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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15주년 이벤트 중 부캐 랩업에 많은 

도움이되는 것이 알터렉 전장인데요. 

특히 '콜라크의 복수' 퀘를 하게되면 

갓 만렙일 시 탭렙 400의 무기를 받게 

됩니다. 비록 현 시점에서 400렙의 무기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고탬렙의 유저에게는 말이죠. 



하지만?!


하지만 갓 만렙이라면? 


이는 상당히 좋은 무기가 됩니다. 

격아에서 퀘스트 및 던전을 통해 만렙이 

되면 무기의 탭렙은 보통 290~320 

정도 수준인데요. 그와 비교하면 이벤트 

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400무기는

아주 유효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듯 탈것 수집가인 저는 

겸사겸사 무기도 얻으면서 

탈것에도 도전하였는데요. 



콜라크의 복수



콜라크의 복수는 파티찾기-플레이어간의 

전투 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가 레이드나 파티플레이는 안하지만 

그래도 대규모 전장은 한때 즐겨서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아마도 알터렉을 가장 많이 다녔었던 것 

같아요 . 그때도 탈것 먹어보겠다고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ㅋㅋ





와우 15주년 알터렉 탈것 

"서리늑대 야수" 






시간왜곡의 훈장 200개를 모으면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서리늑대 야수"예요. 


와우 탈것에 대하여 아는 분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구 알터렉의 전투 

서리늑대와 크리 차이가 나지 않아요.


아마 늑대 외형제외하고는 거의 

동일할 것인데요. 움직이는 

모션만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 ..ㅎ




저는 트롤 사냥꾼으로 랩업을 

했었는데요. 부캐라 그런지 

110 이후로는 거의 키우지를 

않았어요. 게을러서 말이죠. 


알터렉의 경우 일단 한번 들어갔다면

110렙 기준으로 이기나 지나 거의 

2렙업 가까이하게 되는데요. 


투자한 시간대비하여 엄청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부캐 키우는 것에는 정말 딱인듯

하더라고요. 




비교샷





큰 의미없는 듯한 비교샷! 옆에 소환수..

사실 야냥으로 더 멋진 야수가 

있긴한데 캠핑에 너무 지쳐버렸기에

그냥 최대한 비슷한 녀석을 

길들여서다니고 있답니다. 


외형은 짝퉁일지언정 블러드도 

있고해서 들고다니기 좋더라구요. 



알터렉 전경




이 위치가 얼참이던가.. 

수비하면서 사진을 남겨봤어요. 

항상 올때마다 느끼는 것은..

엄청 추울 것 같은....


그래도 배경자체만 보고 있자면

나름 어여쁘지않나요?







저 멀리 호드 동지들이 가는 모습.

멋지네요. 이제 탈것도 얻었으니 

나머지 부캐들도 마저 

업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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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나는 여러 이름으로 불렸지. 모든 이름엔 공포가 스며 있었다. 

넬타리온, 샥사스,, 그 외의 수많은 이름들.. 하나, 데스윙으로 가장 잘 알고

있겠지. 내가 바로 데스윙이니까! 나는 생명의 독이자. 역사 속의 어둠,

죽음의 군주, 파괴의 대가다. 그러니 잘 들어라. 이 진실의 말을. 이 세계는

나의 것이다!"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위의 글은 흑요석 세계파괴자 탈것의 도감 설명입니다. 가져온 것은 

이번 와우 15주년이 되면서 이벤트 탈것으로 나왔기때문인데요. 

득하고 나서야 도감을 봤는데 살짝 오글거리기도 하면서.. 

불현듯 사춘기란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데스윙 이녀석..

사춘기인가 혹은...흔히 말하는 중2병인가 싶었답니다. 


내 안에 흑염룡이 날뛰고 있어!





어찌되었든 득하게 되면 기존의 와우 용 날탈들과 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모델링의 베이스가 데스윙인만큼 정말 

포하나는 일품입니다. 또한 데스윙하면 떠오르는 것이 엘레멘티움

갑주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게 곳곳에 장비되어있는 것도 

포인트였습니다. 뜨거운 가운데 가슴도 함께 말이죠. 






중간 중간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목 부위에서 볼 수 있는 

뜨거운 화염불길들..인가 싶었지만 딱히 움직이거나 

일렁거리는 이펙트는 없었어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알라르나 라그나로크 불새처럼 화염 이펙트같은 것이 

있었다면 더욱 멋있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ㅡ^






그럼에도 아쉬움을 상쇄시켜주는 것이 바로 흑요석 세계파괴자의 

얼굴이아닐까 합니다. 저 고약해보이는 얼굴하며 고집스러운 턱.. 




우람한 몸매... 다소 배경과 따로 노는 것 같기는 하지만 볼 때마다

매력적인 녀석랍니다. 




 




정면의 모습. 다른 용 탈것들에 비하여 이미지때문에 그런지.. 더 

우람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막상 다른 동일 베이스 드래곤과 

비교하니 동일하였습니다. 역시 디자인과 색감에 따라서 동일한

뼈대라도 다르게 보이네요. 






역시 용하면 날아올라야겠죠. 가만히 있을 때는 중후함이 느껴졌지만 

날기 시작하면 이름 그대로 데스윙이 되어버립니다. 

아마 와우 탈것모으는 분들도 공감은 하실 것이라 여겨지는데요.

용 날탈 중에 디자인은 이 녀석이 탑이나 상위권에 속할 듯 싶어요. 




물론 희소성을 두고 이야기한다면..크게 위용이 살아나지 

않을수도 있지만 외형만을 본다면 저도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이제 곧 끝나게 되는 격전의 아제로스 풍경을 바라보며 

흑요석 세계파괴자 아니 데스윙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퇴근 시간 다되어서 이렇게 포스팅하는

저의 몸과 마음은 현재 어떠한 상태일까요...?


집에 빨리 ...가고 싶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 흑요석 세계파괴자의 

따뜻한 등에 올라타 선선한 가을밤 공기를 느껴보고 

싶은 오늘이네요. 물론 불가능한 일이지만 게임 상에서라도

줄다자르의 정글숲 피톤치드를 느끼며~~





크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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