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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몰쓰레드"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던 와우 인간 성기사 피규어입니다. 한창 와우 피규어가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을 때 구한 것이였는데요. 지금은 구하려면 제법 많은 돈을 줘야지만 구할 수 있는 녀석 중 하나입니다. 

물론 가품은 당장에 구할 수 있지만 가품 특유의 고무 냄세가 강하기때문에 예민한 분들은 가급적 

진품을 구하는 것이 마음에 편한데요. 문제는 금액이죠. ㄷㄷ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연코 자세와 무기로 들고있는 설퍼라스 그리고 심판 방어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마디로 모든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자 장점이 되겠습니다. ㅎㅎ.. 안그래도 게임상에서도 인기가 많은 심판셋이 피규어로 나왔으니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엄청 뜨거웠었는데요.

 

큰 인기만큼이나 매진도 순식간에 되었던지라 구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였습니다. 최근에는 위의 피규어를 40만원에 구하는 분도 봤었어요. 그만큼 와우 플레이어로 하여금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녀석인데요.  자세도 올곧은 것이 아닌 마치 돌진하기 직전에 기울어지는 듯 비스듬하게 있는데요. 은근히 역동적인듯한 멋이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아마 와우 인간 성기사 피규어를 좋아하는 분들도 자세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없지않아 있을 것 같은데요. 

 

 

 

해당 피규어의 동일 모델로 가품이 있길레 검색을 해서 잠시 봤었는데 확실히 차이는 있었어요. 가품 쪽이 확실히 더욱 

고무같은 느낌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유광처리가 되어있어 살짝 뭉게지는 듯한 느낌인데요. 가품의 경우는 무광이라서 

담백하고 깔끔해보인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케이스부터가 달라요. 가품은 박스형이지만 진품은 타 일반 와우 피규어 케이스와 동일합니다. 

 

 

 

 

 

 

다리 부분의 갑주는 실버문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실제로도 처음 블러드엘프가 소개되었을 때 여성캐릭터가 이 심판셋을 착용하고 있었답니다. 

 

 

 

뒷 모습은 듬직한 남정네의 덩치를 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있고 자세도 역동적인데다가 무기가 설퍼라스라서 인상적인 피규어인데요. 단점을 꼽자면 장점 중 하나인 자세라고 할 수 있어요. 은근히 앞으로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자칫 제품이 파손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보관할 때 가급적 장식장에 한켠에 기대서 보관하고 있었어요. 넘어지면 큰일나니 말이죠. ㄷㄷ

이제는 다소 구하기가 힘들어졌지만..(인기도 많이 떨어졌고..) 그래도 구하는 것이 힘들었으니 그만큼 잘 보관하고 있게되네요. 그래도 저의 자손이 장성할 때쯤에는 팔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 분명 파손될텐데...ㄷㄷ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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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보다 빨리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배송을 받았습니다. 13일 부터 배송 시작인 줄 알았는데, 빨리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자마자 잠시 쉬는 틈을 타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적었지만 전 징표가 목적이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얼른 개봉했습니다.




-관련글-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기대글 링크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개봉.


격전의 아제로스를 개봉하면 외형은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소장판과 다르지 않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로고와 확장팩의 이름이 있으며, 구성품 또한 밑에 사진처럼 빼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시는 분도 있을테지만 이번 소장판 구성에는 지난 소장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CD인데요. 기존 소장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CD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트북이 있었죠. 










하지만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은 마우스 패드, 사운드 CD는 있지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실망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구성품 중 아트+소설이 함께 있는 책이 있는데 영문판입니다. -_-;; 번역이 안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 브랜드 정도면 각 나라에 맞게 번역해서 출시될 줄 알았는데.. 이 부분은 아직도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제 개인의 기분은 각설하고, 계속해서 개봉해보겠습니다. 크으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새 물품을 샀을 때 비닐에 밀봉되어 있는 느낌은 항상 사람 기분을 설레게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양 진영 징표를 드디어 볼 수 있었습니다. 









얼라이언스 & 호드 징표.




캬 드디어 봤습니다. 근데 격전의 아제로스가 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나갈려고 하는지 소설, 아트북도 징표도 얼라이언스 문양이 항상 먼저 있습니다. 저는 호드 플레이어입니다. ㅠㅠ 물론 최근 실바나스를 보면 실망스러운 부분도 없지않아있지만 말입니다. 호드에도 새로운 인물과 괜찮은 스토리 라인이 생기길 바랍니다. ^ㅡ^







위에는 징표가 아래에는 3개월 정액, 사운드 트랙, 게임 키가 있는 봉투와 징표 거치대가 있습니다. 이미 소장판을 받아서 물건을 확인하신 분들은 알테지만 이 징표가 생각보다 무게가 있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제법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혹시 이것 때문에 마우스 패드와 사운드 트랙 CD가 없는 것일까요?









90일 무료이원권과 사운드 트랙, 게임 키입니다. 여기서 제가 잠시 금액 계산을 해봤습니다. 저의 경우 소장판을 약 8만 8천원에 구입했습니다. 네이버 페이 포인트까지 사용했습니다.  디지털 디럭스는 45,000원입니다. 그리고 3개월 정액제 요금은 47,000원입니다. 두 개를 합하면 92,000 원이 되는데 기본 90,000원에 네이버 페이 포인트 사용가능하다면 마냥 부실한 구성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물론 이는 사람들마다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또한 소장판 컬렉션을 좋아해서 매 시리즈마다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는 징표에 눈이 멀어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에 큰 만족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징표 상세 사진.







손바닥 크기만한 징표 사진입니다. 입체적인 것을 좋아하면 얼라리언스 문양이 더 마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드 문양은 살짝 납작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도 퀄리티는 제법 좋아요.! 


재질은 제가 볼 줄 몰라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예전 직원 전용으로 나온 웨타의 오크라이더 같은 재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동 피규어처럼요.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얼라이언스 문양 모양입니다. 사자 문양은 밝은 곳에서 보면 약간 유아틱해보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곳에 둘 수록 그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무엇보다 더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하지만 전 호드이니 얼라이언스 사자는 뒤로 .. @.@







징표 거치대.










징표 거치대 모습입니다. 사실 징표 거치대는 좀 완구틱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장난감 느낌이 강하게 나는 데 징표위에 올려놓으면 그래도 크게 티가 나지 않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전 양품이 와서 다행이다싶었습니다. 한 와우 커뮤티케이션 사이트에 가보니 소장판 구입한 분들 중 거치대가 불량으로 와서 교환 요청하려는 것을 봐서 개봉할 때 "제발 양품이 와라.!" 마음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얼라이언스 사자 문양은 보면 볼 수록 멋진 것 같습니다. 사자가 나름 퀄리티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호드가 아니라면 징표 퀄리티는 호드보다 얼라 문양이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정성이 들어간 것 같다해야할까요? 반응도 생각보다 징표를 좋게 평가하는 분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일단 저 부터 시작해서 말입니다. ^^








새로운 자극은 삶의 활력소.







제 개인 사무실에 이렇게 디피해놓고 있습니다. 제가 왜 호드인 줄 알겠죠? 가로쉬 피규어가 있고, 호드 문양이 있으니 완벽합니다. 전 고르크론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드 진영이니 당분간 이렇게 장식해놓고 있을 듯 합니다. 



막상 게임 자체를 잘 플레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은 되지만.. 아마 편하게 플레이는 하지 못할 수도 있는게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ㅠㅠ



그래도 이 정도의 사치는 부려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언제나 새로운 자극은 삶의 또 다른 활력소가 되니까요.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활력소가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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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된 부위에는 가급적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하여 이번에 손목보호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반테린 서포터V입니다. 


 오른쪽 중수골 골절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업무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개선 속도가 다르다고 하길레 망설임없이 구했습니다. 





약국에서 구한 손목보호대! 반테린 서포터V







외형모습입니다. 저는 S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M과 L 사이즈도 있으며 그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었던 것을 봤습니다. 여러 손목보호대가 있었는데 약사선생님께 제 증상을 설명해드리니 반테린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엄지손가락을 통과하여 착용하는 것으로 손목만 있는게 있고, 제가 구매한 것처럼 손 등까지 감싸주는 것도 있었습니다. 저는 중수골 골절이 되었으니 손등까지 감싸주는 이 녀석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착용.








착용해봤습니다. 처음에는 M자를 샀는데 손목 부분에 타이트한 느낌이 너무 없어서 S로 교체했습니다. 고정력이 너무 없으면 왠지 효과가 없을 것 같은 느낌때문에요.


결론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적당히 타이트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없고 특히 문서 작업할 때 아직 완치가 안된 탓인지 손목 부분이 움직일때 마다 "딱. 딱" 소리가 났는데 손목보호대 착용하고 부터는 나지 않았습니다.  





느낌.







목보호대를 처음 착용했을 때 생각했던 느낌은 반깁스보다는 약하지만 손목을 1자로 고정해주는 타이트한 느낌이 강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제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반깁스도 어찌되었든 깁스의 형태라서 생활에 제한이 있는 반면 손목보호대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거든요. 







주먹도 쥘 수 있습니다. 착용하면서 일하니 확실히 착용을 안한 쪽보다 업무를 하고 났을 때 피로도가 덜 했습니다. 






다만 아직 회복기 단계라 그런지 오른손을 장시간 안쓰고 있다가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아직은 더 치료를 받아야하나봐요. ㅠㅠ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더 그랬습니다. 






마우스 하는 모습입니다. 만약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지않았다면 쉽게 굽혀졌을 텐데, 고정력이 있다보니 손목을 지탱해주는 느낌이 듭니다.  






최종적 후기는 실생활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 업무나 운동을 할 때 갑자기 존재감이 확 들어나는 것이 바로 손목보호대라는 것입니다. 했을 때와 안했을 때의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부담감이 덜 해서 통증도 적었구요.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말이 있죠? 손목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번 안 좋았다보니 이제 다시는 아프고싶지는 않네요. 

여러분들도 건강할 때 잘 관리하셔서 튼튼한 몸을 유지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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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때는 약 4월 경이였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한 편백나무 업체에서 물건을 시켰습니다. 


처음부터 화제가 되지는않았으며 그저 가성비가 좋은 편백나무 방향제로 시작했다가 생기는 수익을 위안부 할머니에게 기부하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말 그대로 편백나무 대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2018년 4월 7일에 주문하여 7월 17일에 받다.






대란이 일어나면서 밀려 오는 주문량을 소화못해서 배송이 무척 길어진다는 공지사항이 매일 매일 올라왔습니다. 제가 편백나무 방향제와 편백수를 주문할 때 주의 사항이 "2019년 설 선물은 역시 편백나무 방향제!" 였습니다. 



저 안내문을 읽고 결제를 했으니 저는 사실상 아주 늦게 받는다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고마운사람들 업체가 투명하게 운영하며 좋은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저도 작게나마 보템이 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받게되어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그것도 초복에 받았으니 여러 의미로 행복했습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편백향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로마 오일도 편백 오일을 주로 찾고 했었기 때문에 즐겨 사용했거든요. 









편백나무 방향제, 편백수 구성품







저는 편백수 500ml와 편백나무 방향제를 주문했습니다. 편백나무 방향제는 10+1 이라 총 11개를 받았습니다. 1개는 지인 분에게 선물로 드렸고 적당히 갯수를 배분하여 집안 곳곳, 차량용, 사무실에 배치했습니다. 


편백나무 방향제에 대해 설명한다면 장성 일대, 강진, 전남 보성, 장흥에서 성장한 국내산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가공한 것으로 화학제, 광택제 등은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순수한 편백나무만을 이용하여 방향제를 만든 것입니다. 


망사주머니에 담겨있는데 약 100g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제법 크기가 큰데, 어른 손가락 손바닥 크기 정도 되는 듯합니다. 








편백나무 피톤치드 효과.






편백나무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와노하에 좋고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기 방과 침대에 편백나무 방향제를 일자로 두고 한번 자봤는데 향이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기 때문에 기분좋게 잠들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옷장, 신발장. 자동차 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차량용으로 사용할 경우 한 개보다는 약 2~3개 정도는 되어야지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듯했습니다. 


또한 화학제가 없기때문에 목욕을 할때나 족욕할때 풀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씻은 후에는 통풍이 좋은 그늘진 곳에 말린 후 사용하면 다시 향이 퍼집니다. 










편백나무 배게도 있던데 기회되면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외에 매연과 유해가스, 이산화항, 이산화질소, 황사,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을 제거하며 자체적인 산소발생 기능이 있습니다. 


인체 내의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데는 질 좋은 산소가 항상 함께해야 하기에 좋은 보조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백수







쉽게 미스트처럼 혹은 탈취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편백수입니다. 은은하고 상쾌한 향이 일품이라 저는 수시로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무더워서 불쾌하거나 공기가 안 좋다고 느낄때마다 사용하니 많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별 탈 없이 보내길 바라며 늘 기분 좋은 일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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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성 무접점 CHF7 키보드와 레오폴드 Fc750r 갈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로 chf7사용을 하는데, 문득 왜 무접점을 더 사용하게 되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ㅡ^;;; 둘다 적지않은 금액을 주고 샀는데 입니다.


그러다 문득 결론에 이르렀는데, chf7은 LED기능이 있는데 그래어떤 날에는 빨강, 다른 날에는 여러 색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에 대해서 질리는 느낌이 훨씬 덜하다보니 즐겨 사용하고있는 듯합니다. 





FC750R 갈축 블랙 키캡




물론 레오폴드 FC750R 갈축은 훌륭한 키보드입니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정갈함과 정숙함, 그리고 쫀득한 키감까지..! 다만 때로는 그 정숙함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사용안하자니 아까워서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큰 변화랄 것은 없지만, 바로 키캡을 새로 하나 장만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처음 이 키캡을 봤을 때 아쉬운 마음이 참 컸었습니다. 블랙 키캡이 기본인 750r을 사고 얼마지나지않아 이 키캡을 봐서 그때는 아쉬움을 달래고 그냥 사용했었는데, 변화를 주려고 마음먹으니 이 키캡이 먼저 떠올려져서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먼가 형광효과가 있는 듯한 문자각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 블랙키캡보다 문자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데 마치 은은한 LED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 느김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감이 준수합니다. 저를 거쳐간 키보드들 중 X코 제품들의 PBT 키캡들은 전부 마감이 좋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마치 조립품에서 대충 때어낸 듯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블루 키캡은 레오폴드 브랜드 이미지처럼 준수한 마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 키캡이라고 하길레, 파랑색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약간 옥색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린 컬러 느낌이 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실행



이제 이것을 기존 가지고 있는 750r에 적용을 시켜야하겠는데, 아직 오른손이 정상이 아니라서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 ㅠㅠ 얼른 풀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분리하자니 과연 골절된 오른손이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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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딸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면서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맞춤반으로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둘째가 생기게 되면서, 맞춤반에서 종일반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집 종일반은 맞춤형 기준 시간대를 초과했을 때 부터의 시간을 말합니다. 보통 알고있기에 종일반은 아빠와 엄마 둘 모두 직장인이여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지만, 임신 한 경우에도 가능했습니다.  


아무래도 집사람과 둘째는 몇개월만 더 있으면 만삭이 될거고, 둘째는 나올 준비 할 거 같아, 종일반을 신청했습니다. 




방법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직접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는 방법과, 복지로 싸이트에 접속 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단 임신을 이유로 신청하는 것이라면 미리 임신 확인서를 준비한 후 가야합니다. 물론 직접 신청할 때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든 임신확인서는 지참해야합니다. 


동사무소가 가깝다면 직접 가면되지만, 요즘 처럼 무더운 날에는 바깥에 나가는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하기를 다루어보겠습니다. 


검색 " 복지로 "에 접속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복지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아이디가 없다면, 화살표 방향에 있는 "회원가입"을 눌러 아이디를 만들면 됩니다. 복지로에서 할 때는 반드시 공인

인증서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둔다면 좋습니다. 




간단한 인증절차 후 회원가입을 마무리하고 

로그인 해줍니다. 



로그인을 하셨다면, 본격적으로 종일반 신청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화살표에 복지서비스 신청을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나타나는 화면이 아래와 같습니다. 



이후 몇 가지 동의와 확인글 인증이 있는데, 다 동의한 후 "보육료"를 클릭해줍니다. 



글릭하면 지원대상에 대한 창이 나오는데, 확인하면서 가장 하단으로 화면을 내리면 됩니다. 의외로 길었습니다.



가장 하단에 있는 복지서비스를 클릭! 그렇다면 다시 이전과 비슷한 동의를 구하는 화면과 성명과 주민번호를 기입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모두 기입한 후 공인인증서 인증까지 완료한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 지원목록들이 나오는데, 우리들은 어린이집 종일반 관련이기 때문에, 보육로를 클릭해줍니다.  

이후 몇가지 인증화면이 나오며 주의사항을 안내해줍니다. 자신이 선택한 서비스를 다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지마라는 내용입니다. 







진행




보육로 확인하신 후 해당 화면 가장 하단으로 내려가면 모든 주의사항을 확인했다는 체크란이 나옵니다. 확인 후 체크하시고 "확인"버튼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알아둘 것은 반드시 "실명 인증"을 클릭하여, 완료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후 시군구를 선택하면 되는데 현재 주민등록증에 있는 최신 주소로 하시면 됩니다. 한번씩 주민등록상 주소와 현재 집의 주소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않다고 합니다. 중요하게 보는건 주민번호, 가족관계, 그리고 임신확인서입니다. 그러니 마음편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가족추가를 해줘야하는데, 배우자와 자녀만 해도 진행이 됩니다. 



가족 추가가 완료되었다면, 가족 구성원 실명인증 화면이 추가될 것입니다. 

"실명인증" 배우자와 자녀 모두 해준 다음, 가장 하단에 저장 후 다음단계를 클릭합니다. 



클릭을 하면, 신청 사유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둘째를 임신했기 때문에 당연히 "임신"을 선택하고, 임신진단서를 첨부해야하는데, 스캔으로 작업한 사진이 없다면 휴대폰 사진으로 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임신진단서의 날짜와 내용이 명확하게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기준도 각 구마다 다르기때문에, 미리 알아본 다음 진행해야할 것입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임신진단서 사진찍어서 첨부했습니다. 여기까지 다 진행했다면..!!



마이 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완료되었다는 내역이 뜨게됩니다. 결과는 좀있다보니 바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어린이집 종일반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종일반은 0~2세가 기본이니 참고하시고 다들 즐거운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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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하게 된 앱코 해커 k945p 무접점 키보드 55g입니다. 그리고 제목에 있는 것처럼, 기본 키캡을 배고 레트로 키캡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간락햔 제품의 모델 표시란입니다. 

55g 모델이며 화이트 하우징입니다. 


rgb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바탕으로 있을때 가장 이쁜듯하여 

하얀색으로구했습니다. 





앱코 해커 k945p는 무접점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사무실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넓혀주고, 게임할때도

마우스와 거리가 있으니, 풀배열보다 편한 면이 있습니다. 


레트로 키캡을 장착하고 있으니 전혀 다른 

키보드 같아 보입니다. 레트로 키캡은 약간 복고풍을 

느끼고 싶어서 구매한 건데, 그저 세련되게 보입니다.






RGB모델이라서 다양한 컬러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실 LED는 취향이 아니였는데, 한성 무접점 사용부터는

LED기능이 없으니 심심하더군요. 덕분에 레오폴드 FC750R은 

잠시 봉인되어 있습니다. ㅜㅠ. 당분간은 LED를 즐길 듯 하네요.






키보드 스타일은 비키 스타일입니다. 55g에 

레트로 키캡이 가볍지는 않아서 그런지, 

소리는 좋은데 살짝 손에 부담이 가기도 합니다. 

특히 타이핑을 오래 할 때, 확실히 45g랑 

다른 게 느껴졌습니다. 






레트로 키캡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일반 키캡과는 확실히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게임도 즐겨하는 편이지만,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다보니 

키감과 소리가 방해되지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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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용하던 레오폴드 FC750R PD 갈축을 뒤로 하고, 새롭게 구하게 된 한성의 무접점 키보드입니다. 전체 풀네임은 Gtune chf4 xrgb 입니다. 

키캡도 구매했는데, 엠스톤의 분필 키캡입니다. 키캡은 사실 따로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레오폴드에 엠스톤 분필키캡 적용한 것보고, 눈여겨보게 되었습니다. 







무접점은 chl8을 중고품으로 구입하여 경험해봤는데 상당히 키감에 만족을 했었습니다. 신세계였어요. 레오폴드의 갈축과는 또 다른 부드러움이라고 해야하나, 순정제품이였는데도 소리가 부드러웠답니다. 다만 스페이스바에 스프링 소리가 나서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관련 링크

-CHL8 순정 무접점 키보드 후기, 네블-   : 직접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든 키보드, 제품이 그렇듯 무접점에도 브랜드가 있고, 등급이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고급 지식은 전달드리기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무접점 입문할 때 주로 찾는 브랜드는 앱코와 한성이 였습니다. 




  - 첫 무접점 키보드 한성 chl8



경험이 좀 있고, 고급을 원한다면 리얼포스, 해키해킹 등의 제품으로 가게되는데, 금액이 20~30만원대 입니다. 엄청나게 고가인데 그만큼 값어치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구에도 키보드 타건샵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서 아쉽습니다. ㅜㅜ


어찌되었든 거금을 투자하지 못하기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무접점을 즐길 수 있는 한성과 앱코 제품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약 8~13원대로 금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계식 키보드 값 정도 했습니다. 


앱코와 한성 브랜드의 차이점 중 외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하우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앱코는 비키스타일이고, 한성은 일반 스타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성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구하게 된 GTune CHF4 XRGB 입니다. 거기에 엠스톤 분필 키캡이 착용된 모습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구하게 된 것으로, 기본 키캡과 분필 키캡을 일괄로 해서 판매하던 것을 빨리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지름신 강림이라고 하는 것이 저에게 왔던 것입니다. 



또 구매 결정을 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순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늘 생각한 것이 중고로 구한다면 순정이 아니라 윤활제나 흡음제 작업이 된 것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딱 눈에 들어왔으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죠. 

사실 키캡은 금액만큼 뺐으면 했는데, 일괄이라 하니 구매할 당시에는 눈물을 머금고 일괄로 계산하여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왠걸 실제로 보니 엠스톤 분필 키캡.. 굉장히 이뻤습니다.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에... 소녀 감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튼 윤활과 흡음제 작업은 크톡 103 + 107 반반 슬라이더, 스프링 작업과 스테빌은 슈퍼루브로 작업한 것입니다. 

흡음은 5t난연 스펀지로 했다고 견적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소녀감성~ 분필키캡 볼때마다 이쁘다고 생각은 했지만..실제로 보니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키보드 사용하는 재미가 더 배가 됩니다. 



RGB기능은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단색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화이트! 



은은하게 질리지 않는 맛이 있습니다. 









ghf4 xrgb 는 풀배열입니다. 처음 무접점을 구할때 텐키리스를 선호했고, 레오폴드 fc705r pd도 텐키리스라서 계속 텐키로 정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풀배열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작업한 내용(운활, 흡음)때문에, 얼른 키감을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스테빌라이저 형식의 뒷면은 고무패드가 있어서 미끌림 방지기능이 있습니다. 머 그렇다고 쳐도 키보드 자체의 무게가 있기때문에 쉽게 뒤로 밀려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또한 연결선은 패브릭으로 되어있으며 선 정리하게 편하게 3중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요즘의 어지간한 키보드는 왠만하면 3중 방향으로 적용되어 있을 것입니다. 










엠스톤 키캡은 한글은 각인되어있지않고, 영어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영어만 표기되어있어도..다들 사용 잘 하시잖아요?! 키보드의 끝판왕은 결국 커스텀이라는 말이 있으니 키보드 콜렉션을 진행 중인 분들이라면  한글 각인 없어도 사용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ㅎㅎ







타건영상입니다. 


기본적인 소리는 작은 편이며, 된장찌게 끓이는 소리 유사하게 납니다. 촬영 영상에서의 키감은 찌게 끓이는 소리가 좀 덜하게 찍혔습니다. 그 소리를 들려주고자 촬영해봤는데 아직 미숙한 듯 합니다. 혹시 촬영기법 아시는 분들 있으면 팁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오늘 제가 새롭게 구매하게된 GTune CHF4 XRGB(윤활, 흡음)을 살펴보았는데, 여러분들의 키보드 콜렉션 선택에 한 줄기 참고사항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오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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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영화 보신 분들 많을 것입니다. 데드풀1도 그랬지만, 저 개인적으로 2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보면서는 몰랐는데, 자막도 이번에 훌륭하다는 평이 자자했습니다.  인피니티 워는 자막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빌런이라고..



영화를 보고나니 잠시 끊었던 취미생활에 불이 지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 피규어 수집입니다. 둘째를 가지게 되면서 모든 취미생활은 뒤로 하고 살았는데.. 이건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데드풀을 모셔오고자 수소문하여, "파란 유에프오"라는 곳에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풀네임은 피그마 데드풀 피규어입니다. 이게 DX버전이 있고, 일반 버전이 있는데 제가 구매한 것은 일반 버전입니다. 







풍류를 즐기는 듯.. 여유로워보이는 데드풀






집에는 차마 가져가지 못하겠고, 제 사무실에 올려두었습니다. 마블 캐릭터 피규어 계열은 처음 구입해봤는데, 자세도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약간 조립품 처럼 관절부분에 인위적인 느낌을 제외하면 표현력이 우수합니다. 

붉은색이니까 붉은 장미를 배경삼아 촬영해봤습니다. 사실 손 파츠랑 몇개가 더 있는데, 지금은 근무 시간이라 제대로 리뷰를 작성 못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울 때 다양한 자세를 잡아보면서 제대로 촬영해보려고 합니다. +.+











데드풀의 가장 마음에 드는 표정, 한 쪽눈을 크게 뜨는 것입니다.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는.. 





마치 "니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냐? " 하면서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는 것이, 물건 한번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핫토이사의 데드필 피규어를 보고 있었는데.. 금액이 너무 비싸서..ㅠㅠ


데드풀을 사고나니 왠지 스파이더맨도 사야될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허전함인지 구매욕인지.. 확실하게 말한다면 스파이더 맨 마저 구입한다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들키는 날에는..


여튼 퇴근 후 집에 있는 카메라를 고이 모셔와 내일 더 자세하게 촬영해서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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