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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성분 중의 하나인 디메치콘은 PDMS라고도 합니다. 화장품 대부분의 성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성분으로 보습제, 세럼, 아이크림, 미스트 등에 활용됩니다









먼저 디메치콘의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의 보습, 보호기능이 있는데, 수분손실을 박아주며, 습진이나 피부 갈라짐의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디메치콘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할 때, 특히 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즉시 사용할 때 긍정적 기대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분에 대한 평가


하지만 지금은 디메치콘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이 더 강합니다. 이유는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에서 디메치콘에 대하여 다루었는데 그 내용은 주로 부작용에 관한 것이였습니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상관없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경우에 디메치콘이 피부에 대하여 트러블같은 자극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전문가들은 의견이 갈리기 시작합니다. 


긍정 

디메치콘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쪽은, 성분 자체의 무게감이 있기때문에 쉽게 피부속으로 침투하지 못하여, 적어도 피부 조직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반드시 디메치콘, 단독의 이유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전성분을 보게되면 디메치콘 외에도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수분 손실을 막아 표부 표피에 정상적인 보호막 생성을 돕는다고 합니다.



부정

안 좋다고 하는 쪽은 디메치콘 성분에 대한 위험도 수치때문입니다. 위험도 수치를 나타내는 스킨딥스코어에서 디메치콘은 위험도가 3입니다. 

총 단계는 10이며 그 중 3이면, 절대적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음놓고 사용하기에는 오게될 부작용이 상당한데, 호르몬 교란, 체내의 질환 유발, 신경계열에 대한 독성반응 등이 디메치콘의 부정적 시선입니다. 







결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전 디메치콘이 함유량이 적거나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디메치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쪽의 주장에 있습니다. 그에 관련 자료를 보면 " 피부 유효 성분이 디메치콘이 원인이 되어 피부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때문이 디메치콘의 함유량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입니다. 다른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결론은 함유량이 낮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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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안전한 성분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디메치콘의 함유량이 낮은 제품들은 부정적 영향에 대해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때문에 해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검색기능도 워낙 잘 되어 있기때문에 조금만 찾아봐도 함유량의 유무와 양에 대해 알 수 있고,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단순히 디메치콘이 있다하여 안좋은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함유량이 적으면 괜찮은 것이고, 또한 다른 안좋은 성분들 또한 있기때문입니다. 



결국 선택은 소비자인 우리가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때문에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자신이 사용하는 성분이 궁금하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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