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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 세포의 수가 감소하거나 소실 및 파괴가 되면서 점점 하얗게 변하는 후천적인 색소 결핍질환 백반증은 아직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연구로, 백반증은 자가면역과 유전적, 그리고 신경전달 물질, 화학 물질에 노출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증상은 피부에 대한 것으로, 인체 장기에는 아무런 증상은 없습니다. 다만 얼굴, 손, 목 등에 광범위하게 증상이 타인의 눈에 노출되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어 2차 트러블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백반증의 치료방법은 이론적으로 약제 도포와 자외선을 쪼이는 치료, 표피이식 수술로 나뉘어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외선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인공 자외선을 말합니다. 


아주 작고 약하게 시작하여 서서히 강도를 올리는 것이 치료 과정 중 합니다. 인공 자외선을 통한 치료를 하게 되면, 약 36~48시간 정도 후 백반증이 있던 부위로 붉은 홍반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홍반의 형태와 붉은 정도에 따라서 다음 자외선 치료방법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다만 이렇게 해서 개선된 백반증은 관련 저서에 따르면 재침착 확률이 약 60~80% 정도입니다. 






표피이식수술 


정상인 피부 부위의 표피를 떼어내서 백반증 증상이 있는 부위에 붙이는 것으로, 수술을 하지않고 자외선 치료를 받는 것보다, 표피이식수술 후 자외선 치료를 받게되면 훨씬 더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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