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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다시 하게 될 줄 몰랐던 와우에 접속하고 각 캐릭터를 정리하면서 용군단을 즐길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확장팩이었던 어둠땅과 다르게 이번 용군단의 평가는 좋은 듯 싶었어요. 

여러 다양한 컨텐츠도 많이 나왔고 말이에요. 

 

저의 경우 워낙 드래곤을 좋아하다보니 이번 용군단을 그냥 넘길 수 없었는데요. 

매일 들어오기는 힘들겠지만 가능한 접속하여 조금씩이라도 키워보려고 한답니다. 

 

 

 

1년 365일 이용권?!

아직 첫 드래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전에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생겼는데요. 

그것은 바로 와우 1년 이용권 결재입니다. 무려 365일 게임 시간 상품인데요. 

이전에는 6개월과 탈것 구성 상품이 있었는데, 용군단은 시원하게 1년치를 제공했어요. 

 

와우 1년 결재 이용권 구성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거대한 그르읋

 

알찬 구성.

구성도 탈것 수집이 주 컨텐츠였던 저에게는 너무나 알차보였는데요. 

거대한 그르옳, 폭풍의 뿔 텔릭스, 부패한 에메랄드 비룡을 시작으로 곧 출시될 토끼 탈것, 마지막으로 6개월 상품에 포함되어 있는 황천을 삼킨 거대 지룡까지 총 5개의 탈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탈것 업적 갯수 5개 올려주면서 게임 시간까지 1년 365일이니 혜자 상품으로 느껴지더군요. 

토큰이 많지만 않았어도 바로 구입하는 것인데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이번 23년 1월이 지나가기 전에 할 듯 싶습니다. 

은근히 용군단 관련 상품이 많이 있던데 모두 구입하려면 제법 금액이 많아질 듯 합니다. (1년 결재 이용권, 소장판 등등)

 

와우 용군단 드렉티르 모습

새 종족 드렉티르 모습.

또한 와우 용군단 드렉티르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조금 덩치가 있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고유한 멋이 있는 듯하여 추후 키워보려고 한답니다. 

아마 앞으로의 포스팅은 주로 와우 용군단 이야기일 듯 한데, 단 한 시간이라도 가능하다면 접속해서 키워보려고 합니다. 

 

역시 와우는 잠시 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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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땅 사전패치가 된 것은 

한참되었지만 최근에서야 

접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보니 

어느세 출시일을 며칠 

남기지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접속해서 

업적만이라도 해놓자는 

생각에 접속했었었죠.


물론 게임 내 토큰이 있었다보니

바로 등록하고 했답니다. 


 




접속하니 이렇게 발리라 

생귀나르가 반겨주더군요. 

오그리마에서 몇몇 퀘스트를

하고나서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되는 스토리였어요. 


요약하자면 그냥 불모의 땅 

왔다갔다 하다가 

얼음 왕관으로 가게 된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호드 기준으로

얼왕가려고 하면 

포탈 방에서 "수정노래 숲"

클릭하면 달라란으로 가집니다. 


거기서 와이번을 타거나 

날아가면 되겠죠. 








도착해서도 몇몇 퀘스트

하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냥 지금까지 했었던 

몹 처치+부상자 치료 패턴의 

퀘스트였답니다. 

그리 어려운 부분도 없었어요. 



그리고 아래 부분부터 

눈여겨 본 아이템들이에요. 

없어도 충분하겠지만 

있으면 플레이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이죠. 






여러 종류 중에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브론잠 드랍의 34칸 가방입니다. 

아저씨의 온전한 가방인데 

와우에서 존재하는 것 중 

가장 넓은 것이죠. 

그래서 저것은 얻어야겠다 싶었죠. 






그리고 부캐들의 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아이템들입니다. 

부끄럽지만 양산형 부캐로 

키운 것들의 무기 탭렙은 

대부분 95나 50이랍니다. ㅠㅠ






판금 캐릭을 좋아하는 저에게 

패치워크가 드랍하는 

텝렙 110 양손 도끼가 

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이 밖에 사냥꾼의 무기 중 

하나인 도 구할 수 있어요. 

잠자는 사냥꾼 캐릭이 

하나 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도전해보고자 해요. 





이건 110 사슬 방어구인데 

가장 빨리 잡을 수 있었던지라

한번 찍어봤어요. 





지능 단검도 있네요. 

탭렙 낮은 법사나 사제, 

흑마 캐릭이 있다면 

얻어두는 것이 좋겠죠. 

혹은 조드나 회드도?!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피의 여왕 라나텔이 나왔어요. 









특징이 젠되었다고 해도 

바로 잡을 수는 없더라고요. 

약간 로딩시간이 필요했어요. 

약 1~2 분 정도? 






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네요. 꽝! 

이렇게 중간 중간 은테잡으면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전령 달로라 처치를 

받게 될 것인데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퀘스트 

진행 라인은 마쳤다고 볼 수 있어요. 







잡고서 은빛십자군 쪽에 가서 

완료받으면 추가 일일 퀘스트

활성화된답니다. 



아마 이걸로 각 진영별 

탈 것을 살 수 있겠죠. 

참고로 저는 이전에 

각 종류별로 구했었답니다. +.+





참고할 것은 퀘스트 하다보면 

디버프가 하나 걸릴 것입니다. 

그리 아프지는 않은데 

피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괜스레 거슬리죠. 



그래서 맵 곳곳을 보면 

아래처럼 화롯불이 있는 것

볼 수 있을텐데, 일정 시간 

있으면 버프를 줍니다. 






은근 버프가 좋아요. 

5중첩 되는데 무려 공격력을

25%나 증가합니다. 

냉기 피해도 줄여주고요. 






이렇게 업습하는 죽음을 

받게 되면 어둠땅 사전패치에서

큰 숙제 하나를 마쳤다고 

볼 수 있껬죠. 



그리고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는데 바로 나타노스 

블라이트콜러를 잡는 것입니다.



캬~ 한번씩 멘트할 때 보면 

콩 쥐어박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잡게되네요. 


위치는 동부내륙지에 있으며

맵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호드라면 언더시티 통해서 

날아가면 될 것이고,

얼라이언스는...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잡고나면 항상 이렇게 

무기를 줍니다. 

다른 부캐도 확인했는데 

100% 주더라고요. 

현재 특성으로 설정된 것에 

맞춰서 말이죠. 










즉 얼왕 은테 무기에 굳이 

목메이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룩변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리고 대망의 브론잠 34칸 가방!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플레이어들이 엄청나게 

많이 보여 있었어요. 



위의 사진은 로딩시간! 






꺄아아 

브론잠의 34칸 가방! 

안 그래도 매일 접속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운 좋게도 바로 구할 수 있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둠땅 

정식 패치가 이루어질 텐데, 

그 때를 기다리며 

적당히 즐겨야 하겠어요. 



혹 구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은 드시길 바랄께요!

참고로 브론잠의 위치는 

상단의 아이템 별 설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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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직업탈것 사냥꾼 시리즈 

군단때 나왔던 와우 사냥꾼 직업탈것으로 

사냥지배자+늑대매는 공통으로 

들어가며 가운데 충성, 흉포, 용맹이 

들어갑니다. 총 3마리인데요. 



워낙 오래 전이라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직업탈것 중에 

가장 난이도가쉽지 않았나 싶어요. 



탈것 업적용?!


무엇보다 총 3마리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탈것 업적을 하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늑대매를 얻는 것이 

좋을텐데요. 모으면 모을 수록 

카운팅+1이 중요해지는만큼 

사냥군을 플레이한다면 

꼭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좀 크게 찍고 싶었는데 확대를 하니

화질이 바로 손상되어버리네요. 

보시다시피 늑대매 3마리는 

전형적인 색깔 놀이 시리즈로써 

외형은 모두 동일합니다. 






그리고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베이스 뼈대가 

호드의 와이번입니다. 






비록 와이번 뼈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뒤에 안장도 

그렇고 늑대매인만큼 

제법 큰 날개도 가지고 있는데요. 





늑대매라서 사실 와우의 흔하디 흔한

늑대들의 얼굴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새롭게 만든 

얼굴이였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귀욤귀욤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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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나는 여러 이름으로 불렸지. 모든 이름엔 공포가 스며 있었다. 

넬타리온, 샥사스,, 그 외의 수많은 이름들.. 하나, 데스윙으로 가장 잘 알고

있겠지. 내가 바로 데스윙이니까! 나는 생명의 독이자. 역사 속의 어둠,

죽음의 군주, 파괴의 대가다. 그러니 잘 들어라. 이 진실의 말을. 이 세계는

나의 것이다!" -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위의 글은 흑요석 세계파괴자 탈것의 도감 설명입니다. 가져온 것은 

이번 와우 15주년이 되면서 이벤트 탈것으로 나왔기때문인데요. 

득하고 나서야 도감을 봤는데 살짝 오글거리기도 하면서.. 

불현듯 사춘기란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데스윙 이녀석..

사춘기인가 혹은...흔히 말하는 중2병인가 싶었답니다. 


내 안에 흑염룡이 날뛰고 있어!





어찌되었든 득하게 되면 기존의 와우 용 날탈들과 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모델링의 베이스가 데스윙인만큼 정말 

포하나는 일품입니다. 또한 데스윙하면 떠오르는 것이 엘레멘티움

갑주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게 곳곳에 장비되어있는 것도 

포인트였습니다. 뜨거운 가운데 가슴도 함께 말이죠. 






중간 중간 고개를 돌릴 때 마다 목 부위에서 볼 수 있는 

뜨거운 화염불길들..인가 싶었지만 딱히 움직이거나 

일렁거리는 이펙트는 없었어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알라르나 라그나로크 불새처럼 화염 이펙트같은 것이 

있었다면 더욱 멋있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ㅡ^






그럼에도 아쉬움을 상쇄시켜주는 것이 바로 흑요석 세계파괴자의 

얼굴이아닐까 합니다. 저 고약해보이는 얼굴하며 고집스러운 턱.. 




우람한 몸매... 다소 배경과 따로 노는 것 같기는 하지만 볼 때마다

매력적인 녀석랍니다. 




 




정면의 모습. 다른 용 탈것들에 비하여 이미지때문에 그런지.. 더 

우람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막상 다른 동일 베이스 드래곤과 

비교하니 동일하였습니다. 역시 디자인과 색감에 따라서 동일한

뼈대라도 다르게 보이네요. 






역시 용하면 날아올라야겠죠. 가만히 있을 때는 중후함이 느껴졌지만 

날기 시작하면 이름 그대로 데스윙이 되어버립니다. 

아마 와우 탈것모으는 분들도 공감은 하실 것이라 여겨지는데요.

용 날탈 중에 디자인은 이 녀석이 탑이나 상위권에 속할 듯 싶어요. 




물론 희소성을 두고 이야기한다면..크게 위용이 살아나지 

않을수도 있지만 외형만을 본다면 저도 제일 멋진 것 같아요. 





이제 곧 끝나게 되는 격전의 아제로스 풍경을 바라보며 

흑요석 세계파괴자 아니 데스윙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퇴근 시간 다되어서 이렇게 포스팅하는

저의 몸과 마음은 현재 어떠한 상태일까요...?


집에 빨리 ...가고 싶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 흑요석 세계파괴자의 

따뜻한 등에 올라타 선선한 가을밤 공기를 느껴보고 

싶은 오늘이네요. 물론 불가능한 일이지만 게임 상에서라도

줄다자르의 정글숲 피톤치드를 느끼며~~





크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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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에는 국민탈것으로 통하는 종류들이 몇몇 있는데요. 그 중에는 천하무적을 시작으로 미미론의 머리 그리고 알라라의 재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현재 격전의 아제로스가 한창 시작되고 있는 요즘과 같은 때에 이 세가지 없는 사람도 있겠나싶지만 드랍률이 생각보다 높지가 않아요. 특히 저는 미미론의 머리를 정말로 힘들게 구했었는데요. 

 


알라르의 재

 

알라르의 재는 머랄까요... 한창 켈타스 공략법을 익히던 와중에 얻었던 것이라서 처음 득했을 때는 

"어?" 였었답니다. 제가 한창 할 때는 스펙이 그리 높지않았었기때문에 켈타스 쫄 딜 순서 

꼬여버리면 장시간 스턴에 걸려야만 했었거든요. 그래서 공략법을 익히고 동영상도 보면서 했었는데..

물론 지금의 만렙이라면 전혀 그럴 일이 없겠죠...^^

 

 

 

 

알라르는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아꼈던 불사조였습니다. 비록 켈타스는 죽음을 

피할 수 없었지만 알라르의 수려한 날갯짓은 지금도 아름답습니다. 

 

 

사실 알라르의 재는 천하무적과 미미론의 머리와 달리 특징이 명확한데요.  일단은 굉장히 

화려하다는 것입니다. 생김세하며 날갯짓에 그리고 이동하면서 남게되는 잔상까지도 

블러드엘프마냥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던한 

천하무적과 미미론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이 알라르의 재가 아닌가 싶어요. 

 


알라르의 재 잔상.

 

 

멀리서도 "아 저 새는 알라르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잔상인데요. 짧은 길이가 

아니라 제법 긴 사이즈로 장시간 남게되니 예쁘게 보일 수 밖에 없는데요. 왜 켈타스가 

알라르의 재를 아꼈는지 알 것도 싶어요. 폭풍우 요새와 블러드엘프의 컨셉과도 비슷비슷하고 말이죠. 

 


 

 

 

 

제 자리를 뱅뱅 돌게되면 불사조 아니랄까봐 바닥에는 짦은 시간동안 남는 

화염 이펙트도 있게되는데요. 이게 참 멋이 있어요. 그래서 와우를 하는 동안은 

이따끔씩 꺼내서 저렇게 제자리를 뱅뱅 돌고있는데요. 하나 있으면 오랫동안 

타고 다닐 수 있으니 구할 수 있다면 구해보는 것이 좋을 듯해요. 물론 확률이니 

마음을 비우고 도전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구요. 

 

 

 

알라르의 재 단점?


이렇게 제가 칭찬하고 이뻐하는 탈것 중 하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은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장점이었던 잔상이예요. 잔상자체는 화려하게 타고다니는 맛이 제대로 나지만 말이죠.. 

의외로 날탈로 해서 날아가게되면 그대로 눈뽕 당하듯이 그 화려함에 눈이 아플때가 있어요.

 

 

 

 

그래서 각도를 살짝 돌려서 날아야하는 수고로움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저 같은 경우 최근에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품질이 좋아짐에 따라서 잔상도 더욱 화려해져버린지라 날 때 각도 조절을 

해주지않으면 시야가 굉장히 많이 가려지는 편이예요. 그래서 항상 오래는 타고 못다니겠더라구요. ㅠㅠ

 

 

블러드엘프와 알라르의 재.


역시 이 조합이 제일 어울리는 듯 하네요. 알라르의 재가 켈타스가 아껴서 그래서인지

블러드엘프 종족이 타면 알라르가 더 멋져보이는 듯 합니다. 그것도 여성형 블엘이..!!

 

 

빠질 수 없는 잔상 놀이~~ 배경은 천둥의 섬입니다. 이 곳에서 나오지도 않을 

나락크 탈것을 매주 기다리고 있지요.. 과연 언제 나올 것인가.....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알라르가 가슴에 꼽히는 순간~~ 머 당연한 것이지만 

그림자는 알라르 본체만 남네요. 하긴 잔상이 남는다면 그게 더 이상하겠죠. 

어찌되었든 지금 격전의 아제로스 만렙이라면 라면먹으면서도 원큐에 때려잡을

켈타스는 폭풍우요새 최종 보스로 늘 같은 자리에 있으니 생각날 때마다 

찾아가서 알라르의재를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주 예뻐요. 

 

 

그럼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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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하는 게임 중 월드오브워크레프트는 

아주 오랫동안 즐겼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나온지도 오래되었는데 꾸준한 컨텐츠 추가로 

현재는 격전의 아제로스라는 확장팩으로 

와우만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 중 지난 목요일에는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그 중 제 눈길을 끈 것은 필드 보스들의 추가였습니다. 






그 중 가장 첫 순서는 전쟁인도자 예나즈. 

고대신 느조스와 관련이 있는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고대신들은 다 문어, 가제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네요.







드랍 탬레벨은 355를 얻을 수 있어

탬렙을 올리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필수적으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전 군단 때는 전설템 얻는 재미로 하긴했었는데

이번 격전의 아제로스때는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ㅎㅎ






오늘자 전역퀘가 전쟁인도자 예나즈를 잡는 것이여서

가보니 바닥에는 수없이 많은 해골들과 

상대 적진영이 공대를 맺고 예나즈를 잡고 있었어요. 


다행히 격전의 아제로스가 들어오면서 비전투 모드가 생겨

상대진영의 공격이 통하지않아 저도 전투에 참여했었답니다. 







푸르딩딩 토실토실한 덩치를 자랑하는 

예나즈가 제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는데

게임이지만 괜히 겁나서 뒷 걸음질 쳤었답니다. 










그리고 킬 하고 나니 역시나... 저는 탬운은 없었던지..

골드가 ㅠㅠ 그래도 꾸준히 잡다보면 좋은 탬을 얻을 수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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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레프트 격전의 아제로스에 다들 열을 올릴 때, 저는 탈 것 작업에 몰두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얻었는데요. 


판다리아가 시작되고 분노의 샤가 처음 나왔을 때 가지고 싶었던 게임 내 탈 것..! 바로 천상의 칠흑빛 운룡 고삐입니다.!!






천상의 칠흑빛 운룡.






쿤라이 봉우리에서 젠 되는 분노의 샤를 잡으면 아주 낮은 확률로 얻게 되는 천상의 칠흑빛 운룡은 많은 와우저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탈 것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와우 내 운룡 탈 것은 많아도 희소성이 높은 것은 많이 없기때문이고 또한 존재하는 모든 탈 것 중에서도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확률에 열광하게되죠. 








고향 쿤라이 봉우리에서 사진.




전체적으로 보라색과 하안색의 조합으로 얼굴과 손, 발 부분은 흰색의 오오라가 계속해서 일렁입니다. 



몸체는 동양의 용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날아다닐 때도 마치 미끄러지듯 날아다닙니다. 다만 여기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려지는데, "외형은 이쁘나 승차감이 좋지 않아 자주 안타게 된다." 와 " 그렇게 불편한지 모르겠다. "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전자입니다. 제가 워낙 게임 내에서 간단한 것을 좋아해서 탈 것 수집이 주 컨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소형 위주의 탈 것을 주로 사용합니다. 



원반이나 융단,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 사랑의 로켓처럼 소형이 타고 다니기 좋아서 즐겨사용합니다. 












낮은 확률이라는 희소성. 그것이 주는 유혹.



승차감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분노의 샤 탈 것. 


사실 혹평을 하고 있는 저 또한 이 놈을 얻기위해 가능하면 시간을 내어 트라이 했습니다. 일주일 1회의 기회 밖에 없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않았거든요. 


탈 것 득한 후 총 잡은 횟수를 보니 62회 였습니다. 한마디로 1년 반정도 만에 얻게 된 것이죠.  물론 이는 매주마다 잡았을 때이고, 전 분노의 샤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했었으니 사실 꾸준하게 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







이제는 게임도 편하게 할 수 없게되어 잠깐씩 시간날 때마다 들어오지만 이렇게라도 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이 게임이 저한테 참 잘 맞기때문일 것입니다. 






비록 레이드나 쐐기 던전같은 고급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지만 꼭 그런 걸 안해도 충분히 즐길요소가 많은 게임이 바로 와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접속하면 주로 하는 것이 탈 것 수집입니다. 그렇다고 엄청 많이 모아진 것은 아니지만...

다들 저처럼 가슴뛰는 취미 하나쯤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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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즐겨하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인데요. 

유명한 게임 회사 블리자드에서 

출시된 아주 오래된 게임입니다.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확장팩 시나리오가

 나오면서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게임입니다. 







최근 와우 시네마틱 노병이 발표되었습니다. 

보통 새 확장팩이 나올 때 대표 시네마틱 영상이 발표되었는데 

이번처럼 2개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하네요. 


노병의 주된 인물은 우리 사울팽 형님과 

짜릿소년으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칸(Zekhan)이라는 트롤 남성 주술사입니다. 


제 주캐릭이 트롤 남성 주술사인데 시네마틱 영상에 

동일 직업에 종족이 나오니 감동의 도가니탕이였답니다. 






시네마틱 영상의 도입부는 두 명의 오크로부터 

시작합니다. 와우를 조금이라도 플레이하셨다면

저 두 인물이 누군지 알아차릴 것입니다. 


바로 노스랜드에 나왔었던 드라노쉬와 

그의 주검을 안고 있는 사울팽입니다. 


드라노쉬는 리치왕 공격대 던전에서

네임드로 나왔던 오크입니다. 

죽음의 기사로 나왔었죠. 









드라노쉬 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사울팽의 아들로 차기 대족장에 어울릴만한

인물로 거론되었던 유망한 오크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리치왕과 전투 중 사망하였고 

그의 손에 죽음의 기사로 부활하였다가

다시 최후를 맞게되는 아쉬운 오크입니다. 








"노병"의 시점은 호드의 현 대족장 실바나스가 

나이트엘프의 고향인 다르나서스를 공격한 직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때의 전투의 동료였으며, 민간인까지도 학살하는

실바나스를 경멸하면서도 따를 수 밖에 없는

자신에 대해 고뇌합니다. 명예롭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서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심리적 묘사들을 시네마틱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뇌하는 사울팽을 위로하는 

한 젊은 트롤이 등장합니다. 


이름은 제칸(Zekhan)으로 3차 대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젊은 신입 군인입니다. 


아버지를 전쟁에서 잃었고 더이상 

돌아갈 곳이 없는 젊은 트롤에게 남은 것은

호드뿐이며 사울팽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언더시티 앞마당에 포진한 얼라이언스를 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사울팽과..







호드 꽃미남의 선두주자 제칸(Zekhan)..


제가 남트롤 주술사가 본캐입니다. 


트롤 만세!!!








사울팽은 실바나스가 텔드랏실 마저 불태우는 상황에서

그녀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다음 주에 

출시되는 가시의 전쟁 3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그런 명예롭지 못한 행동들에 대해 

과거 자신의 아들 드라노쉬를 떠올리며

자신은 명예롭지 못하다고 자책합니다. 









아들의 시신을 안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은 어떨까요? 예전에는 비슷한 장면들을 

보면 그저 멋있거나 안타깝다 생각되었는데


부모가 된 지금은 저 심정을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명예를 찾기 위해 단신으로 

침공한 얼라이언스를 향해 걸어갑니다. 


와우 오리지널 시절때의 사울팽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전율했을 듯합니다. 



오리지널 때의 사울팽은 오그리마에 

침공한 얼라이언스들을 손쉽게 

도륙하며 스랄보다 더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안퀴라즈 전쟁때는 사울팽이 양 진영을

대표하는 지도자로 활약도 하였으니 

위의 혼자서 걸어가는 장면이 

새삼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옆을 나란히 서서

그와 같은 길을 걷고자하는 트롤 제칸이 

나옵니다. 둘은 어찌보면 묘하게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은 아들.


사실 종족 설정상 보면 트롤이 절대 작은게 아닌데

시네마틱에서는 사울팽보다 작게 나옵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아들을 연출하고 싶었던

블리자드의 의도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처음에는 그런 제칸을 한심하게 여기

내칩니다. 죽으러 가는길에 창창한 젋은이가

따라오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겠죠?








아 시네마틱 영상에 나오는 트롤의 

저 맑은 눈망울은 볼때마다 제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합니다. 


트롤 만쉐!!!!!








그리고 사울팽 자신이 버리고간

아들의 목걸이이자 호드의 명예를 

건네는 제칸을 바라보며, 



사울팽은 현재 자신이 호드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혼자서 나아갔던 얼라이언스 진영을 

이제는 자신을 일깨워준 트롤과 함께

호드 진영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리고 공격해오는 얼라이언스를 향해 

전쟁의 고함을 지르는 사울팽을 끝으로 

영상은 마치게 됩니다. 



보면서 느꼈던 점은 역시 와우의 시네마틱은 

언제나 "옳다.!" 입니다. 정말 영상하나는

잘 만들어요. 최근 스토리가 이상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는데 이번 영상하나로

그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생각합니다. 




다들 자신만의 취미가 하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와우라는 취미를 가진 것처럼요. 

여러분들도 가슴 뛸만한 취미생활을 꼭 하나 가지기를 바랍니다. 

삶의 활력소가 되기때문입니다. ^^



노병 풀영상 링크올리겠습니다. 

(출처: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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