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발손상 원인으로는 단일적이기 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모여 복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무엇하나 단일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류에 따라서 어떻게 모발관리하고 개선해야하는지 그 방법을 찾게됩니다. 


모발손상에는 일상적, 미용적, 환경적, 문제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


일상에서는 흔히 샴푸를 하거나 빗으로 머리를 빗을 때 생기는 것들을 말합니다. 

드라이를 할 때도 그 횟수만큼 조금씩 모발이 손상됩니다. 머리를 기르지 않는 남성보다 머리를 길게 기르는 여성이 더 많이 손상됩니다. 

보통 끝에 있는 모발은 두피에서 자라나온 1년 이상 경과된 것이므로 매일 매일 받는 작은 손상들이 모여서 끊어지거나 탈락됩니다. 





미용학적 


여성들은 남성보다 정기적으로 미용실에서 펌과 염색, 탈색 같은 미용적 시술을 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모발은 많은 손상을 받게 됩니다. 특히 탈모증상이 있거나 모발의 굵기가 상대적으로 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손상도가 높습니다. 펌제나 염색제, 탈색제가 함유되어있는 염기성에 의하여 큐티클은 손상받게 되고, 매직 스트레이트처럼 200도에 가까운 열에 의해서 모발의 형태를 변화시킬 때도 손상을 입게 됩니다. 

또한 여러가지 미용적 행위를 하루에 한꺼번에 하거나 자주 하는 경우에도 아무리 건강한 모발이라도 견디지 못하고 손상되어 탈락됩니다.

 




환경적 원인 


실외에서 자외선에 의해 모발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모발이 가는 사람이 햇빛에 의해서 모발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고 모발의 색깔이 옅어지는 것을 볼 수있는데 이는 환경적 원인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자외선을 많이 받게되어 염증이 발생하여 가렵거나 아픈 증상이 생겨서 미리 미리 조심하게 되지만, 모발에는 아무리 자외선을 많이 받아도 느낌이 없기 때문에 계속 손상을 받은채로 방치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해수욕을 할 때 바닷물에 잠기거나 수영장 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모발이 손상됩니다. 




문제성 -두피염증, 여성형 탈모-


두피의 염증이나 여성형 탈모가 있는 경우에 건강한 모발이 자라지 못하고 가늘고 약한 모발이 자라게 되어 모발 손상에 취약해 지는데 어떤 원인에 의한 경우라도 훨씬 쉽게 손상됩니다.

300x250
728x90

자신만의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펌과 염색 그리고 컷트 등이 있습니다 . 컷트의 경우에는 가위로 인한 물리적인 힘으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라면 펌과 염색제는 모발이 가지고 있는 결합들을 이용하여 화학적인 방법으로 스타일링을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컷트만 하였을때의 모발부분은 어떤 품질의 가위를 사용하였고 숙련도에 따라 그 손상의 정도가 정해집니다 . 반면 염색과 펌은 그 자체만으로도 숙련도와 상관없이 모발손상을 일으킵니다 . 또한 스타일링을 받는 모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두피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그렇다면 이 염색제가 모발에는 영향을 끼쳐 모발 손상을 오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염색제는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그리고 과산화수소수는 강한 산화제입니다 . 이를 모발에 도포하게되면 모발의 가지고 있는 시스틴 결합은 깨져 시스테인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 그리고 이 과정에서 모발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색소를 산화시켜 색을 연하게 만듭니다 . 이 상태는 모발의 시스틴결합이 깨져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약해져있습니다 . 이 상태에서 방치시간을 잘 못 둔다거나 염색약을 고객의 두피에 맞지않게 사용해버린다면 다양한 문제점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 한번씩 컨디션에 따라 염색을 할때 두피가 따갑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있을겁니다 . 이는 두피외피가 얇아졌거나 어떤 원인에 의해서 예민화가 된것입니다 . 여기에 강한 염색제가 도포가 되면 그것이 자극이 되어 어떤사람은 화한 느낌을. 또 어떤 이는 아주 따가운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 그리고 그 가운데 염색제가 원인이 되어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 그래서 보통은 어떤 특별한 컬러를 낼수록 염색을 하기 하루 전에 염색제 예비 패치로 테스트 해볼 것을 염색제 제조사에서는 권한다고 합니다 .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도 이는 헤어샵보다는 일반 가정용으로 나온 염색제들도 미리 테스트를 진행하고 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중요한것은 염색해서 두피 따가움과 트러블이 올라왔다가 다시 진정이 된다면 회복하고 몇 개월뒤에 다시 하면 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그것은 또 달라지게 됩니다 . 일반적으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염색시 사용했던 염색제를 다시 사용하는것은 피해야합니다 . 요즘은 염색제도 성분을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해당 브랜드와 성분을 확인해보는것이 좋을것입니다 . 염색을 할때 이런 문제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천연에 가까운 염색제개발도 이루어졌었습니다 . 대표적으로는 헤나가 있습니다 . 식물성 염색제로도 알려져있습니다 . 헤나는 식물에서 만들어진다는 이미지때문에 고객반응들도 좋았습니다 . 밝은 갈색을 시작으로 하여 블루 블랙 등의 다양한 색상을 연출가능했기에 처음 나왔을때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 하지만 단점이 헤나염색을 하면서는 다른 화학적 시술은 하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 즉 염색과 펌은 같이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였죠,  또 시술자가 장갑을 착용하지않으면 손톱에 물이 드는데 이는 일반 염색제도 같다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헤나자체가 안전하다는 것때문에 일반 염색제들이 비해 찾는 사람이 아직 많습니다 . 이것은 제 경험인데 모든 헤나염색제가 그렇지 않을것이고 모든 사람이 또한 그렇지않을것입니다 . 제 고객분 중에 한분이 다른 헤어샵에서 헤나염색을 어두운색으로 했는데 그 염색제의 효과가 얼굴에까지 번져서 얼굴 한쪽이 검게 되신분이 있었습니다 . 그래서 병원에 가니 염색젝의 문제라는 말을 했던것이 기억에 납니다 . 이는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모든 헤나염색제가 그렇지않을것입니다 .

만약 그랬다면 벌써 없어졌겠지요. 아마 그분은 여러가지 조건이 헤나염색제와 안맞았거나 그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지않았나 예상만할 뿐입니다 . 이떻게 되었든 병원에서는 염색제를 원인으로 말했으니 말입니다 . 저는 처음부터도 그랬지만 완전 헤나염색제는 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 제가 처음 접했을때의 헤나는 시간이 다소 많이 소요되었었기에 고객님도 지치고 저도 힘들고해서 일반 고급라인의 염색제들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되어서 본래 가지고 있던 문제점들을 거의 해결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헤나가 모발에 대해 염색이 가능한 이유는 2-하이드록시 , 4-나프토퀴논이 함유되어있기때문입니다. 헤나를 사용할때의 주의법은 다른 종류의(일반염색제) 제품과는 혼합하지 말라는것입니다 . 그렇게 되면 자칫 독성이 생길수있기 때문입니다 . 일반적으로 펌보다는 염색을 할때가 모발손상과 두피트러블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사람들은 한번씩 궁금해합니다 . 아무런 제약이 없고 부작용이 없는 염색제는 없을까 하고 말입니다 .물론 그런 염색약이 있기는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할수있는 허브염색제인데 단점은 다양하게 색을 내는것이 어렵다는것입니다 . 실제로 두피가 아주 예민한 사람은 이 염색제로 진행을 했는데 확실히 트러블이나 자극은 없었지만 하지만 색의 컬러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 뿌리염색으로 했다고 한다면 윤기있는 검은색이 아닌 약간 밝은 블랙에 가까웠습니다 . 그래서 블루블랙이나 윤기나는 블랙컬러를 연출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 하지만 이 조차도 결국은 모발의 시스틴을 시스테인으로 결합을 깨는 형식입니다 . 아직까지는 이 방법을 하지 않고서는 모발의 멜라닌을 산화시킬수 없습니다 . 많은 연구가 있어야하겠고 다양한 사례들이 아직은 필요로 하지않는 부분들이 아닌가합니다 . 그래서 염색을 하고 나서는 가급적 두피에 있는 염색잔류물이라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할것입니다 . 염색잔여물은 쉽게 제거가 되지않기 때문입니다 . 가장 쉽게 할수있는 방법으로는 염색을 하고 가급적 그 다음날 족욕과 함께 샴푸를 하는것입니다 . 그럼 흔히 말하는 미스트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훨씬 두피에 남아있는 염색잔여물들이 잘 씻겨져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 혹시라도 색이 빨리 빠지는것이 염려된다면 두피의 현재 상태에 따라서 정해야할것입니다 . 염색하기전 두피와 모발을 확인했는데 두피는 예민 혹은 비듬의 증상이 있고 모발의 손상도는 심하다면 염색을 하고 짧은 시간안에 그에 맞는 샴푸방법으로 세정하는것이 바랍직합니다 . 염색과 펌은 한번 하고 말것이 아닌 평생을 만지고 다듬고 할 모발에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성장이 원할하고 , 모발성장이 정상적으로 올라와야 염색과 펌을 할 수 있기때문에 염색을 하고 나서는 홈케어관리를 잘해줘야 할것입니다 .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