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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 디지털 전자 피아노 KT1

 

딸아이가 피아노에 관심을 갖게 됨에 따라 피아노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고, 정말 자연스럽게 디지털 전자 피아노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전자 피아노가 있었으나 장난감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에 제대로 된 피아노를 장만해주었다. 

 

물론 워낙 피아노 종류가 많았고, 가정에서 사용하자니 여러 제한적인 부분도 적지 않았다. 일단 내가 가장 필수로 확인한 것은 헤드셋 사용 유무였다. 아파트의 특성상 피아노 소리는 분명 누군가에게 소음이 될 수 있었다. 그렇기에 헤드셋을 사용해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것을 찾았다. 

 

 

그렇게 찾게 된 것이 바로 영창 디지털 피아노 KT1 였다. 일단 영창이란 브랜드 자체가 워낙 피아노로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믿고 구입했다. 알아둬야 할 것은 배송 기간인데, 사자마자 2~3일 내로 오는 것이 아니었다. 약 일주일 이상 소요된 듯 한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배송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도록 해야 하겠다. 

 

 

 

오래 기다린 것에 비하여 설치는 굉장히 빨리 끝났다. 설치 기사분이 오셔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치해줬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고급스럽고 정갈한 느낌이 좋았다. 이럴 때 기다린만큼 보람이 있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 같다. 설명서 책자도 있었는데, 기본적인 사용 방법은 설치 기사분이 설명해주므로, 시간 될 때 한번씩 확인해보면 되겠다. 

 

 

또 참고할 것은 헤드셋 부분인데, 일단 헤드셋은 따로 구입해야 하는데, 영창 디지털 전자 피아노 KT1 전용 헤드셋이 별도로 있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영창 피아노에 알맞은 헤드셋이 있는 것이다. 기능도 다양하게 있는데, 일단 피아노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영창 디지털 전자 피아노 KT1 색상은 화이트와 로즈우드 2가지 색상인데, 나는 로즈우드 컬로를 선택했다. 화이트 색상도 있는만큼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되겠다. 기능 중에는 USB to HOST로 외부 기기와 연결하여 미디 관련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활용하지 못했다. 이 부분도 기회가 되면 피아노 관련 앱과 연동하여, 게임처럼 피아노를 연주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 피아노는 한번 사면 10년 이상 사용하는만큼 이번에 구입한 KT1으로 오랫동안 집안에 아름답고 향기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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