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라벤더는 그 자체만으로도 진정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고 싶거나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민감한 두피나 알레르기, 그리고 두피 가려움증이 있다면 캐모마일 차를 커피 대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로마 계열은 허브차로 마셔도 좋지만, 오일로써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현대인 중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들 중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이 두피에는 열이 있으며, 손발은 차가운 것입니다. 이는 혈액 순환과도 관련이 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족욕을 함으로 증상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족욕을 할 때 물 온도는 약 40도 정도로 하는데, 자신이 느꼈을 때 적당히 따뜻한 느낌이면 됩니다. 그리고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서 아로마 오일을 몇 방울 사용해 준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동시에 신체적 피로도 풀리게 됩니다. 약 15분 이상 하면서 땀이 적당히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00x250
728x90

두피관리라는 것이 많이 알려져서 요즘에는 병원, 한의원, 두피관리실, 헤어숍 등에서 쉽게 스케일링 같은 두피케어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이나 관리를 하는 이유는 아마도 두피 외피의 청결함과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거나 손상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받을 것입니다. 피부와 신체도 그렇듯 두피 또한 건강하고 조직들이 정상일 때 규칙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노화를 막는 가장 좋은 예방입니다. 그리고 두피케어를 받는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두피가 아주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두피가 완전히 깨끗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면 조금은 생각을 다시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유는 두피 또한 피부입니다. 즉 피부의 기능과 두피의 기능은 털의 성장 속도가 다를 뿐이지 다른 기능들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피부의 기능을 크게 본다면 보호 기능. 재생 기능, 체온 조절 등과 더불어 있는 기능이 바로 배설의 기능입니다. 이 말은 즉 피부조직 내부에서 어떤 노폐물이 배출될 때는 뾰루지 같은 트러블로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인체의 기본 기능이기 때문에 정말 무결한 깨끗함은 있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두피 조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보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분비와 배설을 합니다. 노폐물은 배출시키면서 외적인 물질( 화학 약품, 오염물질) 들에 대해서 이상증식이나 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요소들은 각질도 있으며, 피지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피케어를 받으면서 하는 생각 중 어떤 그룹은 관리 주기를 굉장히 짧게 하여 표면에 필요한 피지와 각질들을 계속해서 제거하려 합니다. 깨끗해지려고 말입니다. 


인위적인 자극을 계속해서 주게 되면 두피 조직이나 피부조직은 견디지 못하고 본래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다른 문제점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오히려 2차 피해를 일으키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관리 주기는 일주일 1회나 2회가 좋다고 말입니다.


두피개선 제품이나 탈모예방 제품들을 보게 되면 한 번씩 과장광고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제품 흡수도가 완벽하다"라는 문구 같은 것입니다. 이는 잘못된 말로 위에도 말했지만 두피와 피부는 내부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하는 동시에 외부물질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흡수력이 좋다 할지언정 피부조직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보호 기능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조직에 흡수하여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양은 극히 소량일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런 개선용 제품이 흡수가 된다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화학약품들의 흡수 또한 높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를 포함해서 제품 브랜드 업체에서는 이런 말을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는 소량으로 여러 번 사용하세요"라는 것입니다. 많이 사용하였든 소량으로 사용하였든 그 흡수도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따금씩 보면 두피 토닉이나 세럼 같은 모발 성장에 좋다고 하는 것을  많은 양을 분사하거나 도포하는데, 이는 소량으로 여러 번 사용하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많이 사용 하게 되면 남아있는 제품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외피에 잔여 하면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 중에 피부와 두피의 기능은 동일하나 계속해서 따로 분리하는 이유는 모발 때문입니다. 


피부의 경우는 잔털이나 긴 털이 없고 각질이나 뾰루지가 올라오면 눈에 바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두피의 경우는 모발이 있습니다. 모발은 두피에서 약 10만 개 이상의 아주 많은 경모로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모발이 빠지기도 하고 다시 그 양만큼 올라오기도 하면서 세포의 활동이 왕성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피 외피도 그 조직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지만, 모발 또한 두피 전체를 외부 오염물질에 대해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안 좋은 날에는 외출을 하게  된다면, 모발에는 흡착되어잇는 이물질과 두피에도 미세먼지가 있을 수 있고, 스타일링을 했다면 염색제나 펌제 같은 화약제가 있을 수 있으며, 미처 다 씻겨내려가지 않은 샴푸 잔여물들이 있을 수 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인체에서 가장 많은 노폐물이 있는 곳은 두피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아무리 깨끗하게 많은 횟수로 세정을 하고 두피 스케일링을 한다 해도 피부나 두피의 기본 기능인 배설작용이나 생활습관, 외부 환경에 의해서 다시 이물질들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생길 때마다 제거하게 된다면 두피 조직의 악화로 2차적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 할지라도 인체의 배설작용으로 인해서 다시금 세정해야 될 상황이 오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를 할 때에는 완벽히 깨끗한 상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어느 일정 수준 정도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리법이라 하겠습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