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나 피부에는 적정수준의 유수분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와 함께 신체내의 정상적인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들을 통해 두피의 각화주기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키고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문제적요인들로 인해 (내.외적) 두피표면에는 마치 세수하고 로션안바른 상태에서 하얗게 양쪽 입꼬리 부분이 튼것처럼 하얀 각질들이 일어나게됩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 그 크기는 눈에 보일정도로 커져 사회생활하는데 장애로 다가오게됩니다. 이런 각질들을 케어해주지않으면 들러붙는 특성으로 인해 노화각질이 되며 , 어떤 원인들로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어 서로 뒤엉키게 됩니다 . 그러면 우리가 아는 비듬이 되는것입니다. 요즘은 신체관리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피부스켈링도 하면서 두피스켈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 두피관리가 곧 페이스 관리이기때문입니다 . 깨끗하게 하고자 하는것이 스켈링인데 , 일주일에 1회 혹은 2주일에 1회가 적정 주기입니다 . 하지만 좀 더 빨리 . 혹은 항상 티끌한점없이 하려고 두피스켈링의 주기를 굉장히 잦게 하는 경우가있습니다 . 2일 1회나 매일매일 하게되는것이죠. 그렇게 되면 들러붙어있던 각질제거는 되지만 동시에 두피에 필요한 피지와 수분마저도 제거 되게 됩니다 .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두피 표면은 예민화가 진행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트러블들이 생겨나게 되는것입니다 . 인지하고 있어야할것은 두피각질이나 피부각질은 절대로 관리를 한,두번 받는다고 해서 괜찮아지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스켈링을 하고 나서 두피를 보면 깨끗한 부분들도 있지만 남아있는 잔여 각질 부분들도 있을것입니다 .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한번 더 스켈링을한다면? 계속해서 때를 벗기는것과 같은것입니다 . 조금은 여유를 두고 케어해야지 바람직한 관리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각질이란 것은 이미 제가 작성했던 포스팅들에 언급되어 있듯이 피부의 기저층에서부터 시작해 각질층까지 올라올랍니다 . 기저층에 있는 세포들이 분열을 일으키면서 올라오는것으로 적당량의 각질은 외부 균들과 화학약품들에 대해서 보호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래서 주기를 너무 짧게 해서 스켈링을 한다면 이런 보호기능을 약화시키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두피의 오래된 각질들 즉 노화각질이라고 하는것들은 어떻게 제거를 해야할지 궁금할것입니다 . 먼저 노화각질이 두피의 장기간 있게 된다면 , 각질이란 것 자체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때문에 진드기 같은 진균류의 식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특히나 샴푸를 하지않은 청결하지않은 상태에서 잠을 자게 된다면 더더욱 많은 식량들이 진균류들에게 주어지기때문에 균의 증식을 도와주게 됩니다 . 균의 증식은 곧 두피의 염증. 비듬 . 각질 등을 불러일으켜 헤어스타일링 할때도 제약이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악취도 동반할수있어 사회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 노화각질들이 적은 횟수의 스켈링만으로 제거가 잘 되지않는 이유는 두텁게 쌓여있는 각질들이 제품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세정을 할때도 케어제품의 성분들을 잔류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합니다 . 제품들의 잔류는 곧 접촉성 피부염 등의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됩니다 . 생활에서 중요한점은 순한성분의 제품의 사용도 필요하지만 각질이 없는 사람보다 더 오랜시간을 물로 씻어내리는게 중요합니다 . 보통 상담을 하게되면 얼굴에는 많은 공을 들이는데 반해 모발과 두피는 소홀합니다 . 흐르는 물로 약 30초만 헹구고 모발을 말리기때문에 모발과 두피에 제품이 잔여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 이부분들을 인지해서 각질성두피라면 충분히 물로 헹구어내는 시간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 . 오래된 각질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자면 단순히 보이는 부분들만을 보고 외적으로 두피 제품을 이용한 관리만 진행한다면 언겁했든 두피 표면의 기능 저하로 펌제나 염모제가 닿았을때 두피따가움과 가려움증 그리고 트러블을 을이클수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두피케어를 한 날에는 가급적 펌과 염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굳이 한다라면 염색 후나 펌 후에 순한 스켈링제품으로 두피에 잔류되어있는 화학성분들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 이때에도 각질이 있다해서 강한압으로 제거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부드러운 압으로 잘 녹여서 씻겨내려갈수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세정이 다 끝났다면 이런 노화각질들의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세럼이나 토닉 같은 제품의 도움도 받아야할 것입니다 . 마치 얼굴 트지말라고 로션과 건조해지지않기위해 수시로 뿌리는 미스트같은 제품들처럼 말입니다 . 이들을 두피에 도포하거나 분사하게 되면 샴푸나 물에 의해서 각질이 제거된 부위에 진정작용을 일으키며 각질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방지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즉 세정과 후처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서서히 노화각질들이 개선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각질의 기능을 한번더 말해보단면 보호의 기능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이는 외부적요인들 중 바깥 자외선에 의한 자극에도 보호기능이 있습니다 . 또한 적당량의 각질층은 두피의 예민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문제성두피 "민감성"이 되지않게 합니다 . 민감성두피로 넘어가버리게 되면 두피는 전체적 붉음증에 시달리고 어떠한 자극에도 다른 두피타입과 다르게 트러블이 심하게 옵니다. 읽으시다보면 느껴질 것이 두피케어는 마치 양날의 검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잘하면 좋지만 잘하지 못하면 바로 두피에 문제점을 일으키는 것을 제가 적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렇다고 또 제거를 하지 않자니 새로 올라오는 건강한 각질세포들이 노화각질들 때문에 제 기능을 하지못해 두피 건강에 안좋은 점이 훨씬 더 많아 안할수도 없습니다 . 그래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관리 주기가 중요한 것입이나 2일 3일에 1회가 아니라 1주일에서 2주 정도에 약 1~2회가 적당합니다 . 노화각질의 개선은 어느 순간 갑자기 호전이 되는 것이 아닌 조금씩 개선되었다가 다시 쌓였다가 , 현상태가 유지되었다가 두피 환경에 따라서 다시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 그 만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는 것이고 , 짧은 주기로 했을때의 두피 문제점은 계속해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이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그렇게 관리를 하면서 제거에도 초점을 두시면 피부 재생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스켈링제와 토닉, 세럼. 영양제들을 같이 병행해주어야 올바른 관리를 하고 있다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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