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으로 알려진 에스트로겐은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진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남성호르몬의 비율이 많게되면 피부가 지성화가 되는데 쉽게 피부가 탁해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방지하는게 바로 에스트로겐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인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트라디올(E2)- 난소가 성숙되어가면서 생성되는 에스트라디올은 폐경기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폐경기에 접어들게되면 점점 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며, 여성의 난소에 있는 난포가 없어지면, 에스트라디올 또한 생산이 중단됩니다.
여성호르몬의 약 20%를 차지하는 에스트라디올은 인체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의 다른 종류들보다 강하고, 중요합니다.
여성의 인체에 약400가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며, 에스트라디올이 감소할 수록 인체의 피부, 뼈, 모발 등의 기관들이 점차 퇴화합니다.
에스테론(E1) - 난소와 부신에서 생성되며 폐경기에는 지방에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진 에스태론은 에스트라디올과 함께 약 10~20%정도로 존재합니다.
즉 에스트라디올과 같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체 내에서 에스트라디올을 저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에스테론의 기능은 지방, 몸무게들에 관여하여, 건강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작용합니다.
에스트라이올(E3) - 여성 호르문 중 가장 약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아이러니하게 여성호르몬 중 약 60~80%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임신 중이 아닌 여성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임신 중일때 대량으로 생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피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견인성 탈모와 여러 원인들. (0) | 2018.07.04 |
---|---|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과 탈모의 관계 (0) | 2018.06.29 |
흰머리 원인과 종류. (0) | 2018.06.21 |
모낭 줄기세포와 원형탈모. (0) | 2018.06.11 |
일본 탈모치료 기사 관련, 모발이식? (0) | 2018.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