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셀룰라이트는 허벅지, 팔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비만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만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셀룰라이트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셀룰라이트란?


일반적으로 지방은 운동과 같은 특정 활동을 통하여 신체 에너지로 연소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셀룰라이트의 경우 연소가 되지않는 특수한 지방입니다. 식단을 저열량으로 할 경우에도 일반 지방은 빠지지만, 셀룰라이트는 수분과 노폐물만이 배출되고, 지방 자체는 남아있게 됩니다. 


그렇게 남은 셀룰라이트는 엉덩이, 무릎 안쪽, 팔의 바깥 부분과 복부 등에 자리를 잡게되며, 마치 귤 껍질같은 형상으로 있게 됩니다. 노출이 되지않는 부위에 생겼다면 모르겠지만, 허벅지나 무릎의 경우 노출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노출이 될 수 있는데,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2차 트러블도 일어나게 됩니다. 






원인


그렇다면 왜? 셀룰라이트는 생기게 되는 것인지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원인들을 살펴보면 내분비, 신경계, 유전적, 생활 식습관, 심리적, 혈관장애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내분비 -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쉬운 시기( 사춘기, 산후, 폐경기 등)에 쉽게 셀룰라이트가 형성이되며 경구피임약을 복용할 경우에도 형성됩니다. 알려진 바로는 이미 셀룰라이트가 있는 상태에서 경구피임약을 복용했을 경우 더욱 상태가 악화됩니다. 


이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지방합성에 필수요소로 있다보니, 장애가 생기면 지방합성 대사에 문제가 생기면서 셀룰라이트가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2. 신경계 - 신경전달물질 "카테콜아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불안증, 예민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 자율신경이 위축되게 되는데, 피하지방 세포들에 영향을 끼쳐 지방축적이 일어나게됩니다. 지방축적은 곧 셀룰라이트를 형성하며 증상이 발현됩니다. 



3. 유전적 - 가장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높은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는 것으로, 유전적 요인이 강하다고 합니다. 



4. 생활 식습관 - 사무직 업종의 경우 장시간 앉아있게 되는데, 이 경우 셀룰라이트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주로 서서 근무하는 경우도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술, 담배 등으로 소화,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체내 노폐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진피의 결합 조직에서 셀룰라이트가 형성됩니다. 이는 진피 내의 정체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에 대한 것들을 더 살펴본다면, 꼭 끼는 옷이라거나 노화, 운동부족 등으로 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마찬가지로 림프순환이 정체되고 노폐물이 쌓이면서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됩니다. 





관리 


세포내의 과하게 지방이 저장된 것과 순환의 장애에 초점을 맞추어 관리가 이루어지는데, 항상 최우선으로 보고있는 것은 순환계열의 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있습니다. 


특정 운동보다는, 수영이나 걷는 등의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셀룰라이트 증상이 있다면 스키니같은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들을 섭취해주면서, 노폐물 배설이 중요하니 평소에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줍니다. 

300x250

'피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피부관리 방법?  (0) 2018.06.13
왁싱(제모) 개념과 주의 사항.  (0) 2018.06.12
백반증이란? 치료법 종류  (0) 2018.06.04
주근깨 원인과 관리 방법.  (0) 2018.06.04
기미 관리 방법?  (0) 2018.06.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