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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해봤을 것입니다. 대게는 "아미노산은 단백질이다"로 말을 하는데, 그래서인지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같은 것으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아미노산의 다른말은 단백질인것처럼 말입니다. 




이는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인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한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아미노산들이 모이고 모여서 형성시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어떻게 보면 둘은 떨어지고 싶어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미노산(필수 아미노산 등)들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것이 단백질입니다. 두 개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단백질을 형성하는 아미노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 뇌 기능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글루타민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루타민은 뇌에서 글루탐산으로 전환되어, 기능을 유지하고 두뇌를 활성화시켜 GABA를 증가시킵니다. 그리하여 인체의 산, 알칼리 등의 균형을 맞춤에 따라서 오장육부를 늘 건강하게 유지시킵니다.





글루타민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곳은 근육인데, 골격근을 만들 때 구성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만약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질병이 있다면 근육의 있던 글루타민이 평소보다 세 배 이상 혈액으로 빠져나가면서 상태를 완화시킵니다. 







즉 뇌 기능을 도우며, 근육을 만들고, 근육에 있는 노폐물들을 대사하여 질병을 예방시키는데 중요한 자원이 글루타민입니다. 치료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자가 면역 질환, 알코올 중독, 정신 분열증, 소화성 궤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식품원으로는 시금치나 파슬리 등이 있는데 따로 조리를 많이 하지 않고 섭취해도 좋은 질의 글루타민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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