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는 미용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조되고 유통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됩니다. 샴푸제의 분류는 크게 의약외품, 일반제품, 약용샴푸로 분류 할 수 있으며, 작게는 일반 샴푸, 저자극성 샴푸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 다양한 종류의 샴푸제들은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형태는 다르지만 계면활성제, 혹은 그에 대한 대처제 등의 샴푸제와 물을 잘 혼합될 수 있는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분
그래서 흔히 말하는 저자극성 샴푸제라 할 지라도, 성분에 따라서는 거품을 낸 후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두피 조직에 대한 화학적인 반응으로 자극과 트러블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저자극인데도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은, 두피 조직의 특징때문입니다.
두피조직은 모간부보다 예민하고 약한 부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화학성분에 대한 자극이 모간부보다 더 쉽게 손상받는 것입니다.
샴푸제의 전성분 중 세듐 라우릴 설페이트 (SLS), 세듐 라우레스 설페이트 (SLES) 등이 함유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세정과 거품 즉 기포를 형성하는 목적으로 특히 샴푸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이들 성분은 장시간, 장기간 사용했을 경우 두피 조직의 파괴와 각종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투피 피부염 유발 등의 인체의 유해작용도 지니고 있습니다.
방법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피해야 할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샴푸를 펌핑 후 물에 희석시키지 않은 상태로 바로 모발이나 두피에 도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두피 마사지를 하거나 약 5분 정도 방치하게 된다면 이는 희석되지 않은 샴푸세정제에 있는 화학물질에 모발과 두피 조직을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분에 대한 유해성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계면활성제를 포함한 샴푸( 위에 언급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다면 가급적 샴푸는 간단하게 세정한 후 꼼꼼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라도 다른 기능을 하는 유해성분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샴푸는 장시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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