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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성 두피는 두피의 비듬균으로 알려져있는 말라세시아 균의 과다증식이 원인이 되어 발현되는 증상입니다. 비듬은 두피에서 각질과 피지덩어리들이 만나 황색 빛을 띄고 있거나 비듬의 종류에 따라 회백색을 띄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종류가 되었던 비듬이 두피에 있게 되면 몇 가지 증상들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비듬 증상.


1. 두피 당김증 : 일반적으로 비듬이 건조한 형태로 있을 경우 두피 외피의 당김증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사람에 따라 두피 당김증이 가려울 수도 있고, 따가울 수 있습니다. 


2. 두피 염증 : 비듬이 지성이거나 건성, 지성의 성질을 다 가지고 있는 혼합형 비듬 형태일 경우 모공이나 두피 표면에서 염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두피가 지성일 경우 염증이 쉽게 생겨나는데 원인으로 과다한 피지 분비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탈모 증상 : 두피의 환경이 정상적이지 않아 비정상적 피부 각화과정과 통증,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서 여러가지 몸에 이상이 생기는 데 그 중 하나가 탈모 입니다. 

그래서 심한 지성 두피타입일 경우 비듬과 탈모가 서로 동반되어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듬 종류.



건성 비듬? 

건성 비듬은 피부의 건조화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건성화가 진행되면서 두피톤은 탁한 흰색이 되며 각질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때 각질들의 입자는 가늘고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지문으로 살살 만져주면 쉽게 탈락하여 모발이나 어깨 위로 떨어지게 됩니다. 

흔히 검은색 외투를 입고 어깨 위로 하얀색 비듬같은 것이 대부분 건성 비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지성 비듬보다는 상태가 좋으며 일정 기간 관리를 통하여 보다 빠르게 개선될 여지가 있는 타입이라 합니다. 




지성 비듬? 

흔히 비듬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형태로 건성 비듬과는 다르게 각질의 크기 하나하나가 크며 과다 분비된 피지와 섞여있어 황색빛을 띄고 있습니다.  형태는 물고기 비늘 같은 형태의 각질들이 겹겹이 쌓여 있으며 육안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보통 지성 비듬의 경우 두피가 붉은 톤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건성 타입보다 쉽게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혼합형 비듬? 

혼합형 비듬은 끈적임은 지성 타입보다 덜하지만 쌓인 각질의 두께는 비슷하고 두꺼운 것이 특징입니다. 두께가 두꺼워 육안으로 두피를 보았을 때 지성 타입보다 훨씬 더 탁한 황색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듬은 어떤 사람이 주로 생기는가? 


평소에 세정을 잘하는 사람도 환경에 따라 비듬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은 세정을 등한시하면서 기름진 음식. 화려한 헤어스타일링, 회식 등 불규칙한 생활이 쌓이고 장기화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두피 케어를 하면서 여러 고객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의외로 일주일에 2~3회만 샴푸를 하는 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이는 예전 환경이 좋을 때는 가능한 이야기지만 요즘처럼 현대 사회에서 일주일에 2~3회만 세정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절대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에는 미세먼지, 황사 등이 많으며 최근 무더운 날씨처럼 강한 자외선과 온도가 있을 경우 두피와 피부는 쉽게 열을 받고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이때 자극받은 피부와 두피를 세정과 진정시키지 않는다면 각종 오렴물이 잔류가 되는 것으로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비듬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현재 비듬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 치료를 받게 되는데 만약 가려움증이 심하지 않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먼저 샴푸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반드시 하루 일과를 다 보내고 집에 왔을 때는 바로 세정을 해주면서 모발에 붙은 미세먼지나 오염물을 씻어주고 두피에는 샴푸제와 물이 닿게하면서 제대로 씻겨나가게 충분한 테크닉과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듬에 좋은 음식. 관리 등 수많은 정보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의 처음은 바로 올바른 샴푸 습관에서 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고가의 제품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세정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절대로 비듬은 치료될 수 없을 것입니다. 






맺음. 


현재의 모습은 과거의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행동했던 것들이 쌓이면서 현재를 만든 것이기에 만약 현재 두피에 특정 증상이 있다면 우울해하기보다 방법을 찾아 하나씩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그 행동들이 쌓여 과거가 되고 멋진 현재의 모습을 만들테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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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두피에서 올라오는 모발은 윤기가 있으며 그 굵기 또한 정상적인 표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발의 구조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모발은 모근의 역할로 인하여 만들어지게 됩니다모 유두에서 영양을 받아 성장하게 되는데 크게는 인종. 작게는 사람 개개인마다 모발의 굵기와 양 등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뻣뻣하다거나, 길거나. 두껍거나. 곱슬거리거나 색의 차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발은 곱슬거리거나 곧을 수 있고. 직경과 형태에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대부분은 타원형 혹은 원형입니다. 어떤 모발은 리본처럼 납작한 형태로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모발이 처음부터 얆고 모발의 양이 많지않다면 그건 인체의 특성이기에 따로 관리를 한다 해도 본연이 가진 모발 그 이상 굵어진다던가 드라마틱하게 모발의 양이 많아 지는 일은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발의 구조는 크게 모 표피. 무수질. 모 피질로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모 표피는 가장 바깥 부위에 있는 위치해 있는 것으로 마치 물고기 비늘 혹은 지붕 위의 겹쳐져있는 기와 형태처럼 길게 겹쳐져 있습니다. 이 모표피는 투명하고 색소가 없으며 모낭 속에서 내부 뿌리 덮개의 세포들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가 모발로 하여금 모낭 속에서 단단히 박혀있도록 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강제로 핀셋으로 뽑았을때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신경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반대로 어떤 물리적 요인이 가해져서 모발이 빠지는데 아무런 느낌(통증) 없이 떨어진다면 그 모발은 더 이상 맞물려있지 않고 신경에서 떨어져 나간 휴지기 모발 즉 필요 없는 모발인 것입니다. 이것을 본다면, 샴푸할 때마다 모발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잘 세정을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로 문제가 되는 모발은 통증을 일으키면서 빠지는 모발이기 때문에 아무런 자극 없이 모발이 빠진다면, 그것은 매일 하루에 일정량이 빠지는 것이라 생각하시고, 모발 성장에 중요한 조건인 두피 청결에 관리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피는 모발이 고정되어있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하나의 결합체로서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만약 이 표피층이 결합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면 표피층 자체가 풀려버리게 됩니다경질의 케라틴으로 만들어져 견고하다 할 수 있지만 마찰에 약하여 강한 빗질이나 자극적인 샴푸에 의해서 손상되기 쉽습니다. 모 피질모 표피의 안쪽에 있으며 케라틴으로 된 피질 세포가 모발의 길이 (세로) 방향으로 비교적 규칙적으로 늘어져있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모발의 색상을 결정하는 과립 상의 멜라닌 색소가 여기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묘표피와 마찬가지로 주기가 짧은 펌이나 샴푸 등에 의해 케라틴의 손실로 이어져 모발 손상을 가속화시키게 됩니다. 모표 피 밑에 존재하는 모 수질은 크고 느슨한 게 연결된 단단 세포들로 구성되어 잇습니다. 구멍 난 벌집 형태로 존재하며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발에 따라서 연필심처럼 완전히 연결되어있거나 군데군데 잘려있는 것 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있는데 얇은 모발인 연모일수록 모 수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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