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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치왕 시절에 나왔던 공격대 레이드 던전으로 

지금도 참 잘 만들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울두아라는 특히나 매력적인

탈것으로 인해 격전의 아제로스인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네임드 요그사론을

통해 구할 수 있는 미미론의 머리는 지금은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래도 

메리트 있는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와우 탈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보셨겠지만 와우 3대 국민 탈것에 미미론의 머리도 

포한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국민 탈것을 모으기 위해 엄청난 시간이 

들었지만 말이죠.....ㅠㅠ...........







울두아르는 노스랜트 폭풍의 봉우리에서 12시에 위치한 곳으로 근처에는 

번개의 전당과 돌의 전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도 참 매력적인 

스토리의 퀘스트 라인들이 있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최근에는 거의 쐐기나 레이드는 하지 못하고 랩업만 하고 

있으니 말이죠.... 








요그사론에게서 드랍하는 미미론의 머리는 조건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반드시 

0수호자로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요그사론 방에 들어가면 

4명의 수호자가 있는데요. 이들에게서 그 어떤 축복도 받지 않은체로 요그사론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명만 들었을 때는 왠지 어려울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격전의 아제로스 만렙이라면 모든 것을 원큐에 해결할 수 있으니 

그냥 수호자들에게 말 걸지 않고 바로 진행하면 됩니다. 










신비로움과 영롱함이 가득한 울두아르는 악명높은 별무리 알갈론도 만날 수 있는데요. 

저는 이 시절부터 레이드를 거의 하지 않았기에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평을 들어보면 참으로 힘들었다는 후기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불타는 성전 시절에 활성회되었던 불뱀제단에서 너무 고생을 했던 나머지 그 이후로는 

레이드 던전이라고 하면 그냥 외면하게 되더라구요. 게임을 몸 나쁘게 하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어찌되었든 여자저차 얻은 미미론의 머리는 참으로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기계음도 들리게 됩니다. 








배경은 스톰윈드에서~ 호드가 주종족이긴 하지만 워낙 얼라이언스의 

건축물들이 아름답고 배경음악도 좋아서 곧잘 찾고는 하는데요. 

왠지 미미론의 머리는 드워프나 노움과 같은 종족이랑 어울릴 듯해서 

오랜만에 접속 해봤습니다. 역시 졸졸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스톰윈드~ 







사람마다 평이 갈리는 탈것이긴 합니다. 일단 장점은 동그랗고 소형이라서 

건물에 끼일 일이 없다는 것인데요. 단점은 바로 효과음이예요. 

지속적으로 들리는 기계음 즉 프로펠러 소리는 자칫 소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단기간만 탑승하고 이후에는 

그냥 보관만 해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즐겨찾기 

해두었답니다. ㅠㅠㅠ









각 기믹들도 제법 다채로운 부분들이 존재합니다. 밑쪽으로 시점을 이동시키니 후 

보게되면 영롱한 듯한 에메랄드 빛의 오오라가 일렁이고 있는데요. 

프로펠러로 이어지는 부품 부위는 제법 기계틱한 이미지가 물씬 느껴집니다. 









사실 이 스샷은 내부를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딱 내부화면을

이 프로펠러가 막고 있네요. 겸사겸사 프로펠러 부위를 보면 문양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제법 고급진 것이 예뻐보이기도 합니다. 






내부가 상당히 잘 표현되어있어요. 실제로 있다면 탑승해보고 싶게 생겼는데요. 

손재주만 된다면 실제로 한번 만들어보고도 싶네요. 








누구나 말합니다. 와우에서 남는 것은 고성능의 아이템이 아니라 형변과 애완동물, 

업적과 탈것 뿐이라고 말이죠. 그렇게 자기 위안을 삼으며 오늘도 즐거운 랩업을 

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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