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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성 무접점 CHF7 키보드와 레오폴드 Fc750r 갈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로 chf7사용을 하는데, 문득 왜 무접점을 더 사용하게 되는가를 생각해봤습니다. ^ㅡ^;;; 둘다 적지않은 금액을 주고 샀는데 입니다.


그러다 문득 결론에 이르렀는데, chf7은 LED기능이 있는데 그래어떤 날에는 빨강, 다른 날에는 여러 색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품에 대해서 질리는 느낌이 훨씬 덜하다보니 즐겨 사용하고있는 듯합니다. 





FC750R 갈축 블랙 키캡




물론 레오폴드 FC750R 갈축은 훌륭한 키보드입니다. 그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정갈함과 정숙함, 그리고 쫀득한 키감까지..! 다만 때로는 그 정숙함이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사용안하자니 아까워서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큰 변화랄 것은 없지만, 바로 키캡을 새로 하나 장만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 처음 이 키캡을 봤을 때 아쉬운 마음이 참 컸었습니다. 블랙 키캡이 기본인 750r을 사고 얼마지나지않아 이 키캡을 봐서 그때는 아쉬움을 달래고 그냥 사용했었는데, 변화를 주려고 마음먹으니 이 키캡이 먼저 떠올려져서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라파이트 블루 키캡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먼가 형광효과가 있는 듯한 문자각인이라 생각합니다. 기본 블랙키캡보다 문자들이 더 명확하게 보이는데 마치 은은한 LED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 느김입니다. ㅎㅎ














그리고 마감이 준수합니다. 저를 거쳐간 키보드들 중 X코 제품들의 PBT 키캡들은 전부 마감이 좋지 않아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마치 조립품에서 대충 때어낸 듯한 느낌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블루 키캡은 레오폴드 브랜드 이미지처럼 준수한 마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 키캡이라고 하길레, 파랑색인 줄로만 알았는데 실제로 보면 약간 옥색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린 컬러 느낌이 좀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실행



이제 이것을 기존 가지고 있는 750r에 적용을 시켜야하겠는데, 아직 오른손이 정상이 아니라서 엄두가 안나긴 합니다. ㅠㅠ 얼른 풀어야 할 텐데 말입니다. 하나하나 분리하자니 과연 골절된 오른손이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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